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엑셀을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다 보면, 각 행마다 고유의 id를 부여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1,2,3,4로 행마다 숫자를 넣어두면 행의 순서가 바뀌거나 중간에 삭제되거나 할 때마다 혼선이 생깁니다.

 

id 이름 날짜 별점
1 김철수 2021/04/06 5
2 박박사 2021/05/31 4
3 김이박 2022/09/04 3
4 초초초 2022/12/12 5

이렇게 되어있다가 3행을 삭제하게 되는 경우엔

 

id 이름 날짜 별점
1 김철수 2021/04/06 5
2 박박사 2021/05/31 4
4 초초초 2022/12/12 5

id가 1,2,4 가 되어 오류처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순서대로 숫자가 올라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행을 추가해줄 때마다, 최종 id 값이 몇 번인지 확인하고 넣어줘야 합니다. 

위 예시에서는 3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음 값으로 5를 넣어주면 되지만, 행이 천 개에서 만개를 넘어가게 되면 다음 행값을 계산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일이 됩니다.

 

이런 대안들이 있습니다.

1. rand()

rand() 사용 예시

id 이름 날짜 별점
0.4131525679 김철수 2021/04/06 5
0.9862289703 박박사 2021/05/31 4
0.3600194268 김이박 2022/09/04 3
0.3096730023 초초초 2022/12/12 5

=rand() 함수를 써서 실수인 난수(소수점)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복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매우 작은 확률이지만 같은 숫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전달할 때

"id값이 0.8723891237곳 확인해주세요"는 어렵겠죠.

 

2. randbetween(시작 값, 끝 값)

randbetween() 사용 예시

id 이름 날짜 별점
3 김철수 2021/04/06 5
9 박박사 2021/05/31 4
3 김이박 2022/09/04 3
4 초초초 2022/12/12 5

=randbetween(시작 값, 끝 값)을 통해서 정수인 난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rand에 비해서 많이 쉽지만,

하지만, 역시 중복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숫자 크기를 키우면 확률이 줄어들지만 역시 같은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각행마다 랜덤 한 문자나 숫자로 unique ID를 만들어 주는 기능이 필요한데,

실제적으로 엑셀,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해당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 함수를 조합하고 설정을 통해 동일한 형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하면 됩니다.

=IF(COUNTIF(해당셀의칼럼, 해당셀)=1, 해당셀, RANDBETWEEN(숫자시작값,숫자끝값))

해석 : 랜덤 ID를 넣고자 하는 셀이 포함된 행에 해당 셀과 같은 값이 있다면, randbetween 함수를 돌려라.

 

countif/randbetween 사용 예시

다만, 이렇게 처음 하면 오류가 나는데요.

오류발생

당황하지 않고, 먼저 파일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엑셀도 동일)

설정으로갑니다.

 

설정에서 계산> 반복 계산을 "사용"으로 바꿔주시고, 하단의 설정 저장으로 나와줍니다.

(기본값은 사용 안 함으로 되어있을 겁니다.)

반복계산을 사용으로 설정

 

그럼 이렇게 E열에 모두 다른 값을 가지는 10000~99999 사이의 숫자를 갖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의 대안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합니다.

 

1. 읽기 쉽습니다. ID값이 숫자 5자리로만 되어있으니 팀원에게 공유하기 편합니다. "id값 81345 봐주세요"

2. 중복 값을 가지지 않습니다. 자기자신의 셀과 동일한 값을 가진 셀이 해당 칼럼내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랜덤값을 다시 생성하고 이를 반복하기때문에 해당셀이 중복값을 가질 가능성이 없습니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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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을것들

나는 이번 3월 SQLD시험을 신청했다가 환불했다.

충분히 공부를 못해서 환불한 것도 맞지만, 예상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굳이 SQLD 자격증을 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히려 이 내용을 신청 전에 알았다면 신청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SQLD 자격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

 

응시료(비용)와 환불 💸

- 응시료 :  5만 원

- 신청 후 5일 이내 환불 : 전액 환불 (5만 원)

- 신청 후 5일 이후 환불 : 50% 환불 (2.5만 원)

 

DBMS종류

MS SQL, ORACLE 언어로 되어있음

SQL은 MS SQL, ORACLE, MYSQL 등 다양한 DBMS로 구성되어있고, SQLD 시험은 MS SQL과 ORACLE이 혼재되어 출제됨.

즉, 다른 DBMS를 써봤거나, 다른 DBMS만 쓰는 환경이라면 SQLD 자격 보유 여부는 실질적인 메리트가 적다.

 

인프런 등 국내 SQL강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DBMS는 MySQL로 위의 두 가지와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MySQL을 다뤄본 사람이 시험 준비를 한다고 해도 이점은 적으며, 오히려 기존에 사용하던 문법과 다르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다.

 

현업자에게 필요한가?

"자격요건이 없는" 대부분의 자격증이 그렇듯 SQL을 통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 포트폴리오나 이력사항으로 증명 가능한 경우 본 자격증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현직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데이터 분석가를 제외하면 SQL 사용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어필되는 직군은 마케팅, 기획자인듯하다. 실제로 주변의 마케터와 기획자분들을 보면 SQL을 사용하지 못하는 분은 드물다. 운영(사업개발) 직군 분들도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스킬.

 

하지만 반대로 그분들 중에서 SQLD를 보유한 분 역시 보지 못했다.

물론, 이 부분은 SQLD자격증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이기도 할 것이지만, 실질적인 매력도와 필요성이 낮은 자격증임을 의미한다.

 

데이터 분석가나 개발자가 아닌 이상, 현업에서는 데이터 구조가 어떻게 생기고 어떤 DMBS가 특성을 가지는지 알 필요가 없다. 그저 유의미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뽑고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즉, MySQL로 SQL을 사용하시는 저와 같은 현직자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아직 사용하는 언어가 없는 취업준비생 분들께는 대체 가능한 자격증도 없고, 프로젝트도 어렵기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차라리, Coursera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SQL certificated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확정일자

월세/전세 등 이사를 할 때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확정일자 부여"입니다.

 

특히 카카오뱅크 전월세 대출의 경우, "확정일자가 찍힌 계약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입신고보다 확정일자부여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확정일자 신청 방법

확정일자 부여는 기본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동사무소 등에서 하면 영업시간 내

온라인 신청은 월~일 24시간 가능합니다.

 

작업시간은 전문가가 해주는 오프라인이 아무래도

혼자 이것저것 단어 확인하고 쓰고 공인인증서 인증하고

사진 찍어 올리는 온라인보다 더 짧은 것 같습니다.

 

다만, 확정일자가 부여되는 것은 두 방법 모두 월~금 영업시간 내에 진행된다는 점으로 공지되어있습니다.

 


토요일/일요일에 계약하는 경우는?

확정일자는 온라인을 통해 주말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월요일 확정일자가 부여되기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월요일날 일자를 받으면,

효력이 생깁니다. (신청을 주말에 해도 그 자체는 효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토/일요일에 부동산을 통해 계약을 하더라도,

확정일자 발급은 월요일자로 받게 됩니다.

 


주말에 신청하면 꼭 월요일에 나오나?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월요일날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일요일 점심경 신청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저녁에 확정일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소요시간은 신청 후 5시간 정도였습니다.

 

🔥

즉, 원칙은 주말 신청 시 월요일 이후 발급이 맞으나,

실질적으로는 일요일에도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거래 시 순위와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걱정되어서

빨리 확정일자를 받고 싶은 분들은 굳이 미루지 마시고

토요일/일요일 신청해두어도 월요일 이전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인터넷 확정일자 신청은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iros.go.kr/PMainJ.jsp

 

www.iros.go.kr

.

 

경기도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증진을 위해서 면접비를 지역화폐로 제공하는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그 기준일자는 언제인지 등등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이 많을 것 같아 QnA를 모아보았습니다.


Q. 경기도 사람만 지원가능한가?

A. 그렇다. 경기도 소재의 만 18~39세가 해당한다.


Q. 지원규모는 어떻게 되나?

A. 면접 1회당 3.5만 원 총 6회까지 최대 21만 원을 지원한다. (2020)

1회당 5만원 총 6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2021~)


Q. 면접을 본 회사가 경기도여야 하는 건가?

A. 아니다. 회사의 소재지는 관계없이 지원자의 주소가 경기도여야 한다.


Q. 경기도 살 때 면접 보고, 서울로 이사/전입신고를 했다. 면접 수당 신청 가능한가?

A. 해당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은 1년에 3차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소속 여부는 "해당 신청일" 기준이다.

지역 소속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는 "해당 신청 시" 제출하는 "주민등록 초본/등본"이다.

하지만, "주민등록 초본/등본"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발급 본이면 제출 가능하다.

 

🔥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신청일" 당시 경기도 소재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신청일" 30일 이내에 경기도 소재했고, 주민등록 등본을 미리 발급해둔다면, 그 이후로 다른 지역으로 전입 가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

예를 들어 신청기간이 5월 1일부터라고 가정할 때, 주민등록 등본은 30일 전인 4월 1일 이후 발급 본부터 제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4월 1일 ~ 5월 1일 사이에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해두고 5월 1일 이후에 신청한다면, 면접 수당을 수혜 할 수 있다.

 


Q. 면접 확인서는 어떻게 받는가? 면접 확인서 받는 방법.

A. 지원 당시, 메일을 주고받은 채용 담당자가 있다면 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해당 회사의 인사팀/채용팀 등으로 전화/메일 문의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그 활용도를 묻는 경우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을 위해서 받는다 라고 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청년 면접수당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경기도가 면접비를 드려요!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방법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접수가 1,2차에 이어 11월 한 달간 시작됐습니다! ◈청년면접수당이란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면접에 참여한 만18세~39세 경기도 청년에게 최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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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후기 !

 

[후기] 현대백화점 마케팅 면접 취준 후기 2021 ( 결과 발표일, 면접 문항 , 합격률 )

현대백화점 채용 프로세스 경험의 전체 후기 전체 운영 일정 1. 서류 전형 접수기간 🗓 4/12 ~ 4/23 결과 발표 🗓 5/11 2. 온라인 AI 역량 평가 시험 응시 안내 일자 🗓 5/11 = 서류전형 결과 발표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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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1 카카오 여름 인턴십 비개발직군 면접후기 ( 서비스 & 비즈, 일정, 면접 등)

2021 카카오 여름 인턴십 Service & Biz 채용 참여 후기입니다. 채용공고 채용 공고 링크 카카오는 비개발 직군 신입 채용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어시스턴트, 단기 인턴 등의 공고를 통해 카카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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