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유튜브 생활코딩의 강의를 배경으로 하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에어테이블

에어 테이블이란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한 표의 형태에 추가적인 부가기능을 가지며, 칼럼(열)마다의 타입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실제 백엔드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보다는 가볍고(쉽고),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는 무거운(전문적) 데이터베이스.

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airtable.com/

 

에어테이블 구조

추가로, 데이터베이스를 주로 활용하는 방식인 캘린더 / 폼(신청서) 등의 화면(페이지)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구글의 경우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를 쌓게 하기 위해서 구글 폼을 사용하여 응답을 연결하는 방식. 즉 두 개의 앱을 사용하는 방식인 반면, 에어 테이블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와 폼 모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앱에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폼은 구글 폼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으로 큰 이점이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캘린더 등의 다른 뷰는 구글 문서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으로 큰 이점이 있다.

에어테이블에서 지원하는 기본 포멧

 

무료인데 유료다

기본적으로 무료이나, 사용제한이 있으며 실질적인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료결제가 필요하다.

가격정책은 다음과 같으며, 혼자 사용한다면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하나, 

여러 명의 협업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인당 가격이 부과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진다.

비용구조

어떤 경우에 쓰나

플러그인이나 앱과의 연동뿐 아니라,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 많은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본격적인'데이터 보이스보다는 라이트 하기 때문에 혼자 서비스를 만들거나 간단한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케이스에 많이 사용된다. 

 

기본적인 구조

워크스페이스 Workspace > 베이스 base > 테이블 Table > 뷰 View

구글 스프레드 시트랑 비교하자면

1. 워크스페이스 : 구글 문서 도구 (폴더)

2. 베이스 : 구글 스프레드시트 문서 1개

3. 테이블 : 구글 스프레드시트 문서의 탭 1개

4. 뷰 :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단계) 

 

워크스페이스>베이스>테이블>뷰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대체할 수 있나?

구글스프레드시트를 문서도구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겠지만,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한다면

유료임에도, 구글 스프레드 시트보다 상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체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구글스프레드시트 에어테이블
차이 칼럼(열)별로의 타입을 설정할 수 없음
- 서식으로 값들이 "보여지는 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나
- 텍스트, 숫자, URL 등 행의 type을 설정가능해, 다른타입의 값이 들어올 수 없음
칼럼(열)별로의 타입을 설정할 수 있음
- 텍스트, 숫자, URL 등 행의 type을 설정가능해, 다른타입의 값이 들어올 수 없음
비용 무료 무료 + 유료
문서타입으로 사용가능성 O X
데이터베이스에 가까운가 자유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가깝지 않음 자유도가 낮고 상대적으로 가까움
차트 기본 기능으로 사용 가능 APP을 연동해서 사용가능
대시보드 미지원 (직접만들어야함) 지원 
심미성 상대적으로 낮음 상대적으로 높음
폼/캘린더 등 부가기능 구글폼으로 연동해 사용 가능 내부툴로 사용가능
외부 툴 연동가능성 확장프로그램들이 있으나 업데이트가 적음 외부 APP과 연동 용이함

 

대시보드 기능

구글스프레드 시트에서는 대시보드를 만들려면 하나의 시트를 새로 만들고 거기에 차트를 몰아넣고, 지금부터 너를 대시보드로 부른다.라는 방식으로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다. 

즉, "대시보드"인 탭을 만드는 방식이다.

 

반면 에어 테이블에서는 자체 기능으로 대시보드 기능을 지원한다.

베이스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인터페이스를 선택하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이중 대시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interface

 

 

안전한가?

모든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 보안에 대한 이점을 어필하지만,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만큼 보안 안정성이 높다고 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밀정보에 해당하는 정보들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에어 테이블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함수 Formula도 지원한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보다는 수가 적지만, 기본적인 함수 구조가 비슷하여 큰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https://support.airtable.com/hc/en-us/articles/203255215-Formula-field-reference

 

API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다양한 API 연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자동화 업무가 가능하다. 가능한 API 리스트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airtable.com/api

 

기본적인 사용법 링크

https://support.airtable.com/hc/en-us/sections/360009677453

 

생활코딩 강의 링크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uHgQVnccGMCD1zZNtEfdljrtoZIL4CaA 


(2023.10) 에어테이블을 활용해 노코드 프로덕트를 빠르게 만들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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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notion

이런 걸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노션을 사용하다보면 아래의 첨부 이미지처럼, 표/갤러리/타임라인/보드 등 데이터베이스를 행이 2개로, 연속해서 2줄로 표시하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특히 PC 최적화인 페이지를 만들 때 그렇죠)

한 페이지에 데이터베이스가 연속으로 2줄 표시

그런데,

익숙한 방법으로 칼럼을 밀어넣으려고 하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캘린더 밀어넣기

붉은색 박스인 예시 캘린더(1)를 잡고 예시 데이터(1)의 우측에 밀어 넣으려고 하면, 아예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결하면 됩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병렬로 놓고 싶은 두 개의 데이터의 맨 앞 관리 버튼 [::]을 클릭해 "페이지로 전환"을 클릭합니다.

페이지로 전환시키기

그럼 아래처럼 "표", "캘린더"가 아니라 "페이지"로 전환됩니다.

페이지로 바뀐 데이터

둘.

이제 하나의 데이터를 다른 하나의 데이터 옆으로 끌어서 옮깁니다.
표/캘린더로 되어있던 이전과 달리, 옆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끌어다 놓기

셋.

이제 각각의 데이터의 [::] 버튼을 클릭해 모두 인라인으로 전환시켜주면 완성입니다.

병렬 배치가 된 데이터
인라인으로 전환


이렇게, 인라인 데이터베이스를 병렬 배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적용된 템플릿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노션 페이지/사이트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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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릴게요

[노션 꿀팁/트릭] 노션 페이지 타이틀 2줄(여러 줄) 만드는 방법

과거 노션은 타이틀을 2줄 이상 작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언젠가부터 타이틀

의 줄 바꿈 줄 나눔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줄 예시

위처럼 두줄로 표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1. 컨트롤 ctrl + 엔터 Enter

2. 알트 alt + 엔터 Enter

3. 윈도 window + 엔터 Enter

모두 다 해보아도 아래와 같은 결과만 노출됩니다.

 

두줄 오류 예시

맥북도 윈도우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물은 "이미 타이틀(제목)이 두 줄로 표시되어있는 템플릿 복제가 가능한 노션 페이지"입니다.

본인 소유의 페이지라면 복제 가능 여부는 없어도 괜찮습니다.

 

타이틀이 두줄인 페이지는 여기 있어요 👇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아이유입니다. 국힙원탑입니다 🏅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jolly-english-7f9.notion.site

 

👋 순서대로 따라 하면 돼요


첫 번째.

이미 타이틀(제목)이 두 줄로 표시되어있는 템플릿 복제가 가능한 노션 페이지에 접속한다.

그리고, 복제 버튼을 통해 내 노션으로 해당 템플릿을 가져온다.

복제하기

 

두 번째.

가져온 템플릿에서 타이틀을 쭉 드래그하고 복사한다.

(노션 특성상 해당 타이틀이 아니라 페이지가 복사돼 기도하기 때문에, 컨트롤 + C를 여러 번 누른다.)

복사하기

 

세 번째.

여러 줄의 타이틀을 적용하고 싶은 페이지로 돌아와 타이틀에 붙여 넣기를 한다. 여러 번 붙여 넣기 하면 두줄 세줄도 가능하다.

붙여넣기

네 번째.

원하는 내용으로 타이틀을 수정합니다.

단, 이 역시 타이틀에 여러 줄을 밀어 넣었을 뿐 "줄 바꿈/엔터"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처럼 빈 줄을 만들려면, 해당 줄의 모든 내용을 삭제하면 됩니다.

완성

 

노션 페이지 제작 문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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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de

 

노코드를 배우게 된 계기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다양한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경우도 있고, 내가 생각한 것을 구현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 그런데 늘 그렇듯 개발자와 디자이너 리소스는 부족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밀려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가 직접 앱/웹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노코드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어느 정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원한 바 대부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스스로 하나의 특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강화해보고자 한다.

 

노코드 툴에 관해

노코드 툴은 말 그대로 No code.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앱/웹 등의 서비스를 만드는 툴을 말한다. 2022.03 현재 노코드 툴은 굉장히 많이 있다. 글라이드, 아달로, 앱 시트, 버블 등등. 이에 관해서 사수 캠프에서 다양한 노코드 툴의 사용목적이나 방법에 대해 안내한 글을 참조해 처음에는 글라이드를 공부하려 했다.

 

글라이드를 선택했던 이유

1. 구글 스프레드시트와의 연동을 지원한다.

노코드 툴은 대부분 데이터베이스를 Airtable이라는 툴을 사용하는듯하다.

하지만 노코드 앱/웹 메이킹 툴만 공부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쓰일 것이라고 예상해, 굳이 DB를 위한 툴 공부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아 구글 스프레드시트와의 연동을 지원하는 글라이드를 선택했다.

 

2. UI가 예쁘다.

아래의 스크린숏은 내가 만들려고 했던 "거래를해보쇼"라는 앱이다.

 

대충 봐도 알 수 있듯이, 글라이드 Glide는 아주 쉬울 뿐 아니라 예쁜 UI의 앱을 만들어주는 막 강한 툴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글라이드는 쉽고 빠르게 만드는 데에 초점이 되어있을 뿐, 자유도가 생각보다 많이 낮았다.

 

글라이드 Glide로 앱 만들기 후기가 궁금하다면 👇

 

[노코드 입문기] 글라이드 Glide 는 비추천합니다 - 샘플 앱, 거래 플랫폼, 에어비앤비

내가 글라이드로 만든 앱 거래를해보쇼 장르 마켓플레이스(플랫폼) 거래가능일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소요시간 기웃거린 시간은 4시간 실제 제작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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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라이드 Glide의 한계

1. 첫 페이지가 무조건 Style에 정해진 8가지 중 하나만 가능하다. 

리스트, 타일, 캘린더, 맵, 체크리스트, 카드, 스와이프, 디테일.

그렇기 때문에 설명이 적힌 랜딩페이지를 만들거나 하는 것은 어렵다.

 

2. 검색이 제한적이다.

타이틀, 부가정보 등으로 검색할 수 있으나, 날짜를 지정해 캘린더로 검색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듯했다.

또한, 필터도 하나의 조건만 가능하다. (eg. 총 상품 종류가 신발, 바지, 시계인 경우 세가 가지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며 다른 필터를 함께 적용할 수 없다. )

 

일정과 관련된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위의 이유 때문에 글라이드 Glide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2번의 장점을 포기한 채 1번의 장점을 가진 앱 시트 Appsheet를 배우게 됐고, 앱 시트는 글라이드에 비해 심미적인 UI가 떨어지지만 자유도가 매우 높다. (수많은 노코드 플랫폼 중에서 구글이 앱 시트를 인수했다는 점에서, "쉽고" "파워풀하다"라는 점이 이미 증명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글라이드 Glide를 공부할 때는 제대로 된 가이드 문서가 없다시피 해,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배워야 했지만, 앱 시트는 <코딩하는 약사>라는 블로거/유투버분이 계셔서 강의자료를 참조하려고 한다.

 

코딩하는 약사님 강의 수강 기록 👇

 

[노코드 입문기] 앱시트 시작하기 1~4강 <코딩하는 약사>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앱 시트 Appsheet 노코드 강의 <코딩하는 약사>님의 강의를 수강하며 기록한 개인 공부 목적으로 기록한 자료입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입력 > 확장 프로그램 > 앱 시

slowsl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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