[강화유리] 아이폰SE2 풀커버 vs 그냥 강화유리 장단점 분석 (신지모루 강화유리)

분석!

2020년 11월 16일 신지모루 풀커버 하이브리드 강화유리 2매 1 SET를 구입했습니다. 2021년 3월 초 현재까지 잘으면서 장단점 파악이 어느 정도 되어서 강화유리에 대한 후기글을 남깁니다.

 

 

한 줄 정리

"풀커버 강화유리계의 사기적인 가성비"

 

 

풀커버 강화유리 붙인 사진 / 출처: 요이치(쿠팡)

풀커버 강화유리를 산 이유

아이폰 SE2와 같은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은 풀커버일반 강화유리가 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는 화면 전체를 다 보호해주는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싸고

일반 강화유리는 화면 구석구석을 전부 보호해주진 못하지만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일반 강화유리의 단점

1. 아이폰의 디자인을 헤친다.

저는 아이폰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감성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유리가 끝나는지 점에 흰색으로 진한 선이 생겨서 시선을 많이 뺏기게 되고 디자인을 헤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강화유리 / 출처: 쿠팡

강화유리의 외곽선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어딘가 모르게 디자인이 옹졸해져 보이는 아이폰

 

일반 강화유리 / 출처: 쿠팡

2. 더 많이 더러워진다.

일반 강화유리는 위처럼 홈버튼을 기준으로 감싸고 유리가 지나가는 형태로 제작되어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는 홈버튼을 타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유리의 외곽 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문제는 사용할수록 강화유리의 외곽 부분에 먼지가 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반 강화유리는 먼지가 더 많이 끼고, 더 잘 보여서 더 더러워 보입니다. 

 

👉 이런 이유로 저는 풀커버 강화유리를 샀습니다.

 


 

내돈내산

개당 4000원 정도로 풀커버 강화유리를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신지모루 강화유리 뒷면 상세 사진

직접촬영

신기하게도 뒷면이 전체가 강화유리가 아니고, 강화유리가 커버보다 조금 작게 제작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모서리 충격을 커버만 받아 강화유리가 깨지지 않는다.

- 모서리에 먼지가 끼더라도 커버 안쪽으로 껴서 밖에서 보이지 않아, 더럽지 않다.

 

단점

- 유리는 없고 커버만 있는 부분에 손톱과 같은 얇은 물체가 들어가면 강화유리가 들뜬다.

👉 사용하다 보면 손톱이 들어가기도 하고, 힘에 의해 들뜰 때도 있고 이게 좀 신경 쓰였다.

 

강화유리 뗏을때

모서리에 먼지가 가득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계속 끼는데, 그게 모서리 커버 밑에 쌓이게 되어서 이렇게 소복소복하게 남습니다.

 

결론

손톱이 가끔 들어가는 게 정말 신경 쓰이는 거라 꽤 단점이긴 하지만, 장점이 좀 더 부각되는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임에도 불구하고 개당 4000원이라는 가성비, 부착이 굉장히 쉬웠다는 점, 부착 후 스마트폰을 정면으로 한번 떨어뜨렸는데도 강화유리 파손이 없었고, 액정 손상 또한 없었다는 것, 모서리 파손이 없다는 것, 모서리 밑에 먼지가 쌓이는 구조라 오히려 깨끗하다는 것 등등 … 

 

풀커버 강화유리계의 사기적 가성비 제품으로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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