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기준

 

나트랑 공항에서 혼땀섬의 혼땀 리조트 가는 방법

 

나트랑 혼땀섬은, 나트랑의 큰 호텔을 운영하는 Vinperal 의 소유입니다. 섬에 있는 리조트이기때문에, 선착장에서 체크인을 하고, 리조트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선착장은 지도에 나온것과는 달리 "Vinperal Land Terminal"이라는 곳에서 합니다. 혼땀리조트, 빈펄 리조트 등, 빈펄그룹의 여러 리조트들이 모두 여기서 체크인하고 배가오면 타고가는 구조입니다. 

 

 

빈펄리조트 선착장 터미널 위치, 주소

링크 : https://maps.app.goo.gl/htWuUVhVMJzBgivh6

 

Vinpearl Land Terminal · 56X8+23J,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 · 크루즈터미널

www.google.co.kr

주소 : 56X8+23J,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헷갈리지마시고, 구글맵/그랩Grab에 여기 찍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시간은 10~15분 정도 걸리고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2시간단위로 있습니다.

- 2시간단위로 대륙 > 섬

- 위의 시간이 +30분으로 섬 > 대륙 

이렇게 무료 배가 있습니다. 30인석정도의 꽤 큰 배고, 너무 위험하지 않게 조용히 잘 갑니다. 

시간은 명확하게 지키는 편이고 터미널에 가서 "나 어디갈건데, 배탈거다" 라고하면 알아서, 배 오면 알려주고 짐 있으면 벨보이분들이 넣어주십니다.

 

<> 구글맵에 보면 "빈펄리조트 나트랑 선착장" (https://maps.app.goo.gl/fE8sWayYBWa6Kag19) 이라는 곳이 있던데 여기가 아니라 위의 영문으로된 주소로 택시타고 가셔야하는점을 참조해주세요.

 

공항에서 가기위해서 저는 택시를 탔구요, 15,000원 정도 지불했던것같습니다 . 대략 300,0000 동.

공항앞에보면 ViN SUN (흰색) 택시들이 있는데 그 택시를 타도되고, Grab을 불러서 타도 되는 것같습니다. 다만 가격은 거의 300,000 동으로 동결되어있어요. 다들 비슷하게 부릅니다. Grab을 타도 카드결제가 아니라 현장결제라면, 도착할때쯤해서 300,000 동에 해줄테니까 Grab은 취소하는게 어떠냐? 라고 기사님이 물어보십니다. 

 

이건 많이 오른 Grab의 수수료때문 같았어요. 뭐 결국 더 저렴하게 갈수있는 것은 이득이니까 저는 동의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750

 

[김영신칼럼] Grab 운전자들 왜 뿔이 났나? - 아세안데일리 뉴스

최근 베트남 승용차 공유앱 1위 기업인 그랩(grab) 소속 운전자들이 그랩사 측에서 올린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면서 앱을 끄고 그랩 본사로 달려가 집단 항의를 했다. 이에 대해 그랩 측은 수수

www.aseandaily.co.kr

 

 

어쩌다 보니 패키지를 신청을 안 해서 전부 뚜벅이로 고르고 걸어 다녔다.
이동수단이 참 막막했는데, 한번 해보고 보니 만만한 것도 같다.
자유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 2023.08 기준)

 

1. Grab 은 가는 방향 고려해서 부르기

태국도 동남아라 그랩이 잘 되어있다. 꽤 잘 잡힌다. 

다만, 차선이 왕복 1차선이거나, 아예 편도선으로 나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유턴이 힘들다. 한번 유턴하려면 십분 넘게 가기도 한다.

때문에 가는 방향을 잘 생각해서 Grab을 불러야 한다. 내 횡단보도 맞은편으로 부를지 내 위치로 부를지 잘 고려해야 한다.

구글 로드맵

예를 들어, 내가 내려가는 방향이라고 하면 내려가는 방향으로 부르면 3 분갈 길을, 올라가는 도로 쪽에 서있다면 오는 시간 유턴시간 더해서 20분도 걸릴 수 있다.

 

그리고 방콕은 우리나라랑 달리 핸들이 오른쪽이 달려있어, 우리랑 도로의 방향이 반대인 것도 꼭 확인하자.

https://blog.naver.com/dongi0508/221785983493

 

2. 미터기 택시는 그랩보다 비싸다

Grab이 안 잡히거나 너무 늦게 오면, 머리 위에 Taxi-Meter가 쓰여 있는 미터기 택시를 타게 될 일도 있다. 그런데 확실히 미터기 택시가 그랩택시보다는 비싸다. 그랩이 300밧을 부르면, 미터기는 400밧정도 부르는 경향성이 있음. 그랩이 확실히 저렴은 하다.

볼트라는 앱도 있는데, 그랩이 충분히 익숙하고 빨라서 다른 건 안 해봤다. 

 

3. 미터기 택시라고 다 미터기 택시가 아니다

그리고 미터기 택시라고 해서 다 미터기대로 받진 않는다. 미터기를 수건 같은 걸로 가려놓는 경우도 많음. 탈 때는 타기 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몇 밧인지 꼭 협상하고 타자.

 

미터기 대로만 가고 싶으면 미터기 택시를 탈 때도, 운전석 앞에 미터기가 수건으로 덮여있는지 확인하자.

http://www.k-tcc.com/page/sub51.php?boardid=JS_board_board04&mode=view&no=1534&start=20&search_str=&val=&sort=
https://vcnba15.tistory.com/7

미터기는 이렇게 생겼다. 나는 미터기 택시를 몇 번 탔는데, 저렇게 생긴 걸 실제로 보진 못했다. 모두 가리고 있었다.

 

4.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건 택시를 추천한다.

도심도심한 방콕에서 바다바다 휴양휴양한 파타야를 갈 때는 버스 등 여러 개의 이동수단이 있지만 그냥 택시를 추천한다.

일단 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중간에 휴게소도 마음대로 들를 수 있고 편하다. 그리고 버스가 대략 인당 1,000~1,200밧 정도 들고 3시간 정도 드는데, 택시는 수완나품 > 파타야 기준 하나를 빌리는데 대략 1,600~2,000 바트 정도 든다.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정도. 2명 이서만 가도 더 빨리 더 편하게 더 싸게 갈 수 있다. 때문에 택시를 추천한다.

 

구글맵

 

 

5. Grab은 번화가에서 부르기

Grab은 특이하게, 공항, 터미널 같은 사람이 와글와글한 곳들은 Low-Fare Zone이라고 해서 그 내부에서 출발할 경우, 더 저렴하게 운임을 측정해 준다.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번화가에서 벗어나서 택시 부르지 말고, 거기서 부르는 게 가격적으로는 더 저렴할 수 있다.

 

6. 파타야에서 산호섬(꼬란섬) 들어갈 때는 제트스키

파타야에서 배타고 가는길

파타야 Pattay Pier에서 산호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개가 있다. 큰 버스 같은 배 타고 가기, 작은 보트 택시 타고 가기.

버스같은 배 운항시간표

버스 같은 배는 일단 당연히 느린 대신, 저렴하고, 시간이 딱딱 정해져 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작은 보트 같은 경우, 그냥 선착장에 가면 현지인들이 호객을 한다. 택시택시 보트택시~ 하면서. 그러면 얼마냐고 딜 보고 타면 된다. 한 보트에 6~8명 정도 타고, 다 차면 바로 출발한다. 시간은 2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왕복으로 인당 200~400밧 정도 하는 것 같으나 협상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대신 엄청 빠르고 험하게 가서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같다. 엄청 쾅쾅거리면서 가기 때문에 허리가 다칠 위험도 크고 멀미할 가능성도 높다. 겁이 많거나 노약자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대신 돌아오는 13:00부터 17:00까지 시간표가 1시간마다 있는데, 내 일정대로 마음대로 놀다가 편히 돌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탈 때 미리 돌아오는 시간을 얘기하면 그때 인원수에 대략 맞춰서 택시를 준비하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MeboKHzF0

오른쪽처럼 생긴 보트를 타고 간다.

 

7. 산호섬 내부에서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 택시 또는 오토바이

구글맵

파타야 팟타이 페어에서 산호섬에 도착했다면 이제 다시 이동해야 한다.

참고로 산호섬에서는 Grab이 안 터진다. (나만 그런 걸 수 있음) 그래서 그냥 현지에서 택시를 잡는 게 낫다.

 

오토바이 하루 빌리기 300밧 (125cc 이하 수준 클러치 없는 오토바이들), 오토바이 1인 편도 택시 50밧 정도 한다. 여러 군데를 계속 돌아다닐게 아니라면 오토바이 택시 타는 게 편하다.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가서 택시?라고 하면 오키오키라고 한다. 

 

특히 산호섬에서는 여러 해변을 다 돌아다니기보다, 한 해변에 선베드 빌리고 죽치고 있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굳이 오토바이를 빌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요기조기 다닐 계획이라면 빌리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오토바이 택시는 오토바이 뒤에 최대 2명이 타는 것으로,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한 택시를 움직이는데 1인당 50밧다. 보통 일행이라면 2명까지는 같이 태운다. 거리에 따라서 차등이 거의 없고, 나빈페어에서 티엔비치 갈 때도, 따웬갈때도 다 50밧다. 

 

물론, 툭툭이처럼 여러 명이 타는 작은 버스보다는 오토바이택시가 1인당 10밧정도 비싸지만, 느리고 더운 것보다 400원 더 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오토바이 택시 추천한다. 

 

당연히 카드결제는 안되기 때문에 현금필요하다.

 

8. 조용함을 원하면 티엔비치, 레저를 원하면 따웬비치.

 

물 색상은 둘 다 비슷하다 엄청난 에메랄드는 아니고 적당히 초록색이고 좋다.

티엔 비치는 100평에 10명 정도 있는 작은 휴양지라면, 따웬 비치는 100평에 200명 정도 있고 페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씨워킹 등등이 다 세팅되어있는 공장에 가깝다. 

티엔 비치는 수평선도 보이고 깨끗한 바다에 가깝고, 따웬 비치는 레저용 배와 도구들이 바다를 덮고 있어서 바다는 잘 안 보인다. 사람도 너무너무 많다.

 

조용히 쉬고 싶다면 티엔 비치, 레저를 편하게 즐기고 와글와글한 분위기가 좋다면 따웬 비치가 좋을 것 같다.

만약 티엔 비치에서, 씨워킹이나 페러세일링 같은 레저를 예약하면 (현지 중개인이 또 있다) 따웬 비치로 데려다주고 거기서 한다.

 

9. 레저를 원한다면 예약을 미리 하는게 훨씬 싸다.

https://www.kkday.com/ko/product/140090-pattaya-parasailing-360-of-pattaya-coastline-thailand

산호섬 레저는 기본적으로 따웬비치에서 한다. 마이리얼트립 등 예약을 보면 따웬비치에 데려다주고 이것저것 다 하는데 인당 7만 원

 

그런데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왕복 수상택시 인당 200밧 이상 + 오토바이택시 왕복 인당 100바트 + 씨워킹 20분 800바트 + 바나나보트 200바트 + 패들보트 대여 200바트 + 패러세일링 3분 정도 800밧. 레저를더 부족하게 해도 대략 2,100밧이 들어 8.4만 원이 된다. 

** 1바트 = 40원 환율 적용함.

 

레저가 현장 예약이 더 싼 나라와 도시가 있는데 산호섬은 아니다. 

산호섬에서 레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단, 예약을 안했다고 해서 산호섬을 못들어가고 레저를 못하는 건 아닌것도 맞다. 조금 더 비싸지만 할 수 있다.

_

템플릿은 글 맨 밑에 있어요 👇

 

1박2일 2박3일 단기여행을 위한 준비물 리스트

 

저는 짧은 여행을 적은 짐으로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닐 때마다 짐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귀찮아서,

이번에 단기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물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니즈가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공 방식을 마련했습니다.

아래의 JPEG를 다운로드 해 사용하실 수도 있고,

Notion 템플릿을 복제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고,

PDF를 다운로드 해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 겸용으로 활용 가능한 것들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글로 따로 남겼습니다. 

jpeg

비누 활용

세면도구 중 클렌징 폼, 샴푸, 바디워시는 

비누를 통해 비누(클렌징 폼, 바디워시 겸용), 샴푸 혹은

비누(클렌징 폼, 바디워시 샴푸 겸용)로

사용자에 따라 간소화가 가능합니다.

 

수건

수건이 정말 짐을 많이 차지하는데요

여행지가 다이소와 같은 대형마트가 있는

도심-시내라면, 여행지에 도착해서

수건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고 가는 짐에 부피가 너무 크게 차지해요

 

멀티 충전기

노트북, 아이패드 등을 가져가는 경우

동시에 충전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단자와 케이블이 각각 다른 경우도 있죠

여러 충전기를 가져가기보다

 

멀티 충전기 하나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멀티 충전기 관련 글 👇

 

[총정리] 맥북 정전기 접지하는 모든 방법 (돼지코 220V)

[총정리] 맥북 정전기 접지하는 모든 방법 찌릿찌릿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은 맥북 사용자들의 공통된 고충입니다. 맥북의 찌릿찌릿한 미세전류는 접지 플러그가 동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

slowslow.tistory.com

 

기초 화장품

여행용 키트로 가져갈 수 있는 샘플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마스크팩을 여러 개 가져가는 것입니다.

 

기름기와 수분기가 충분한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간단한 스킨케어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거든요

 

부피는 조금 더 나가겠지만

샘플이 없다면, 혹은 귀찮다면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지퍼팩

사용한 수건, 젖은 옷들은

돌아오는 길에 굉장히 골칫덩어리기 때문에

지퍼백(지퍼팩)을 하나 가져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은 조금 큰 비닐봉지 한 장 정도

가지고 가면 요기 나게 쓰입니다.

 

물병

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는

깨질 염려도 없고 좋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짐 간소화를 위해서는

트라이탄 소재로 된 플라스틱 물병을

추천드립니다. 

 

👇 템플릿 링크 주소👇

 

짧은 여행을 위한 준비물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jolly-english-7f9.notion.site

Notion 리스트입니다.

 

단기 여행 준비물.pdf
0.27MB

준비물 리스트 pdf입니다.

 

 

오늘 제가 남긴 템플릿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문의사항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른 노션 템플릿도 구경하기

 

Notion for you

템플릿을 넘어 노션으로 서비스 구현까지 노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습니다.

jolly-english-7f9.notion.site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호텔 호캉스 후기

호캉스 후기

 

2021년 2월경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을 예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위치

-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378 노보텔 앰배서더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1030-1

- [우] 08580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버스로 20분 내외의 거리. 단, 가산디지털단지는 출퇴근 인구가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이동시 30분가량 소요 가능

 

 

결제내역

야놀자 어플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으며 [슈페리어 더블, 취소 불가, room only (피트니스, 수영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불가)]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당일 예약으로 2시경 결제했고 당시 구입가는 60500원이었습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내부사진

복도

복도는 무난한 카펫으로 되어있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반 아파트보다도 층고가 높지 않아 키가 큰 분들은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컨트롤러

전체적인 사용감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위생적인 문제는 느끼지 못했지만, 위의 에어컨 컨트롤러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오래된 객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화기

객실 내 전화기와 메모패드 역시 오래된 느낌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의자

침대 옆 의자 2개와 작은 티 테이블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알수 없는 무언가

TV 선반 옆 의문의 기계가 있었습니다. 흡기구와 배기구가 있고 풍속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공기청정기가 아닐까 추측했지만 형태도 독특하고 그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존재 자체와 사용법 모두 정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또한 켰을때 사용 소음이 꽤 들려 그냥 껐습니다.

 

소파

TV 선반 옆(위의 반대편)에 2-3인용 빌트인 소파(내지는 짐 두는 선반)가 있습니다. 사용에는 무리가 없었지만, 접합부가 벌어져있어 아쉬웠습니다. 

 

그 밖의 후기

방음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평일이어서인지 사람 없이 한산했고 건물 전체가 조용했습니다.

방음은 꽤 잘되는 편이라고 느꼈지만, 외부창을 통해 들리는 도로 소리는 꽤 크게 들려 아쉬웠습니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때는 층수 버튼 위에 리더기에 카드를 꼭 찍어야 합니다! (저는 체크인 시 공지받지 못해서 조금 헤맷습니다.)

 

침구류

우선 오점 없이 깨끗했습니다. 더블침대였는데 토퍼가 없는지 뒤척일 때 매트리스의 스프링이 느껴졌습니다.

- 베개 : 기본 2개에 객실 입구 선반에 2개까지 총 4개 제공

- 이불 : 큰 사이즈 1개 + TV좌측 선반 밑에 추가 침구 2개 제공

 

화장실 및 욕실

화장실의 비데가 사용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윗 커버의 경첩이 부서져 있었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욕실과 화장실은 연결되어있었고 목욕 부스(목욕탕)는 성인 1인이 최대인 크기였습니다. 욕조 높이가 낮은 편입니다.

샤워타월 2개, 수건 2개를 기본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어메니티

자체 브랜드 어메니티를 사용하고 있었고 향이나 자극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 샴푸

- 헤어 컨디셔너

- 바디워시

- 비누

※ 폼 클렌져, 스킨케어 제품 없음

 

👉 데이트용? 가족용? 혼 캉스용?

사진에서 느낄 수 있듯 사용감이 꽤 있어, 가족용이나 데이트용으로는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렴하게 가성비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혼 캉스 정도 목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호텔의 품질에 민감하지 않고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는 가족용이나 데이트용으로도 적합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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