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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걸 썼냐면,

  • 맥북 m1 2021년형 기본 모델
    (램 8기가, ssd 256기가)
  • 사용기간 3개월 미만

 

어떻게 썼냐면,

  • 신분 : 대학생
  • 사용시간 : 일평균 8시간 이상
  • 게임 일절 안 함
  • 기본적으로 인터넷, 문서작성이 기본
  • 가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 무거운 프로그램은 파이썬, R스튜디오, 줌 정도

 

문제 발생!

사용하면서 별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맥북이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램 용량이 적어도 퍼포먼스가 좋기 때문에

다만, 유일한 문제는 Zoom이었다.

 

줌이 생각보다 리소스(램)를 많이 먹는다.

 

줌을과 파워포인트나, 노션 등 대부분의

문서작성 내지 사무용 프로그램을 켜는 건

문제가 없지만,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 강의를 듣는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 켜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그런 프로그램도 굉장히 리소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버벅대고 튕기는 일이 발생한다.

 

 

이럴 때 버벅대더라.

줌 + R studio (알 스튜디오) [가능]

줌 + 파이썬(스파이더) [불가능] **

줌 + 파이썬(파이 참) [가능] ***

줌 + 파워포인트/엑셀/한글/노션 등 [가능]

 

** 개발 프로그램은 하드 한 내용이 아니라 간단한 데이터 마이닝, 인공신경망 분석 등 베이식 한 툴과 방법론 적용에 그치는 수준이었음에도 버벅거림이 분명히 발생했다.

 

*** 가끔 버벅댈 때가 있다. 스파이더는 파이썬 에디터 중에서도 무거운 편에 속해서, 도저히 줌이랑 같이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삭제하고 파이 참으로 갈아탔다. 파이 참이 훨씬 리소스를 덜 먹는 것 같다. 글을 쓰거나 코딩을 하는데 버벅대고 반응이 느리거나 한다면 램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비주얼 스튜디오랑 파이 참을 추천한다.

 

또, 이럴 때 버벅댈 거다.

파이썬(스파이더) 보다 높은 리소스를 요하는 프로그램들이랑 같이 쓰면 높은 확률로 버벅댈 것이다.

예) 줌 + 디자인/영상 프로그램 (3D MAX, 캐드, 라이노, 스케치업, 레빗,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등)

 

따라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대학생인데

줌을 통해서 강의를 들으며

위의 디자인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 사용자라면,

8기가만으로는 불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플의 메모리 증설 독려

램 증설 필요한가?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처럼 애플은 어려운 말로 램 증설이 꼭 필요하다고

솰라솰라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저런 게 아니고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주는 게 의미 있지 않을까.

 

M1 성능이 그렇게 좋다던데?

기존 인텔 맥 대비

M1 칩의 성능은 정말 좋다. 

으마으마하게 빠르고 불편이 없다.

 

애플 특성이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같은 램 용량이더라도 윈도나 안드로이드 대비해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낸다.

 

이는 반대로, 같은 램 용량이라면 안드로이드보다

애플 제품들이 더 성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이야기고,

deep 하게 들어가면 다른 것 같다.

 

자! 견줘보자고.

맥북 에어 구매 화면

[램 8 -> 16GB] 증설 vs [SSD 256 -> 512GB] 증설

둘 다 270,000+ 원, 근데 누가 나은가?

 

하나.

저장 장치 SSD의 용량 증설은

256기가에 256기가를 더 해 512기가가 되는 데에,

가격이 270,000원이다.

 

저장 장치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와 비교해보자.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아이클라우드 가격을 보면

위의 용량 차이인 256 GB와 비슷한 200 GB를 

증설하는 데에 3,300원/월의 비용이 든다.

 

단 여기서,

맥북은 특성상 3~4년 정도는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반영했을 때

 

사용기간을 4년으로 가정 시, 

4년 * 12개월 * 3,300원 = 158,400원

사용기간을 6년으로 계산해도,

6년 * 12개월 * 3,300원 = 237,600원

 

웬만한 용량으로 계산해도

아이클라우드로 저장용량을 대체하는 것이 이득이다.

 

256기가 증설 (256 -> 512) 아이클라우드 4년 사용 가정 아이클라우드 6년 사용 가정
270,000원 158,400원 237,600원
 

iCloud 저장 공간 요금제 및 가격

iCloud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5GB의 무료 저장 공간이 제공됩니다. iCloud 저장 공간이 더 필요하면 더 큰 용량의 저장 공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그니까 SSD 업그레이드하지 마.
램 업그레이드 해.
같은 돈으로

저장용량은 클라우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가 편할 거고 그게 아니어도,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많다. 

 

그런데 램은? 

램은 이번에 사면, 증설이 전혀 불가능하다.

 

따라서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하나. 저장용량 올릴까 램 용량 올릴까 걱정된다면 램을 올리자.

둘. 디자인/영상/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램을 꼭 올려야 한다.

셋. 깔짝이는게 아니라 디자인/영상/개발을 본격적으로 한다면 GPU가 고성능으로 달려있는 맥북 프로 모델을 추천한다.

 


#추가

M1 맥북 에어를 구매하고 현실적인 팁을 남기려고 쓴 글이 아래 있습니다.

함께 읽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필독]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구매기 :: 총 구매 가격, 교육할인 스토어, 악세사리, 구입 전 알아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총 구매 가격 :: 교육 할인 스토어, 액세서리, 구입 전 알아 둬야 할 것 얼마 전 맥북에어 m1을 구입했습니다. 제 돈 제산으로 돈을 모아서 산 제품이라서 더 가치가 크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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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맥북 M1 키스킨을 샀습니다.

쿠팡에서 로켓 와우로 4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키스킨은 노트북 수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서 사지 말아야 할 액세서리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노트북에 키스킨이 안 좋은 이유와 제가 구입한 M1 맥북 용 키스킨의 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지 말아야 할 다른 액세서리들이 더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조해주세요

 

구매인증!

키스킨이 노트북에 안 좋은 이유

노트북은 얆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 데스크탑 pc와는 다르게 아주 얇은 공간에 오밀조밀 기기들이 모여있죠.

 

따라서 데스크탑과 달리 열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에 바람을 빼는 팬이 달려있고 배기구나 흡기구가 있는 경우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은 배기구뿐 아니라, 키보드로도 열이 배출됩니다.

노트북의 키보드 바로 밑에 보통 cpu를 비롯한 열이 많이 나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키보드에 키캡 사이사이사이 있는 구멍들로 열이 방출되는 것이죠.

 

키스킨을 사용하게 되면 키캡 사이의 구멍들을 막게 되고, 이는 열 배출 방해로 이어집니다.

 

열이 배출되지 못하면? 노트북 내부에 열이 고이게 되고 점점 열이 올라가다 보면,

컴퓨터가 제 성능을 내지 못하고 열을 줄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성능을 낮춥니다.

이를 쓰로틀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노트북 자체의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논리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트북 키스킨 사용 -> 노트북 성능 저하

는 꽤 합리적인 명제입니다.

 

 

그럼 키스킨을 왜 샀냐?

결국 소음 때문에 샀습니다.

 

스터디 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 조용해야 하는 공간에서 키보드를 쓸 일이 언젠가는 꼭 있습니다.

종종은 아니더라도요.

 

그때에 주변에 피해를 줄까 봐 키보드를 조용조용 치는 것은 오히려 생산성 저하가 크죠.

스터디 카페, 독서실, 도서관을 방문한 목적이 사라집니다.

 

특히 맥북 가위식 키보드는 타건감은 좋지만, 소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만! 사용하기 위해서 키스킨을 구입했습니다.

위의 말씀드린 성능 저하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저처럼 딱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입 후 조금 써봤는데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시작됐습니다.

 

 

# 키스킨 단점 3가지

타건감이 매우 구리다

개인적으로 맥북 M1의 타건감에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찰캉찰캉한 느낌이 좋아요.

그런데 키스킨을 끼니까 아무래도 키감 자체가 끈적끈적해집니다.

 

예전에 M1이 아닌 삼성, LG, HP와 같은 윈도 노트북들은 키스킨을 사용해도

크게 불편감이 있지 않았는데요.

 

맥북 M1의 가위식 키보드는 실리콘에 쥐약인 것 같습니다.

정말 키감은 완전히 파괴됩니다.

 

오타율이 올라간다

위에 말씀드린 내용과 이어집니다.

실리콘이 덮여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ㄹ키를 누를 때 주변의 ㅎ,ㅇ,ㅍ,ㄱ 키가 모두 조금씩 눌리게 됩니다.

이게 입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타건을 빠르게 하다 보면 뭔가 키가 마음대로 눌리지 않는다는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이 때문에 정말 오타율이 많이 늘었습니다.

 

답답해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디자인을 헤친다

저는 맥북의 디자인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많이요.

그래서 키보드도 한글이 아닌 영문자판으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키스킨을 씌우는 순간 뭔가 애매하고 못생긴 키보드가 됩니다.

 

개인적인 영역일 수 있겠지만,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순간

순정의 멋이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꼭 써야 한다면 투명이나, 원래 키보드 색과 동일한 검정을 추천드립니다.

 

 

 

갑작스러운 키스킨 색깔 추천

  • 투명은 씌우는 것 자체는 티가 나지만, 헤져도 프린팅이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사용한 티가 안 납니다.
  • 검정은 사용을 오래 하면 프린팅이 벗겨져 키스킨을 낀 것이 티가 나지만, 그전까지는 키스킨을 낀 것 자체가 티가 많이 안 납니다.
  • 그 밖의 컬러는 모두 티도 많이 나고, 오래 쓰면 벗겨지고 장점이 딱히 있진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 검정 or 투명을 추천합니다.

 

 

 

결론

꼭 필요한 상황에 있는 게 아니라면, 키스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에 말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없다면 키스킨은 필요가 없다 안 사도 된다.

 

👇

 

 

[연세대졸업생] 건축학과 아이패드 프로 필요한가? 건축학과 어플 추천 !

건축학과 아이패드 프로 필요한가? 모델별 필요 장단점, 어플 추천 건축학과 진학을 예정이신 분들, 신입생이신 분들 중에 건축학과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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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아이패드 프로 필요한가? 모델별 필요 장단점, 어플 추천

건축학과 진학을 예정이신 분들, 신입생이신 분들 중에 건축학과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디자인학과 특성상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나도 사야 하나?라는 자극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오늘은 건축학과면 꼭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 하는가?

아니라면, 다른 모델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우선 건축학과 실내건축학 과시라면 필수는 절대로 아니나, 아이패드 자체는 정말 권장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이전에 남겨놓은 글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 참조해주시고요 👇

 

[졸업생이알려주는]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종류 추천

[졸업생이 알려주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에서 아이패드가 꼭 필요한가? 에 대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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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요약하자면  👇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지만, 휴대가 용이한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있으면 좋다! 

왜? 건축학과는 무겁고 큰 노트북을 쓸 수밖에 없어서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니까!

휴대성을 보완해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다! 

이렇게 되고,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듯이 꼭 아이패드 프로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말고도 어떤 아이패드까지는 구입해도 괜찮은지!

 

 

건축학과 아이패드 사용 어플

실내건축학과 - 건축학과 스튜디오 수업을 들으면서 저와 친구들이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례대로 Concept, GoodNote5, 프로 크리에이트 procreate입니다.

 

✔️콘셉트는

한컴으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어플로 말 그대로 컨셉추얼 한 그림이나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기 좋습니다. 대지의 확대와 축소가 매우 용이하고 대지가 사실상 무한대로 커지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마인드맵을 그리기에도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고 유료버전 결제가 가능하지만 없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굿 노트5는

아이패드 + 애플 펜슬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모두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필기 어플이지만, 간략한 스케치는 가능하고 무엇보다 공동 작업 기능이 있어서 비대면으로 팀원 간의 비주얼로 소통하기에 편합니다. 

 

또한 건축 관련 자료나 ebook 논문 자료 등을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번에 두 페이지 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을 본격적으로 보실 분들이라면 플렉슬Flexcil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크리에이트는

미대생 건축학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플이죠. 프로 크리에이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Adobe sketch, Morpholio Trace 등 다양한 드로잉 앱들이 있었지만 프로 크리에이트가 모든 시장을 점령 습니다.

 

10,000원이 넘는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건축학과 미대생들은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을 사듯이, 애플 펜슬을 샀다면 당연히 사게 되는? 자연스럽게 사게 되는 어플입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조닝 표현, 디자인 프로세스, 다자인 스케치, 간단한 보정, 평면도 위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표현 등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그냥 1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샀다!라고 행복 회로 돌리시면 마음이 좀 편합니다.

 

 

⚠️

그밖에 Autodesk나, Sketch up, Shapr3D와 같은 건축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실제적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해 쓰는 친구를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은 있었습니다!

 

3D 작업은 아이패드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하는 게 훨씬 쾌적하기 때문이에요.

 

체크포인트

✔️고성능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로는 저사양 작업만 하게 된다.

✔️대부분 사용 어플은 굿 노트, 프로 크리에이트, 포토샵, 라이트룸 정도다.

✔️도면을 보기 때문에 기왕이면 화면이 넓은 게 좋다.

 

by unsplash

아이패드 모델 추천 for 건축학과

건축학도의 각 상황에 따라서 최적 아이패드 모델은 무엇인지 큐레이팅 해봤습니다.

 

☑️ 기왕이면 좋은걸 사고 싶다

👉프로 12.9인치 / 11인치

 

* 3/4세대는 차이가 적어서 원하는 제품 사면 된다.

* 셀룰러는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라!

* 성능보다는 화면 크기가 중요하다. 굳이 고성능, 고용량으로 살 필요는 없다.

 

☑️ 중고라도 괜찮다

👉프로 2~4세대 / 에어 3세대 / 기본 6~8 세대

 

* 추천 순서는 당연히 프로 > 에어 > 기본 아이패드

* 역시나 화면 크기를 성능보다 중요하게 할 것

= 같은 돈이면 화면 크기가 더 큰 걸 구입할 것

* 프로 2세대는 오래됐지만 프로모션 디스플레가 탑재되어 있다는 메리트

 

중고 모델을 사용하는 게 오래전부터 아이패드를 써왔다 라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하시면 오히려 더 앱등이 같고 좋아요 ^_^

 

☑️ 신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거 사고 싶다

👉기본 8세대

 

* 신제품 중 가성비 좋은 걸 그냥 사고 싶다면 아이패드 8세대 

* 타제품 대비 성능이 낮으나, 사용에 무리 없음

* 쓰다 보면 화면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음

 

☑️ 아이패드 미니도 괜찮나?

👉기왕이면 비추!

 

* 아이패드 미니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작습니다.

* 화면 크기가 1번으로 중요한데, 쓰기 불편할 수 있어요.

* 휴대성은 극강이나, 위의 말한 아이패드 어플 어느 한 개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특히 도면을 보는 데에 아주 불편해요. 

 

혹시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이번 2021년도에 미니 6세대 출시 소문이 있으니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기본 아이패드도 괜찮나요?

👉네네 충분합니다! 사세요! 달려!

 


 

[연대생피셜] 건축학과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연대생피셜] 졸업생이 알려주는 건축학과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이전 글에서 건축학과에서는 태블릿pc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중 어떤 제품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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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학과별 아이패드 필요 종류 추천 (아이패드 크기, 사이즈) 대학교 학과별로 특성에 따라 아이패드가 필요한지, 혹은 어떤 아이패드가 필요한지가 다릅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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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맥북 정전기 접지하는 모든 방법

찌릿찌릿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은 맥북 사용자들의 공통된 고충입니다. 맥북의 찌릿찌릿한 미세전류는 접지 플러그가 동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예요. 법적인 문제로 접지가 없는 돼지코가 동봉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작게는 간질간질한 느낌이 묘하게 기분을 나쁘게하고, 혹여 맥북의 외관의 도장이 벗겨진 곳이나 큰 스크래치 / 찍힘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따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전자기기 자체에도 성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따라서 기기를 위해서라도 혹은 더 만족스러운 맥북 사용을 위해서라도 접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국내에 통용되는 네가지 대표적인 맥북 220V 돼지코 접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비트윈 클립

출처 : 비이엘이 - 와디즈

최근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비트윈 클립입니다. 구조는 간단해요. 

 

클립형태로 맥북 어댑터 내 접지 부위를 콘센트에 연결해주는 거예요. 장점은 매우 작고 심플해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부에 끼우는 구조지만 유격도 별로 없고요.

 

출처 : 비이엘이 - 와디즈

 

가격

12,000원대 

 

장점

1. 디자인을 해치지 않음 매우 깔끔함

2. 경쟁상품 대비 꽤 저렴한 가격대

3. 매우 작고 귀여워서 무게나 신경쓸것들이 늘지 않음

4. 원래 정품어댑터의 형태 보존 가능

 

단점

1. 접힌 클립을 세워서 사용하는 구조라 클립이 끊어질 수 있다는 점

2. 접지부분이 외부에 노출된다는 점

 

하단에 관련제품 링크 모아뒀습니다!

 

 

두들 플러그

출처 : 두들플러그

맥북 유저들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제품이에요. 기존 맥북 어댑터에 헤드만 바꿔 끼는 구조입니다.

 

두들 플러그 장착 시 맥북 어댑터의 디자인이 아주 살짝 바뀌지만, 안정감 있는 접지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출시된 지 오래돼서 이미 공인된 제품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가격

19,000원대

 

장점

1. 이미 정착된 안정된 접지 액세서리

2. 헤드만 바꾸는 구조로 깔끔한 편

3. 헤드를 교체하기 때문에 주렁주렁 다른 짐이 생기지 않음

 

단점

1. 경쟁상품 대비 살짝 비싼 가격

2. 약간 못생겨지는 디자인

(디자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면 비추천드려요 애플의 감성 디자인이 와장창 사라집니다)

 

 

Volex 케이블

출처 : 라메종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덕 헤드 다음으로 국내에 일찍 유통되어 유명한 Volex 접지 케이블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댑터에 추가적으로 긴 케이블이 연장되는 구조인데요.

 

덕분에 충전거리가 길어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긴 코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매우 거추장스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21년 3월 현재 국내 구매처에는 모두 품절이네요 유통 일시 중단된 것 같습니다.

* 직구만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가격

2만 원대

 

장점

1. 충전기 연장 가능

 

단점

1. 어댑터가 거추장스러워질 수 있다.

2. 케이블만큼 무게가 늘어나 휴대성이 감소한다.

 

접지 어댑터

출처 : 클레버 타키온

위 제품은 제가 최근 구입한 클레버 타키온의 75W 멀티 충전기 G12CA의 상품 상세 페이지 사진입니다.

 

꼭 클레버 타키온 제품이 아니더라도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충전할만한 정격 전압을 제공한다면 '접지'만 포함되어있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위의 제품들과 다르게 정품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무게도 더 가벼운 경우가 있어서 장점도 꽤 많은 방법이에요.

 

가격

제품마다 다르나 3~6만 원대 사이

 

장점

1.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

2. 맥북프로의 61W 충전기 대비 가벼운 제품들이 있다.

3. pps 등 삼성의 충전규격 등도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다.

4. 맥북의 흰색이 아닌 검은색 어댑터도 있다.

5. 맥북의 어댑터를 새 거로 보관할 수 있다.

(미사용 중고로 팔아 멀티 pd 충전기의 구입가를 줄일 수도 있겠죠)

 

단점

1.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조금은 낮을 수 있다.

2. 제품마다 간혹 가다 뽑기운이 있다. 

3. 애플 맥북의 디자인 감성과는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4. 오늘 소개한 제품 중 가장 비싸다.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와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수수료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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