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 유난한 도전

 

책을 사게 된 동기

현시점 한국에서 가장 '프로덕트'를 잘 만드는 팀은 어디가 있을까? 에 가장 먼저 생각난 게 '토스'였다.

가장 프로덕트를 잘 만드는 팀은 프로덕트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승건 대표의 PO SESSION을 듣기 시작했고,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토스팀에서 발간한 <유난한 도전>을 구입해 보게 됐다.

 

책의 내용은 대단히 토스의 영웅서사를 담은 듯하다.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가 남긴 역사서 한쪽 같은 느낌이랄까. 

 

토스의 시작과 고난,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지난 몇 년간 일했던 팀에서, 왜 그렇게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왜 그때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냥 토스가 알고 싶어서 산 책이, 내 과거에 대한 회고를 하게 해 준 좋은 책이었다.

 

그 이야기를 부분 부분 여러 레슨런으로 나눠서, 내용을 발췌해서 조금씩 적어두려고 한다.


 

"사람들이 오프라인 만남을 앱에 기록하고 싶을 것이라는 첫 번째 가설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PO로 일하면, 스스로는 계속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내가 가설을 가지고 타인을 설득하고, 실험하고 깨지고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갖게 되는 '확신'이 굉장히 위험한 것인데, 이승건대표도 같은 단계를 거친듯하다. 내가 생각하는, 상상하는 세상은 정확하게 내 머릿속에만 있을 가능성이 높다. PO는 내가 생각한 가설을 감히 확신하지 않아야 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틀릴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전재해야 위험한 판단을 지양할 수 있다.

 

EO의 클래스 101 대표 인터뷰 영상을 보면, 처음 PMF를 찾은 순간 "드디어 우리가 시장에 왔어"라는 말이 나온다. 팀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가설 중에 한 가지가 실제 마켓에, 고객에게 워킹한 그 순간의 짜릿함 환희를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드디어'라는 말을 통해서 우리는 그 어려움을 예상할 수 있다. 

 

나의 생각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있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 그렇기에, 항상 의심해야 하고, '무조건'이라는 과한 확신을 지양해야 한다. PMF를 찾는 팀이라면, 우리는 언젠가 '드디어' 그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너무 쉽게 도착하게 되면 옳게 도착한 것이 맞는지 의심해 보는 게 건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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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R&D 특성상 비슷한 성능을 가진 동급의 내연기관차에 비해 더 비싸다.

그러나, 전기자동차가 더 가난한 자동차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미 완전한 자산규모를 가진 수억 수조 원의 부유층이 아닌 이상, 자본소득이든 근로소득이든 시간당 소득이 중요하다.

시급을 의미한다.

 

1시간에 80,000원을 버는 사람은, 1시간이 10,000원 버는 사람보다 8배 더 부자가 되거나, 8배 더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수익적인 관점에서 시급은 그 사람의 시간당 가치를 의미한다.

 

시급 = 1시간에 얼마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내연기관차는 네비에 찍힌 시간만큼만 가면 된다. 6시간 정도.

그렇지만, 전기차는 중간에 충전시간을 고려해서 8시간 정도를 잡고 간다.

여기서,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차를 선택함으로 인해 2시간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내연기관차를 선택했다면 2시간의 손해를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충전을 위해 일정량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현재 전기차 충전의 한계 때문에, 전기차 사용자는 반복적인 시간 손해를 겪는다.

이 때문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저런 충전 텀이 올 때마다, 2시간씩 나의 시간당 가치를 손해 본다고 볼 수 있다.

 

즉 시간당 가치(시급)가 높을수록, 전기차 이용을 통해 잃은 손해는 커지게 될 것이다. 

 

나의 시간이 무한히 영원하고, 값이 저렴하다면 전기차가 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경우에는 적절하지 않은 의사결정일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나는 전기자동차가 더 가난한 차라고, 가난한 사람을 위한 차라고 생각한다.

 


위와같은 시간당 가치의 관점에서,

전기차를 소비하는 고객은 대부분 지금의 높은 전기차 가격에도 지불의사가 있는 이들인데, 높은 지불의사를 가졌다는 건 높은 비즈니스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이는 높은 시간당 소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는

시간당 소득이 높은 사람들만 살 수 있는 차량인데,

시간당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탈 수록 손해를 더 많이 보는 차량이다.

 

이 역설이 해결되어야 더 많은 시장에서 수용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전기차는 푸어카?

 

지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방법 2024년 3월 버전

아래방법은 종이로된, 지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을 다룹니다.

기프티콘과같은 온라인 상품권은 아래 방법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기프티콘은 유효기간이전에,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교체받습니다.

 

[1] SSG PAY에 상품권 등록

1.  SSG PAY 앱 다운로드

2. 회원가입/로그인

SSGPAY를 이용한적이 없다면 회원가입. 이용한 적이 있다면 로그인합니다.

 

3. 결제 > SSG MONEY > 상품권

결제 탭에서 SSG MOENY 선택.

SSG MONEY 영역에서 상품권 클릭.

 

4. 결제 > SSG MONEY > 상품권 > 신세계 상품권

위에서 2번째 신세계상품권 선택

 

5. 상품권 번호, PIN 번호 입력

지류상품권 뒷면의 상품권 번호와, 앞면 홀로그램 안에있는 PIN 번호를 입력합니다.

 

6. 충전완료

여기까지 됐다면 충전완료입니다.


[2] SSG PAY에서 계좌로 출금

1. 쓱머니 > (하단으로 내리고) 충전머니 출금

다른 블로그나 가이드에 있는것과 달리, 출금하기는 쓱머니탭에 있습니다.

2. 약관 동의 및 출금 진행

계좌 등록이 안된경우 계좌 등록 과정 필요

이때, 수수료 5% 차감 후 출금됨

출금신청 후 출금완료까지 최대 1시간 소요

3. 출금확인

4. 끝.

캡슐 호텔 한칸

 

비용은 하루에 3~5만 원 수준

에비스역 근방에 위치 매우 가까움

캡슐 호텔로 1인이 자기에는 적절함

조리공간 없음

별도의 작업공간은 없음 (책상 공간 없음 따로 카페 가야 함)

식사는 안내데스크가 있는 층에서 먹을 수 있음. 방 안에서 식사 불가

캐리어 보관 락커랑 화장실이 같은 층에 다른 영역에 있음

전체적으로 환기가 안되고 먼지가 많음 공기가 안 좋음.

화장실이 작음. 샤워실은 다른 층에 있음. 불편함.

방안에 환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 (이건 좋음)

안내데스크는 24시간 동안 운영함. 나갈 때 카드키를 반납해야 함 (귀찮음)

샤워기가 있는 층에 사우나실이 있음. 추가비용 없음. 

샤워실이 환기가 안되고 짐 놓을 곳이 마땅치 않고 바닥에 물이 많아서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음 엄청 불편함. 

특이하게 서양인이 엄청 많음.

한 번은 재밌어서 가보겠으나, 두 번은 안 갈 것 같음

 

예약 링크 : 아고다 > https://www.agoda.com/ko-kr/do-c-ebisu_2/hotel/tokyo-jp.html?ds=KcSFVFGmgr%2FoIN42

 

도쿄 / 동경의 두-c 시부야 에비스 | 예약 무료 취소, 2021 요금 정보 & 이용후기

일본 도쿄 / 동경 소재 두-c 시부야 에비스에는 예약 무료 취소 가능한 객실 상품이 있습니다. 도쿄 / 동경 에비스 지역에 있는 두-c 시부야 에비스은(는) 캡슐 호텔 숙소로, 편안한 숙박을 제공합

www.agoda.com

 

캡슐호텔 장점

- 캡슐호텔은 혼자 여행 갈 때 저렴하게 묵기에는 나쁘지 않은 숙소 같다. 보통 일본 호텔이 하루에 최소 10만 원 수준인걸 생각하면, 캡슐호텔은 3~5만 원 수준이라 비용적으로 확실히 장점이 있다.

- 옆칸 위칸 다른 사람들이 자고 공용공간이 많기때문에 다른사람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게스트하우스처럼 사람들이랑 파티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는 보통 없다.

 

캡슐호텔 단점

- 닭장 같다. 방음이 잘 안 되니 시끄럽고. 예민한 편이라면 '휴식'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 캐리어를 펼치고 짐을 꺼내고 할 공간이 너무 적어서, 짐정리를 다시 하기에는 아주 어렵다.

- 샤워를 하러 다른 층을 가야 하는데, 보통 사람은 많고 엘리베이터는 하나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시간 다간다.

- 샤워하러 샤워도구와 옷을 챙겨서 다른 층에 가야 하는 것도 불편하다.

- 경우에 따라, 전자레인지 같은 최소한의 조리도구나 식사할 공간, 작업공간(책상)도 없는 경우도 있다.

- 기본적으로 공용공조이기 때문에 별도로 에어컨/난방기를 컨트롤할 수 없다. 경우에 따라 춥거나 더울 수 있다.

 

느낀 점

여러 가지 숙박문화와 방식이 있고, 캡슐호텔은 하나의 체험에 가까웠다. 비싼 일본의 호텔의 하나의 해결책으로 캡슐호텔이라는 개념이 등장했고, 가격이 중요한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자그마한 냉장고에서 자는 느낌이었는데 잠만 자기에는 불편함은 없었다. 

그렇지만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침대에서 나갈 때마다 꿈툴꿈툴 엉덩이를 비비면서 나가야 하는 점, 다른 방의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 점 등은 확실히 불편한 점이었다. 방음 문제와 이동문제만 해결해 준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리트가 있는 숙박 유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숙소이다 보니 게스트하우스처럼 체류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나 커뮤니티성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호텔은 하나의 서비스와 같다. 타깃은 누구인지 이곳을 왜 방문해야 하는지, 비슷한 숙소 중에서 이곳을 선택해야 하는 메리트는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일본 도쿄 시부야역에는 짐보관소는 지도에 원활히 나오지 않는곳들이 좀 있어서
여행가실분들을 위해 정리해둡니다.

 

1. 시부야상 shibuya-san

사람이 있는, 유인 관광안내소이고 짐보관 업무도 하고있습니다.

 

가격 : 유료 / 작은가방 : 500엔 / 큰가방(캐리어) : 1000엔

카드결제/현금결제 모두 가능

비용은 하루 기준으로, 받음. 비쌈.

 

유의사항 : 유인으로 운영되므로 영업시간내에 맡기고 가져갈수 있음.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반까지.

저녁 7시반 이후에는 짐을 찾으러 올 경우 추가금이 발생함.

운영시간이 짧아, 운영시간보다 늦을 경우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단점

 

위치 : https://maps.app.goo.gl/6KeHS2knBgLQC6m36

 

시부야상 ·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Dogenzaka, 1 Chome−2−3 渋谷フクラス 1F

★★★★★ · 관광 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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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시부야역에서 서쪽출구로 나온다음, 길 하나 건너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가는길에 shibuya-san 이라는 간판이 있어 따라 가면 됩니다.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뷰. 간판따라 가면 됩니다.
바로옆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한국어 안내판을 보여줍니다.

희망하는 찾아오는 시간을 적을 수 있지만 의미는 없습니다.

가방사이즈에 따라 비용이 다르고 다소 비싼편입니다.

빌리고나면 번호카드를 주고, 이 카드를 돌려주면 맞는 가방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2. 서쪽출구 코인락커 coin locker

시부야역 서쪽출구에는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코인락커가 많이 있습니다.

붉은색 네모영역이 공사중인 영역이고 파란색이 코인락커가 있는 영역입니다. 

 

가격 : 유료 / 작은칸 : 400엔 / 중간칸 : 500엔 / 큰칸 700엔

카드결제/현금결제 모두 가능

비용은 하루 기준으로, 받음. 유인 짐보관소보다는 저렴함.

 

구글맵 : https://maps.app.goo.gl/ceXG8Fx8J3uJdSpx8

 

南館 7階 東急東横店 · 일본 〒150-8319 Tokyo, Shibuya City, Shibuya, 2-chōme−24−1 南館 東急東横店

일본 〒150-8319 Tokyo, Shibuya City, Shibuya, 2-chōme−24−1 南館 東急東横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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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짐 맡긴이후에 QR코드가 적인 영수증을 주는데 이 영수증을 분실하면 짐을 찾을 수 없음.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한다.

무인으로 운영되므로 영업시간관 관계없이 맡기고 찾을 수 있는게 큰 장점.

작은칸도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서 작은 캐리어는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3. 북쪽출구 코인락커 coin locker

서쪽과 동일하게 북쪽출구에도 락커들이 있습니다.

 

가격 : 유료 / 서쪽출구보다 더 다양한 형태로 있음 최대 900엔

카드결제/현금결제 모두 가능

유의사항 : 서쪽출구의 코인락커와 동일.

구글맵 : https://maps.app.goo.gl/PjKUVNSMpZjneQSH9

 

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22F ·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Shibuya, 2-chōme−24−12 スクランブルス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Shibuya, 2-chōme−24−12 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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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부야역 시카미치 라운지 shibuya chikamichi lounge

시부야역 시카미치라운지에 유인 짐보관소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시부야 크로스 바로 옆입니다

가격 : 유료  1개당 900엔 (비쌈)

특이사항 :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0시로 제한적입니다.

 

구글맵 : https://maps.app.goo.gl/w2sCnS6asri59fJLA

 

Shibuya Chikamichi Lounge · 2 Chome-1-1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

★★★★☆ ·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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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꿀팁

구글맵은 아무래도 글로벌 플랫폼이다보니 한글로 검색했을때보다 영어로 검색했을때 검색이 훨씬 더 잘됩니다.

짐보관소라고 검색할때랑 coin locker, luggage deposit 이라고 검색했을때 검색량이 다릅니다.

때문에 영어로 검색하는것을 추천해요.

 

구글맵 : https://www.google.co.kr/maps/search/coin+locker/@35.6587815,139.7005938,18.36z?hl=ko&entry=ttu

 

Coin l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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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목표를 잘 세우는 편이 아니다. 

그 이유는 목표를 세워봐야 잘 이뤄지지도 않고, 목표를 계속 바꾸고 스스로 합리화하는 과정들이 더 피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 2023. 09. 오랜만에 목표를 세웠다. 내용은 '수익 증대'였다. 

목표를 세우지 않기로 스스로 약속(?) 했던 내가 목표를 세우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목표가 생겨서였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얻고자 하는 바가 생겼고 단기간에 얻을 수 없으니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세운 것이다. 

 

어쩌면 이제까지 내가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을 고집했던 것은, 취하고 자하는 바가 없었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했기 때문 일지 모르겠다. 

 

수익증대 하기 위해서 아래의 이니셔티브들을 나열했다.

 

모든 것은 수익을 증대시키는 하나의 골에 맞춰져 있었고, 장/단기적으로 사이드프로젝트, 새로운 파이프라인 성장, 커리어 성장 이렇게 나눠져 있었다. 

 

하지만 2023.12.31 기준으로, 14개의 이니셔티브 중 Done으로 완료한 것은 단 2개밖에 없다. 

가장 어려운 이직하기와 가장 쉬운 Social Media 만들기 단 두 가지뿐이다.

: 14%의 목표달성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왜 14% 밖에 달성하지 못했을까? 원인을 생각해 보자.

 

1. 이직하기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벅찼다.

같은 레벨로 14개가 작성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이직완료하기는 다른 것들보다 사이즈가 훨씬 컸고 들어간 공수가 사이즈가 달랐다. 

 

> 다음에는, 이니셔티브를 설정할 때, 그 태스크의 사이즈를 잘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너무 큰 것은 더 적게 쪼개서 적어야 한다. 

 

2. 사실 이니셔티브들이 무엇이 있었는지도 아예 까먹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던 어느 날 나는 올해 뭐 했지? 뭔가 적어놨던 것 같은데?를 생각하게 된 그 순간 전까지 나는 이 이니셔티브들을 아예 기억하지 못했다. 

 

> 이니셔티브들을 계속 기억하고 내가 진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노션 홈 또는, 맥북/폰의 위젯으로 이니셔티브들의 진척상황을 노출시켜, 스스로 계속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3. 이니셔티브에 적어두지 않은 다른 것들을 했다.

이니셔티브에 적어두진 않았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서 했던 프로젝트들이 있다. 크진 않지만 유의미한 파이프라인이 되어주었다. 

이것도 결국 2의 문제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한다. 

 

> 이니셔티브의 변동이 있을 때는 미리미리 반영해 두자. 실현/액션 가능성이 높은 이니셔티브를 적자.


오브젝트

 

2023년 하반기는 14% 밖에 안 되는 이니셔티브 달성율을 보였지만, 그것보다 많은 것을 취하고, 도전한 시간이었다.

2024년 한 해도 나에게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은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

 

2023.12 기준

 

나트랑 공항에서 혼땀섬의 혼땀 리조트 가는 방법

 

나트랑 혼땀섬은, 나트랑의 큰 호텔을 운영하는 Vinperal 의 소유입니다. 섬에 있는 리조트이기때문에, 선착장에서 체크인을 하고, 리조트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선착장은 지도에 나온것과는 달리 "Vinperal Land Terminal"이라는 곳에서 합니다. 혼땀리조트, 빈펄 리조트 등, 빈펄그룹의 여러 리조트들이 모두 여기서 체크인하고 배가오면 타고가는 구조입니다. 

 

 

빈펄리조트 선착장 터미널 위치, 주소

링크 : https://maps.app.goo.gl/htWuUVhVMJzBgivh6

 

Vinpearl Land Terminal · 56X8+23J,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 · 크루즈터미널

www.google.co.kr

주소 : 56X8+23J,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

 

헷갈리지마시고, 구글맵/그랩Grab에 여기 찍고 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시간은 10~15분 정도 걸리고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2시간단위로 있습니다.

- 2시간단위로 대륙 > 섬

- 위의 시간이 +30분으로 섬 > 대륙 

이렇게 무료 배가 있습니다. 30인석정도의 꽤 큰 배고, 너무 위험하지 않게 조용히 잘 갑니다. 

시간은 명확하게 지키는 편이고 터미널에 가서 "나 어디갈건데, 배탈거다" 라고하면 알아서, 배 오면 알려주고 짐 있으면 벨보이분들이 넣어주십니다.

 

<> 구글맵에 보면 "빈펄리조트 나트랑 선착장" (https://maps.app.goo.gl/fE8sWayYBWa6Kag19) 이라는 곳이 있던데 여기가 아니라 위의 영문으로된 주소로 택시타고 가셔야하는점을 참조해주세요.

 

공항에서 가기위해서 저는 택시를 탔구요, 15,000원 정도 지불했던것같습니다 . 대략 300,0000 동.

공항앞에보면 ViN SUN (흰색) 택시들이 있는데 그 택시를 타도되고, Grab을 불러서 타도 되는 것같습니다. 다만 가격은 거의 300,000 동으로 동결되어있어요. 다들 비슷하게 부릅니다. Grab을 타도 카드결제가 아니라 현장결제라면, 도착할때쯤해서 300,000 동에 해줄테니까 Grab은 취소하는게 어떠냐? 라고 기사님이 물어보십니다. 

 

이건 많이 오른 Grab의 수수료때문 같았어요. 뭐 결국 더 저렴하게 갈수있는 것은 이득이니까 저는 동의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750

 

[김영신칼럼] Grab 운전자들 왜 뿔이 났나? - 아세안데일리 뉴스

최근 베트남 승용차 공유앱 1위 기업인 그랩(grab) 소속 운전자들이 그랩사 측에서 올린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면서 앱을 끄고 그랩 본사로 달려가 집단 항의를 했다. 이에 대해 그랩 측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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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삼 년이 다 되어 간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써 일을 한지.

요즘에는 자유도가 꽤 올라간 편이다 계속해서 매니징 받던 것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벗어났고 내 자유의지에 따라서 성과만 증명하면 되는 형태로 업무 프로세스가 재편되었다.

 

건강한 수준의 재료가 없어져서일까?

나는 문득 고등학교 시절 내 모습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마음이 많이 급한 학생이었다.

빠르게 성적을 올리고 싶었고 늦은 만큼 내 급한 마음은 더 강해져만 같다. 그래서 이제 문제를 보면 그냥 풀기 시작했다 문제를 이해하는지 문제 단어를 이해 하는지 출제자의 의도가 어떻고 이런 것들은 내 머릿속에 아예 없었다. 그냥 문제를 풀었다 아니 풀려고 시도했다 사실 풀지 못한 문제가 더 많을 수도 있다.

 

이처럼 나는 전략의 부제가 큰 사람이었다 마음이 급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든 일단 시작만 하는 그런 류의 사람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말이다.

 

몸이 머리보다 빨리 움직이는 사람. 그러지 말라고 내가 가르친 학생들에게 조언했지만 난 아직 못 고친 듯하다.

 

팀의 컨트롤이 줄어들자마자, 그런데 이런 상황이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 나는 무작정 실행만 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느꼈다.

나는 팀이 더 일을 잘할 수 있게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믿었다. 그래서 1-2 주 가량을 투자하여 여러 가지를 만들었다. 그런데 다 만들고 보니, 그 일에 결과를 설득할 수 있는 지표가 측정에 불가능한 것이었고, 이 때문에 타깃 지표를 바꾸게 되었다.

 

이미 일을 종료에 가까운 시점까지 진행한 상태에서 타깃 지표를 바꾸는 것은 어쩌면 기획에 실패할 수 있다.

첫 시작할 때부터 그 지표가 측정 가능한지 혹은 유의미한 수준까지 게스티 메이션 한 것에 오류는 없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한데, 나는 이번도 실행하는 것에만 집중 한 것이다 여전히 계획을 수립 하는 것은 약했으며 일단 실행 하는 것에만 강했다.

 

슬픈 일이 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좋지 않은 습관을 개선하지 못하였으니 말이다. 모든 일을 하기 전에는 이 일을 왜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어떤 것을 변화시킬 것인지 실패하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아주 대략적으로라도 말이다. 우리는 이것을 PRD라는 문서로 작성한다. 이것을 왜 하고 무엇을 바꿀 것이고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에 대한 계획 문서에 해당한다. 그러나 혼자 일하게 되니 이런 것들을 더 작성하지 않았다. 그냥 아예 고려하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역시나 측정 불가능한 일을 했다.

 

나는 이 주간 혹은 그 이상 일을 하였지만 이해를 누구에게 설득하기 애매모호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SBI 구조에 맞춰 상황과 행동은 했지만, 이것이 철저하게 정상적인 계획으로 이루어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No라는 답변을 해야 된다는 말이다. 

 

내일이라도 다시 PRD를 작성해야겠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것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작성 해야겠다. 그리고 방향성을 잡아야겠다.

 

아직 너무나도 짧은 연차이지만 한 달 한 달 일을 하면 할수록 느낀다. 빠르게 달려 나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방향성이라는 것을 말이다.

둘 중 무엇이 중요하냐?라고 누군가 모른다면 나는 명확한 답을 할 자신은 아직 없다.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른 것 같고 그것은 스타트업이라는 환경하에서도 내 따라 크게 다른 것 같기 때문이다. 

 

일을 실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일을 왜 하는지 무엇을 바꿀 것인지 그 결과는 어떠한지 실패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리를 시작해야 한다. 이를 정리하는 것이 귀찮고 하차는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실행 하는 것보다 응당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일이라는 것을 나는 빠른 체화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은 없을지 모른다.

요즘 OPIc 가격 정말 비싼 거 같습니다 하반기 준비 하시는 분들께는 TOEIC OPIc 토스 중에 하나 이상은 필수적으로 어학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반 강제로 보게 되는 시험인데요

 

2023년 10 월 기준 OPIc 의 가격은 무려 84,000 원입니다

모든 어학 시험이 그러하듯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 번만 응시해서 원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는 경우는 많지 않아 여러번 응시해야하는 시험이기에 가격부담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이에 더해 비싼 가격 때문에 OPIc 응시 비용을 더 낮춰서 응시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OPIc 응시료를 할인 받는 방법을 2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OPIc 응시료를 할인 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애초에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시험에 응시하는 방법과 일반 시험에 응시하는데 쿠폰으로 가격을 깎는 방법입니다

 

1. 첫번째로는 대학 연합 OPIc에 응시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격은 69,000 원으로 84,000원보다는 15,000원가량 저렴합니다

대학연합 오픽 가격

하지만 문제는 여러 가지 제약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첫 번째로는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대학생이어야 하면서 대학 연합 오픽에 등록된 대학교의 재학생만 가능하다

세 번째로는 성적발표가 늦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해당 학교에 재학생이 아니거나 혹은 대학생이 아니거나 이미 1번 연락 뽑히게 응시한 이력이 있다면 제 응시할 수 없다는 제약 점이 있습니다

 

대학연합 오픽 결제 캡쳐

 

대학연합 오픽 후기 보러 가기

 

[총정리] 오픽 쉽게 IH 받는 방법 - 대학 연합 오픽 후기 (강의 추천, 준비물, 인천 CBT 센터, 강남

**공지사항** 광고는 없어요. 그냥 후기입니다. 무료로 강의를 업체에 제공받은 것도 아니고 학교 연계해서 들은 거라 돈 내고 들은 것도 아니라서 내 돈 내산이라고 하기에도 그래요. 어쨌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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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로는 쿠폰을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데 OPIc은 쿠폰이 존재합니다 이 쿠폰을 구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OPIc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받을 수 있고

또 하나는 통신사 할인이나 여러 가지 멤버십을 통해서 오픽 멤버십 쿠폰을 가진 분들이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 번개장터의 판매 하는 것들을 구매해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할인 가격은 쿠폰마다 상이한데 발견한 것들을 기준으로 5% 에서 8,000원 정도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를 현재 오픽가격인 84,000원에 적용하면 76,000~79,800원 정도입니다

특히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에는 존재하기 때문에 채널을 미리 등록해 놓고 쿠폰이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아서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픽을 저렴하게 응시하기 위해서 당근 마켓에서 쿠폰을 구입해서 응시하였습니다 대학에 언어 평가와는 다르게 오픽 쿠폰은 결제 당시에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 횟수에 제약이 없습니다

요즘 하반기 공채가 올라오면서 많은 분들이 OPIc 시험을 응시하고 또 결과를 기다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일에서 5일 또는 7일 이상의 결과 발표까지 의 시간 차이 리드타임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결과를 알아보고 제 시험을 볼지 또는 채용을 포기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결과적으로 보면 2023년 10 월 기준 현재 oPIc 시험에 결과를 예정된 일자보다 빠르게 알아내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상의 공개돼있는 방법 중 그나마 최근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OPIc 홈페이지에 모바일 또는 앱으로 들어가서 채용 공고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채용 공고를 선택할 경우 OPIc 채용 공고 웹페이지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OPIc 블로그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채용 공고 별로 OPIc 결과 성적을 토대로 간접적으로 결과를 알아야 해도 방식

은 현재는 수행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 그룹사 채용 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삼성 그룹 채용 페이지에서 오픽시험을 선택하고 결과 정보 보기를 누르는 방식인데요. 과거에는 이를 통해서 삼성에 응시하지 않아도 오픽이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결과보기를  클릭할 경우, 결과가 발표된 OPIc 시험 응시 내용만 공개되도록 되어 있어 아직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건들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방법이 경우 삼성 전자 공채가 오픈된 시점에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라고 하여도 그 제약이 너무 큰 방법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OPIc에 결과 페이지에서 소스 코드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도 접근해 보았으나 역시나 데이터를 서버에서 보내 주고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OPIc 내부 어디에서도 그 성적 결과를 미리 공개하고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채널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OPIc 시험 결과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OPIc 결과를 미리 확인하고자 알아보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탐색하지 마시고 그다음 단계를 준비하시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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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기출문제 블로그, 사이트 링크 모음

오픽 OPIC 공부를 하면서 모았던 기출문제 모음 블로그 링크들 공유합니다. 오픽 공부 자료를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언젠가 오픽을 다시 보게 될까 봐 정리해 두는 목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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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그만하고 할 일을 정해보자.

 

Objective 1 : 총소득을 늘리기.

 

1) Key Result 1 : "올해 안에 이직 완료하기 100%" : HOLD

이직을 하려고 했다. 몇 개는 면접도 보고 합격도 했는데, 원하는 규모의 회사는 합격하지 못했고 공고도 없는 상황이다. 공고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고, 내 연차도 아직 시장에서 원하는 것에 비해서 낮아서, 일단 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지금보다 작은 규모의 회사는 갈 수 있지만, 가게 되어서 만족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커리어가 흔들릴 위험이 걱정된다. 해서, 일단 이직은 인바운드로 요청이 오지 않는 이상 올해는 홀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 Key Result 2 : "부가 수익을 만들기" ( KR1의 대체재 ) : NEW

사실 KR 1이 O1의 유일한 KR이었는데, KR 1이 홀딩되면서 새로운 KR이 필요해졌고, KR2를 작성하게 됐다. 일단 강의 / 전자책을 알아보려고 한다. 전자책은 내가 쓰려는 하나의 주제가 가능한 주제인지 크몽에 문의를 한 상태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자책 작성 외에, 강의 진행을 다시 고려해 봐야겠다. 누군가 원하는 완벽한 강의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이야기를 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일단 시도해 보자.

 

일단 전자책은 문의한 주제는 가능하다고 답변이 오면 쓸 거고, 생각하고 있는 다른 주제는 2023.09 안에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써야겠다.

강의는 예전에 잡아둔 가안이 있는데, 가장 쉬운 내용으로 주제를 다시 정해봐야겠다. 

 

고 퀄을 위해 충분히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최악이다. 충분히 고민했다고 생각된다면 빨리 실행하자. 시간이 많지 않다.

2023.08.26 - [☀️memories/생각들] - 🤦🏻‍♂️ 직무 적합성, 자아실현에 대한 고민 | 프레임워크 만들기 | 슬기로운 의사생활

 

🤦🏻‍♂️ 직무 적합성, 자아실현에 대한 고민 | 프레임워크 만들기 | 슬기로운 의사생활

창피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직업적 전문성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의사란 직업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이야기지만, 의사는 타인에 대한 긍정적 영향 +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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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이어지는 글.

 


직업으로서 배타적인 능력이 필요한 이유.

: 전문성을 갖춰, 대체가능성을 낮춤. 나에 대한 시장 가치를 높여 보상이나 생활에 대한 의사결정권한을 증가시킬 수 있음.

 

명제

: 직업적으로 배타적인 능력을 보유하면, -> 시장 가치가 올라간다. / 직업적 의사결정 권한이 증가한다.


직업적으로 배타적인 능력을 보유하는 방법

 

1. License base 🎖️

: 자격증 등으로 배타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다.

의사, 변호사, 한의사, 수의사 등 대표적인 '사'자 직업들이 이곳에 해당한다.

이 직무들은 특정한 시험에 합격해야 권한이 부여되며, 권한이 부여된 사람들만 시장에서 직업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그 '공급량'이 유지되어 '경쟁률'이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직업은 전체 직업 시장 중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하며, 대부분 직업활동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갖기 때문에 정년이 없거나 매우 긴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1) 전문대학원 등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의사, 변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의 종류가 있고

2) 고시 등을 통해 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는, 변리사,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의 종류가 있다.

 

전문대학원 졸업 후 시험 합격을 통해 또는 고시를 통해 License가 생기더라도 유의미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공급량에 대한 조절이 안되는 직업이거나, 시장에 공급된 량에 비해 시장의 수요가 감소한 초과공급 상태가 그러하다. 

대표적인 예시는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사'자격증이 있다.

 

다만, 그 공급량이 유지되는 것은 권한을 가진 자의 니즈이고, 권한을 갖고자 하는 자는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바라는 이해관계 상충이 있다. (수험생 vs 기득권층)

 

2. Skill base ✍️

: 언어, 기술, 노하우 등의 직무 능력으로 배타적 권리를 갖는 것이다.

즉 이는 보장받지 않고 갖는 것이다. 왜냐면 나의 능력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올라왔을 때 그 권리가 생기기 때문이고, 타인의 능력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직업들은 자격증의 영향을 받을 지언정 구애를 받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생산직기술, AI - ML - AR- VR 등의 기술기반 전문가, IT 개발자, 통역-번역 등의 언어 전문가 등이 있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면 직무에 갇히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도 이런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License 나 특정 협회에 의해 경쟁이 조절되지 않는 형태를 갖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발전을 통한 성장이 필연적이다. 


2는 획득 가능성과 유지 모두에 리스크가 있는 데에 반해, 1은 지속적인 보장이 가능하므로 모두가 1을 원하지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접촉이 어려운듯하다. 나 또한 1을 갖고 싶지만, 막상 적당한 전문대학원이 없고, 고시 준비를 하기에는 기회비용과 리스크가 망설여지는 것이 있어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2023.08 주말 구입가 기준.

상품평 : 노스카나 겔 20g

현재 가격 : 22,000원 / 20 g 1개

패키지 리뉴얼과 병행해 가격 소폭 인상

구매목적 : 여드름 치료 이후 흉터 치료 목적

여드름 흉터치료 진료가 강남언니 이벤트 기준 회당 5~20만 원(치료방법마다 상이)을 가량되는 것을 볼 때, 최소 3개월 이상 사용할 의양품 연고를 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저렴할 수 있겠으나, 피부연고 관점에서 볼 때는 꽤 비싼 가격이라고 느껴진다. 

최소 1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야겠다.

 

 

구매영수증

슬기로운 의사생활 썸네일

창피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직업적 전문성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의사란 직업의 좋은 점만 모아놓은 이야기지만, 의사는 타인에 대한 긍정적 영향 + 높은 수준의 보상 + 직업적 안전성(의사결정권한) + 자연스러운 사회적 명성을 한 번에 가져다주는 신기한 직업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한 때는 고시를 깔짝였었고, 잠깐이지만 메디컬 지원을 고민했고, 전문대학원도 꽤 많은 횟수로 알아봤던 것으로 보아 어쩌면 의사가 잘 맞는 직업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IF만약에의 오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드라마가 의미가 있는것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하게 되면서,

"이 것보다 나은 선택지는 무조건 있다"라는 나의 중심가치관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 나은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더 나은 선택지라는 것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내가 직업으로서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고, 어려워했을까?에 대해서 프레임워크를 짜서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더 나은 선택지를 탐색하기 위해서. 생각을 구조화하는 연습이다.


 

[1]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

  1. 원만한 관계력
    1. 넓은 사람들이랑 큰 마찰 없이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낸다. 
    2. 근거 : 친구도 많은 편이고, 학생때는 여러 가지 임원을 맡으면서 지내왔다. 
  2. 완벽주의성향
    1. 내가 맡은 바에 대해서, 완벽하게 처리하고자하는 니즈가 크다.
    2. 가볍게 테스트해보는 것보다, 단단하게 완벽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비교적 잘한다.
    3. eg. 최소한의 가설로 실험하기보다, 만들어야 하는 프로젝트를 구멍 없이 완수하는 것이 편하다.
  3. 학습 성향
    1. 계속해서 배워가는 것이 좋다. 같은 분야든 다른 분야든 계속해서 학습하고자한다. 계속 회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2. 나는 현물에 대한 애정도가 매우 큰 사람으로, 학습도 자격증/수료증이 나오는 것에 대한 니즈가 매우 커서,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공부에서 제일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
    3. 스스로 성취욕을 얻기 위해서라도 작게 작게 직무에 연결되는, 도움이 되는 계속 자격증을 공부하는 편이다.
    4. 그래서 이 학습 성향이 계속해서 직무능력을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나의 직업적 역량 (보상, 명성)에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
    5. 근거 : 계속해서 직무능력을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SQL 추출 관련 수료증(?)을 땄고, 정보처리기사-SQLD-ADSP와 같은 자격증을 계속 알아보고 있으며, 개발영역도 슬쩍슬쩍 알아보는 편이다.
  4. 타인에 대한 긍정영향
    1. 남에게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도를 느끼는 편이다. 지식의 전달이든 제품의 추천 든, 나로 인해 누군가가 의사결정을 하고 좋은 경험을 하는 경험이 매우 큰 기쁨이다.
    2. 근거 : 내가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친구들이 무언가를 물어보면 최대한 진심으로 알려주고, 추천해 주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 물건을 사거나, 내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5. 문제 해결. 특히 구현. 그리고 산출물에 대한 애착.
    1. 출발지와 도착지가 정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구현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도착할 수 있을지에 구현방식에 대해서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내는 것에 매우 큰 즐거움을 느낀다.
    2. 그래서 PM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노코드나 개발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3. 또 이것도 현물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내가 고생해서 만든 무엇이 (리포트, 프로덕트, 그림..)에 대한 애착이 매우 커서 한번 만들면 며칠씩은 예뻐하면서 다시 읽는 것을 반복한다.
    4. 근거 : 노코드로 서비스를 만들고 테스트해 본 경험이 있는데, 부족한 리소스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보단,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전혀 배경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고 정해서 만들어 냈다는 것에 큰 기쁨을 얻었다.
    5. 근거 2 : 대학생 때부터 내가 고생해서 문서, 프로덕트, 디자인, 리포트, 발표자료 모든 것들에 대해 애착이 강해 사진을 찍고 올리고 몇 번씩 다시 읽어보곤 하며, 별도로 출력해서 보관하기도 했다.
  6. 책임감.
    1. 내가 맡은 바에 대해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는 집요함이 크고, 내가 담당한 대상과 다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2. 근거 : 내가 만든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부정경험을 만든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죄책감이 매우 컸다. 사업적으로는 작은 VoC였기에 큰 이슈로 처리되진 않았지만, 누군가의 중요 경험에 부정경험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퍽 많이 힘들어했다.
    3. 근거 2 : 내가 팀장을 맡고 있을 때, 스스로 팀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때. 답답함에 혼자 많이 울었다.

 

[2] 내가 원하는 것

  1. 노력과 보상의 비례. 그리고 높은 보상.
    1. 나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게 마음이 편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 인 듯하다. 그래서 이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빈도가 빨랐으면 좋겠다.
    2. 때문에, 연에 한두 번 임금을 협상하는 직장인보다는 자영업과 같은 불안정한 임금 성격을 가진 직업이 더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3. 가끔은 1년 내내 한 작업을 바탕으로 N%의 임금 인상을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즉시성이 떨어지고 비효율 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2. 명예욕.
    1. 나는 유명해지고 싶어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특히 직업적인 선상에서 그러했으면 좋겠다.
    2. 나를 보고 누군가가 새로운 직업과 삶을 상상하거나 그릴 수 있으면 그만큼 뿌듯함도 없을 것 같다.
    3. 근거 : 내가 한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발표도 (좋은 기회가 와서) 여러 번 했다. 학생 때는 임원진을 정말 많이 했고 재밌어했었다.

[3] 내가 힘들어하는 것

  1. 긴장도의 유지. 대기조.
    1. 대부분의 일은 완전한 on/off가 어렵다는 것을 안다. 특히 [2]에 적은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으려면 더더욱이.
    2. 그러나, 이슈상황을 위해 '대기조'역할을 하는 것은 적성에 매우 안 맞는 것 같아 지양하고자 한다.
    3. 근거 : 5분 대기조 역할을 군에서 꽤 오랜 기간 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다. 내가 편하게 밥을 먹기도, 화장실을 가기도 어려운, 언제라도 문제가 터질 수 있고 즉각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높은 긴장도를 만들었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2. 직업 능력과 무관한 평가와 보상.
    1. 위의 [1], [2]와 연결되는 구조이나, 나는 노력의 힘을 믿는 편이다. 노력에 따른 성과가 내 중, 고, 대학생활 전체를 설명하는 유일한 키워드이기 때문이고, 내 유일한 성공 방정식이다.
    2. 그렇기에 노력이라는 인풋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큰 절망도 없을 것 같다. 
  3. 단순 반복 업무
    1. 머리를 쓰지 않고, 단순히 손으로 시간과 비례하는 수행만 하면 되는 운영성 업무들을 힘들어하는 편이다. 누가 좋아하겠냐마는,
    2. 그래서 무언가를 매일 복붙 기록해야 하는 운영성 업무는 노코드 설루션이나 python 등을 활용해 자동화처리하는 편이다.
    3. 그러나 모든 것들을 자동화할 수 없고 일의 근간 자체가 단순 반복성이 짙은 경우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
    4. 근거 : PM으로서 일하면서 간단한 QA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시나리오를 여러 번 여러 케이스에서 테스트하는 것이 지루한 일로 느껴졌다.
    5. 근거 2 : 매일 릴리즈노트를 기록하는 일을 수기로 하도록 배정받았었는데, 나에게 무의미한 작업이라고 생각되어, 릴리즈 공지를 그대로 릴리즈 노트로 기록하도록 slack + spreadsheet를 연결해 자동화했다. 

[4] 내가 잘 못하지만 개선해야 하는 것

  1. 완벽보다 완성
    1.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잘 구성하는 데에 시간을 더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원래 무언가를 만들려고 했던 목표보다 오히려 만드는 것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2. 빠르게 시도해 보기
    1.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을 정말 많이 하는 편이고, 실행하기까지의 리드타임이 긴 편이다.
    2. 내가 먼저 툭툭 하기보다, 남이 실행하는 것을 보고서야, 아차 싶어서 실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3. 근거 : 첫 대입 이후 적성에 안 맞는 것을 깨닫고 반수를 고민했다. 그러나 4개월 동안 나는 결정을 못 짓고 있었는데 친구가 어느 날 반수한다고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아! 나는 이제껏 무엇을 고민했나!"라는 통탄에 빠지면서, 그 이후 바로 반수를 결심했다. 
  3. 타인과의 비교
    1. 타인과의 비교를 안 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다른 영역의 다른 길을 걸어온 연차가 많이 나는 사람들과 에도 비교를 많이 하는 편이다.
    2. 대부분 질투보다는 열등감으로 승화하게 되고, 새로운 모티베이션이 되기도 하지만, 감정적 동기와 과정이 썩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나는 내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영역을 강화하고 싶다.
어쩌다 보니 패키지를 신청을 안 해서 전부 뚜벅이로 고르고 걸어 다녔다.
이동수단이 참 막막했는데, 한번 해보고 보니 만만한 것도 같다.
자유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 2023.08 기준)

 

1. Grab 은 가는 방향 고려해서 부르기

태국도 동남아라 그랩이 잘 되어있다. 꽤 잘 잡힌다. 

다만, 차선이 왕복 1차선이거나, 아예 편도선으로 나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유턴이 힘들다. 한번 유턴하려면 십분 넘게 가기도 한다.

때문에 가는 방향을 잘 생각해서 Grab을 불러야 한다. 내 횡단보도 맞은편으로 부를지 내 위치로 부를지 잘 고려해야 한다.

구글 로드맵

예를 들어, 내가 내려가는 방향이라고 하면 내려가는 방향으로 부르면 3 분갈 길을, 올라가는 도로 쪽에 서있다면 오는 시간 유턴시간 더해서 20분도 걸릴 수 있다.

 

그리고 방콕은 우리나라랑 달리 핸들이 오른쪽이 달려있어, 우리랑 도로의 방향이 반대인 것도 꼭 확인하자.

https://blog.naver.com/dongi0508/221785983493

 

2. 미터기 택시는 그랩보다 비싸다

Grab이 안 잡히거나 너무 늦게 오면, 머리 위에 Taxi-Meter가 쓰여 있는 미터기 택시를 타게 될 일도 있다. 그런데 확실히 미터기 택시가 그랩택시보다는 비싸다. 그랩이 300밧을 부르면, 미터기는 400밧정도 부르는 경향성이 있음. 그랩이 확실히 저렴은 하다.

볼트라는 앱도 있는데, 그랩이 충분히 익숙하고 빨라서 다른 건 안 해봤다. 

 

3. 미터기 택시라고 다 미터기 택시가 아니다

그리고 미터기 택시라고 해서 다 미터기대로 받진 않는다. 미터기를 수건 같은 걸로 가려놓는 경우도 많음. 탈 때는 타기 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몇 밧인지 꼭 협상하고 타자.

 

미터기 대로만 가고 싶으면 미터기 택시를 탈 때도, 운전석 앞에 미터기가 수건으로 덮여있는지 확인하자.

http://www.k-tcc.com/page/sub51.php?boardid=JS_board_board04&mode=view&no=1534&start=20&search_str=&val=&sort=
https://vcnba15.tistory.com/7

미터기는 이렇게 생겼다. 나는 미터기 택시를 몇 번 탔는데, 저렇게 생긴 걸 실제로 보진 못했다. 모두 가리고 있었다.

 

4.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건 택시를 추천한다.

도심도심한 방콕에서 바다바다 휴양휴양한 파타야를 갈 때는 버스 등 여러 개의 이동수단이 있지만 그냥 택시를 추천한다.

일단 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중간에 휴게소도 마음대로 들를 수 있고 편하다. 그리고 버스가 대략 인당 1,000~1,200밧 정도 들고 3시간 정도 드는데, 택시는 수완나품 > 파타야 기준 하나를 빌리는데 대략 1,600~2,000 바트 정도 든다.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정도. 2명 이서만 가도 더 빨리 더 편하게 더 싸게 갈 수 있다. 때문에 택시를 추천한다.

 

구글맵

 

 

5. Grab은 번화가에서 부르기

Grab은 특이하게, 공항, 터미널 같은 사람이 와글와글한 곳들은 Low-Fare Zone이라고 해서 그 내부에서 출발할 경우, 더 저렴하게 운임을 측정해 준다.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번화가에서 벗어나서 택시 부르지 말고, 거기서 부르는 게 가격적으로는 더 저렴할 수 있다.

 

6. 파타야에서 산호섬(꼬란섬) 들어갈 때는 제트스키

파타야에서 배타고 가는길

파타야 Pattay Pier에서 산호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개가 있다. 큰 버스 같은 배 타고 가기, 작은 보트 택시 타고 가기.

버스같은 배 운항시간표

버스 같은 배는 일단 당연히 느린 대신, 저렴하고, 시간이 딱딱 정해져 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작은 보트 같은 경우, 그냥 선착장에 가면 현지인들이 호객을 한다. 택시택시 보트택시~ 하면서. 그러면 얼마냐고 딜 보고 타면 된다. 한 보트에 6~8명 정도 타고, 다 차면 바로 출발한다. 시간은 2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왕복으로 인당 200~400밧 정도 하는 것 같으나 협상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대신 엄청 빠르고 험하게 가서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같다. 엄청 쾅쾅거리면서 가기 때문에 허리가 다칠 위험도 크고 멀미할 가능성도 높다. 겁이 많거나 노약자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대신 돌아오는 13:00부터 17:00까지 시간표가 1시간마다 있는데, 내 일정대로 마음대로 놀다가 편히 돌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탈 때 미리 돌아오는 시간을 얘기하면 그때 인원수에 대략 맞춰서 택시를 준비하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MeboKHzF0

오른쪽처럼 생긴 보트를 타고 간다.

 

7. 산호섬 내부에서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 택시 또는 오토바이

구글맵

파타야 팟타이 페어에서 산호섬에 도착했다면 이제 다시 이동해야 한다.

참고로 산호섬에서는 Grab이 안 터진다. (나만 그런 걸 수 있음) 그래서 그냥 현지에서 택시를 잡는 게 낫다.

 

오토바이 하루 빌리기 300밧 (125cc 이하 수준 클러치 없는 오토바이들), 오토바이 1인 편도 택시 50밧 정도 한다. 여러 군데를 계속 돌아다닐게 아니라면 오토바이 택시 타는 게 편하다.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가서 택시?라고 하면 오키오키라고 한다. 

 

특히 산호섬에서는 여러 해변을 다 돌아다니기보다, 한 해변에 선베드 빌리고 죽치고 있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굳이 오토바이를 빌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요기조기 다닐 계획이라면 빌리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오토바이 택시는 오토바이 뒤에 최대 2명이 타는 것으로,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한 택시를 움직이는데 1인당 50밧다. 보통 일행이라면 2명까지는 같이 태운다. 거리에 따라서 차등이 거의 없고, 나빈페어에서 티엔비치 갈 때도, 따웬갈때도 다 50밧다. 

 

물론, 툭툭이처럼 여러 명이 타는 작은 버스보다는 오토바이택시가 1인당 10밧정도 비싸지만, 느리고 더운 것보다 400원 더 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오토바이 택시 추천한다. 

 

당연히 카드결제는 안되기 때문에 현금필요하다.

 

8. 조용함을 원하면 티엔비치, 레저를 원하면 따웬비치.

 

물 색상은 둘 다 비슷하다 엄청난 에메랄드는 아니고 적당히 초록색이고 좋다.

티엔 비치는 100평에 10명 정도 있는 작은 휴양지라면, 따웬 비치는 100평에 200명 정도 있고 페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씨워킹 등등이 다 세팅되어있는 공장에 가깝다. 

티엔 비치는 수평선도 보이고 깨끗한 바다에 가깝고, 따웬 비치는 레저용 배와 도구들이 바다를 덮고 있어서 바다는 잘 안 보인다. 사람도 너무너무 많다.

 

조용히 쉬고 싶다면 티엔 비치, 레저를 편하게 즐기고 와글와글한 분위기가 좋다면 따웬 비치가 좋을 것 같다.

만약 티엔 비치에서, 씨워킹이나 페러세일링 같은 레저를 예약하면 (현지 중개인이 또 있다) 따웬 비치로 데려다주고 거기서 한다.

 

9. 레저를 원한다면 예약을 미리 하는게 훨씬 싸다.

https://www.kkday.com/ko/product/140090-pattaya-parasailing-360-of-pattaya-coastline-thailand

산호섬 레저는 기본적으로 따웬비치에서 한다. 마이리얼트립 등 예약을 보면 따웬비치에 데려다주고 이것저것 다 하는데 인당 7만 원

 

그런데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왕복 수상택시 인당 200밧 이상 + 오토바이택시 왕복 인당 100바트 + 씨워킹 20분 800바트 + 바나나보트 200바트 + 패들보트 대여 200바트 + 패러세일링 3분 정도 800밧. 레저를더 부족하게 해도 대략 2,100밧이 들어 8.4만 원이 된다. 

** 1바트 = 40원 환율 적용함.

 

레저가 현장 예약이 더 싼 나라와 도시가 있는데 산호섬은 아니다. 

산호섬에서 레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단, 예약을 안했다고 해서 산호섬을 못들어가고 레저를 못하는 건 아닌것도 맞다. 조금 더 비싸지만 할 수 있다.

미용실을 갈 때는 보통 네이버 예약을 많이 사용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충분히 리뷰와 사진을 보고 불편한 부분 없이 즉시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용실은 특히 같은 서비스(제품)도 각기 가격이 다른 것이 일반적인데, 가격까지 모두 알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다, 

대부분의 미용실 예약은 가격이 적혀있으나, 예약금이 없다. 그래서 예약하기 쉽지만, 또 그래서 예약을 취소하거나 노쇼 하기 쉽다. 내가 예약을 했더라도 예약을 이행하지 않아도 나에게 손해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궁금한 점,

왜 대부분의 미용실은 예약금을 받지 않을까? 

이 내용에 대해서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신 디자이너님께, 미용을 받으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고 그 내용을 남긴다.


 

이유 1. 예약취소 시 수수료에 대한 설득이 어려움.

음식점은 예약이 있다가, 취소되면 예약을 위해 준비했던 재료가 모두 폐기가 된다. 이 때문에, 예약이 취소될 경우, 고객에게 일정 수준의 비용을 수수료로 부담시키는 것에 대해 고객에게 설득이 가능하다. 그러나 미용은 대부분의 재료가 이미 완제품인 상태이고, 고객 노쇼나 예약취소로 폐기되는 재료는 거의 없는 수준이므로, 고객에게 노쇼에 대한 비용부담을 시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유 2. 우리만 비용을 받기 어려움.

대부분의 다른 경쟁 미용실이 이렇게 무료예약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업체만 예약금을 받는다면 고객유지경쟁에서는 열위에 설 가능성이 높다는 리스크도 있다.

 

이유 3. 수수료에 대한 민감 반응.

미리 예약 시 3만 원의 시술비용을 예약하고, 고객이 직전에 취소할 경우 3만 원 중 일부를 노쇼/예약미이행 수수료로 진행했다고 가정하자.

아무래 고객에게 미리 안내한다고 해도, 부당하게 비용이 발생했다고 느끼는 고객은 분명 존재한다. (고객의 100%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설득하는 것은 불가하다.) 단 100원이라도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했다고 생각 한 고객은, 이미 본인이 동의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대면/리뷰 등의 강성 CS 고객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레슨런

 

"언제나 유저리서치는 필수다."

추측하는 내용은 검증하지 않는 한 사실이 되지 않는다. 추측하는 내용을 리스크 없이 빨리 검증하는 방법은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

서비스를 만드는 입장에서, 예약 노쇼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예약금을 받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실제로 적용했다면 지표는 예상했던 대로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나, 업체들이 그 내용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예약금을 받지 않은 것은, 현장에 있지 않은 서비스기획자들은 모를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대면'이 필요한 오프라인 기반 서비스들은 결국 사람 간의 '관계'가 포함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관계'는 어떨 때는 매출보다 중요하고, 어떨때는 계약서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은 숫자와 결괏값들만 보고 있는 기획자들은 결코 알기 어렵고, 혼자 안다고 하더라도 가설일 뿐이니 팀원을 설득하거나 진행하기 어렵다. 즉, 혼자 직감적으로 얻은 가설 또는 우려는 사실이 되기 전까지 보완/개선하기 어렵다.

 

현장에 없는 서비스기획자들은 이런 내용에 둔할 수밖에 없고, 그러기에 더 가까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노력한다라는 말로는 개선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방향성은 거리를 줄이는 것이다. 

 

1) 직접 만난다 -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고객을 만난다.

- 전화, 비대면 미팅, 대면 미팅등을 통해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한다.

-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최근 있었던 변화내용을 어떻게 경험했는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어떤 점을 원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2) 그들의 응답에 가까워진다 - 서비스만족도 조사, VoC를 매일/매주 확인한다

- 간접적이나마, 그들의 주고 있는 의견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자주 확인한다.

- 특징적으로 응답한 누군가에게는 필수적으로 직접 커뮤니케이션한다. 

노코드 대표 솔루션인 노션 Notion, 탈리 Tally 등을 활용해 4시간 만에 간단한 서비스를 만든 경험을 공유합니다.

노션으로도 충분히 간단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가설 검증을 위한 퀵한 프로토타이핑에는 충분한 솔루션임을 증명합니다.

자세한 구성내용에 대해 공유하여, 누구든 아래 내용을 통해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제 : 교정비용 공유 커뮤니티/웹 서비스


히스토리

 

배경 확인

  • 치아 교정은 각각 치과에서 상담을 해야만 그 가격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깜깜이 시장 중 하나이다.
  • 가격에 대한 로직도 고객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아, 내 가격이 괜찮은 것인지 또는 다른 사람들은 얼마에 교정을 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문제 확인

  • 고객은 치아교정 비용을 알려면 수 많은 블로그를 전전하며 하나씩 정보를 취득해야 한다.
  • 고객은 자신이 받은 치아교정 견적/비용이 적정한지 알 수 없다.
  • 고객은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지 않으면, 가격을 알 수 없다.

 

대안탐색 과정

  • 병원별 교정비용을 어딘가에서 수집해서 공개한다?
    • 확보할 수 없다.
  • 병원별 교정비용 계산로직을 어딘가에서 수집해서 공개한다.
    • 확보할 수 없다.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

  1. 고객들이 다른 사람들의 견적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
    1. ➡️ 조회 서비스를 만들려면 고객이 방문했을 때, 조회할 수 있는 데이터 원천이 있어야 하는데? 
    2. ➡️ 고객이 자신의 견적비용을 입력할 수 있는 계좌를 만들고, 동기를 제공한다.
      1. ➡️ 치과는 마다마다 교정비용 로직이 모두 다르고, 치과에서 안내받은 비용 외에도 실제적으로 드는 비용이 많으나, 이를 확인하고 비교하기 어렵다.
        1. ➡️ 고객에게 여러 병원에서 자신이 받은 견적이 실제적으로 얼마 인지, 그 예상 비용을 계산하는 계산기를 제공한다. 계산기를 통해 실제로, 소요될 가격이 얼마일지 확인할 수 있고, 선택적으로 이를 제출하면 타인에게 공유된다.
          1. ➡️ (가설) 고객은 자신의 교정비용이 실제로 얼마가 드는지, 경험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영역까지 계산해 주는 계산기가 있다면 매력을 느끼고 사용할 것이다.

서비스 구경하기

 

교정비용 공유

왜 교정 비용은 상담해야만 알 수 있을까요? 깜깜이 치과 교정비용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greenhodu.notion.site

서비스 보러 가기 ➡️

서비스 미리보기 1

 

서비스 미리보기 2


사용 솔루션 및 이유

 

  • 분석 환경 : 구글애널리틱스 GA
    • 서비스, 계산기 페이지에 들어오는 고객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합니다.
    • 노션에 구글애널리틱스를 연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GA4 가 아닌 과거타입인 UA 형태로 구글애널리틱스 속성을 생성합니다.
      • 여기서 UA-#########-1 를 복사 해옵니다. (###는 사람마다 고유 값이며, 숫자입니다.)
      • 노션 페이지의 공유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주소 중 https:// 이후부터 notion.site 까지 복사합니다. 
      • 그리고 이 페이지를 구글애널리틱스에서 뭐라고 부를지 구분합니다. /##### 류로 정의합니다.
      • 다음의 주소에 자신의 정보를 붙여 넣습니다.
        • https://notion-ga.ohwhos.now.sh/collect?tid=UA-#########-1&host=#######.notion.site&page=/#############
      • 이 주소를 복사하여, 노션에 아무 영역에 붙여 넣기 하며 완료입니다.
      • 이미지 형태로 임베드되며,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으나 정상입니다.

구글애널리틱스
구글애널리틱스 페이지

  • 링크 변경 : 비틀리 
    •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링크 변경. 링크 길이를 감소시켜 카카오톡 등에 공유하기 용이하게 함.
    • 비틀리 프로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몇 명의 유저가 언제 들어왔는지 데이터 분석용으로도 사용가능하나, 무료 요금제를 사용하여, 해당 내용은 구글애널리틱스 GA를 활용하고자 함.

비틀리
링크 공유 예시

 

  • 커버 이미지 제작 : 피그마 + 애플 이모지
    • 피그마를 활용해 노션 페이지 상단의 커버를 제작하였습니다. 
    • 별도의 템플릿을 활용하지는 않았으며, 기본 글꼴과 이모지를 활용하여 커버 이미지를 제작했습니다. 
      • 노션 커버이미지 사이즈는 1200px * 200 px 이 적절하며, 작업 후 4 배수 정도로 출력하여 적용하여야 PC web에서 깨짐이 없습니다.
    • 노션 OG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다음을 따릅니다.
      • OG image : 노션 커버 이미지
      • OG Title : 노션 페이지 제목
      • OG Description : 노션 페이지 내 첫 문장

피그마
링크 공유 예시
노션 상단 키 비주얼 제작

  • 계산기 : Tally 탈리
    • 고객의 비용 계산기를 Tally 탈리로 제작하였습니다.
      • 비용 변수 구성 :  Total Cost = Variable Cost + After Cost + Basic Cost
      • A부터 I까지 변수를 고객이 입력하면 설정한 로직에 따라 결과금액을 노출합니다. 
      • 로직
        • Total Cost = Variable Cost + After Cost + Basic Cost
          • Basic Cost = (기본 비용) + (교정 전 치료 비용) + (초기 검사 비용) 
          • Variable Cost = (회당 진료비 + 교통비)  * (한 달마다 방문 진료 횟수) * (예상치료 기간) * 12 (월)
          • After Cost = (유지장치 비용) + (기타 추가비용)

탈리
계산로직

  • 결과금액을 조회한 후, 하단에서 선택적으로 비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보다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게 선택적으로 상담자의 정보나 병원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비용정보 공유하기

  • 비용정보를 공유하면, Tally의 인테그레이션 기능을 활용하여, 즉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됩니다.

노션에 즉시 데이터 연동
Tally <> Notion 연동 : Integration

  • 웹페이지, 데이터베이스 : Notion 노션
    •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는 모두 노션으로 만들었습니다.
    • 페이지에 임베드된 tally를 통해, 고객은 비용 계산해 보기를 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자신의 견적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정보를 저장하면 노션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가공하여 노출됩니다. 

노션
노션

 

  • 방문자수 카운트 : Hits
    • 이 페이지가 얼마나 활성화 되었는지 고객에게 보여주고, 간단하게 오늘 몇명의 고객이 방문하였는지 확인하는 목적으로 힛츠를 활용하였습니다.
    • 힛츠 링크 : https://hits.seeyoufarm.com/
    •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구글애널리틱스 연동과 동일하게 임베드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 노션 페이지의 공유하기를 눌렀을 때 나오는 주소 전체를 복사합니다.
        • https://hits.seeyoufarm.com/api/count/incr/badge.svg?url=https://greenhodu.notion.site/1939a1fdc5404f95ad6deac6b2371b91&count_bg=#79C83D&title_bg=#555555&icon=&icon_color=#E7E7E7&title=hits&edge_flat=false
      • 다음의 영역에 url을 붙여 넣기 한 후, 내 노션 아무 영역에 붙여 넣기 합니다.

힛츠

 

전문가에게 노션 페이지 제작 의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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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ng.com

 

에어테이블의 개념 기초

 

에어테이블 airtable 소개 및 간단 사용법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비교, 가격, 엑셀, 구글폼, 대시보

본 글은 유튜브 생활코딩의 강의를 배경으로 하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에어 테이블이란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한 표의 형태에 추가적인 부가기능을 가지며, 칼럼(열)마다의 타입을 직접 설

slowslow.tistory.com

 

슈퍼커브에 어울리는 핸드폰 거치대를 찾았던 지금까지의 시간을 누군가를 위해 요약하여 남깁니다.

** 빨리 제품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경우 이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내돈내산 증빙


탐구 1 정품 램마운트

출처 : 바이크맥스

슈퍼커브를 비롯한 수많은 오토바이 유저들이 사용하는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거리를 지나면서 보게 되는 오토바이에도 참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여러분이 보시는 대부분의 램마운트는 가짜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정품 램마운트는 9만 원 가지고 있어, 가격허들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입문자 특히 슈퍼커브 급의 작은,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기체를 타시는 분들께는 핸드폰 거치대가 9만 원이라는 것은 상당히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정품이라는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입문자분들께 쉽게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 특히 쿠팡에 보면, 램마운트를 따라 만든 모조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은 알리익스프레스 발이며, 실제로 구매해도 중국어 패키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탐구 2 가품 램마운트 (2만 원대)

2만원대 램마운트

 

 

쿠팡에는 수많은 알리발 - 가품 램마운트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2만 원대 (반품 상품 구매 시 1.7까지도 가능) 핸드폰 거치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실제 제품에는 "로고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품 램마운트와 상당히 흡사합니다. 그러나 뽑기 운이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상품은 아예 아귀가 맞지 않았습니다. 

 

가품 램마운트 (2만원대)

램마운트는 특성상 [ 볼- 다리 - 볼 ]의 구조로, 다리가 양쪽의 볼을 조여서 고정하는 구조인데요. 다리가 양쪽볼 중 어떤 것도 제대로 물지 못해서 고정이 안되었습니다.

 

결국 불량리포트를 하면서 반품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다른 구매자분들 중에서는 만족한다는 글이 있는 것으로 보아, 뽑기 운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저는 꽝이었던 것 같습니다.

 

탐구 3 가품 램마운트 (3만 원대)

가품 램마운트 3.5만원

📦 제품링크 

https://link.coupang.com/a/VmW0U

 

쿠팡이라는 세계에는 무려 2개의 종류의 가품 램마운트가 존재합니다.

 

이 램마운트는 MWUPP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탐구 2의 램마운트와는 달리 3.5만 원이라는 약 75%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팡에 있는 다른 핸드폰 거치대가 2만 원 내외라는 점이라는 점을 볼 때, 이 MWUPP 램마운트는 3만 원대로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등 다른 채널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팝니다.)

 

그런데 특이점은, 이 제품은 제가 2개까지 써보았는데, 제 경험상 뽑기 운이 없습니다. 일단 [ 볼 - 다리 - 볼 ]에서 '다리'에 스프링이 들어있고, 훨씬 패키지가 구체적이었습니다. (물론 중국어가 쓰여있는 건동일 했습니다.)

 

'다리' 부분의 힘이 2번보다는 훨씬 강했고, 양쪽 볼을 모두 꽉 잡아주어 결착이 안정적으로 되었고,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번 3번의 로고 비교

 

물론 이 제품이 결국 램마운트의 가품이라는 점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2만 원대에 비해서 훨씬 마감새가 좋고, 뽑기 운이 없다는 점, 실제 기능을 충분히 한다는 점, 9만 원대의 기능을 3.5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충분히 해낸다는 점에서 입문자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슈퍼커브 장착사진

 

 

[DIY] 슈퍼커브 사이드백 장착 후기 - 커스텀, 레디백, 사이드브라켓, 다는법, 장착법

새로 산 슈퍼커브 110 (2018년 식)에 달 사이드백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너무 비싸거나 흔하게 생긴 가죽 가방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음. 예를 들어 이렇게 생긴 것 클래식이나 할리에 잘 어울리는

slowslow.tistory.com

실제 경험을 담은 후기이며 추천입니다. 제품링크의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출처 : 알라딘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 : 가치 제안 설계로 시작하라

 

구매 및 독서 동기

프로덕트 매니저/오너로 일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야하는 과제를 맡게되는데, 어떤 논리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매번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고민하고 찾아가는 것이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이라고 느껴, 방법론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관련해서 유명한 책인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이라는 책을 알라딘에서 중고로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밸류 프로포지션 디자인과 비즈니스캔버스 모델, 프로토타이핑, 테스팅 등 전체 프로덕트 사이클을 모두 담고있었으나 비즈니스캔버스 모델~ 의 내용에 있어서는, 원하는 내용이 아니라고 느꼈고, 너무 도식이 많아 가볍게 넘기며 보았다. 

 

유의미 했던 내용

가치 제안 캔버스 = 고객 프로필 + 가치 맵

 

www.cutthebullshitmarketing.com/project/value-proposition-canvas

 

고객 관찰을 통한 고객 프로필과 가치 맵을 통한 가치 창조가 핏할때 적합성이 발생한다.

- 고객 관찰 : 시장에서 당신이 추정하고 관찰하고 확인한 일련의 고객 특성들

- 가치 창조 :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당신이 설계한 일련의 가치 제안 이점들

 

고객 프로필

1. 혜택 : 고객이 달성하고자하는 결과나 추구하는 실질적 혜택

2. 고객활동 : 고객이 자신의 업무나 생활 속에서 수행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한 활동들

3. 불만 : 고객 활동과 관련해서 불만족스런 결과, 위험 요소, 장애물들을 기술함.

 

가치맵

1. 제품과 서비스 : 가치 제안의 설계 대상을 이루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열거한다. 

2. 불만 해소 방안 :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불만을 어떤 식으로 경감시켜주는지 기술한다.

3. 혜택 창출 방안 :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 식으로 고객 혜택을 창출하는지 기술한다.

 

-

고객 활동

고객이 업무나 생활 속에서 수행하려고 하는 일들

1) 기능적 활동 : 특정 업무를 수행하거나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활동

2) 사회적 활동 : 고객이 멋지게 보이고 싶거나 영향력이나 지위를 얻기 위해 하는 활동

3) 개인적/정서적 활동 : 특정 감정상태를 추구하려고 애쓰는 경우.

4) 부차적 활동  -

 

고객 활동은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맥락은 그 활동의 제약 조건이 되기 때문,

예를들어 전화를 건다고 했을때 혼자 방에 있을때, 기차를 타고 이동중일때, 자전거를 타고있을때의 상황은 전혀 다를 것이다.

 

고객 불만

어떤 활동을 수행하기 전, 수행하는 동안, 수행한 후 고객을 짜증나게 하거나 단순히 활동 자체를 방해하는 모든 것.

1) 원치않는 결과, 문제, 특성 

2) 장애물

3) 위험 부담

 

고객 혜택

고객 이 원하는 결과와 이점

1) 요구 혜택 : 최소조건 eg 전화가 된다.

2) 기대 혜택 : 희망하나 약한 조건. 없어도 무방. eg 높은 만듦새, 디자인

3) 희망 혜택 : 기본 그 이상 eg 기기간의 연동성

4) 예상치 못한 혜택 : 고객이 예상하지 못한 혜택. 기대할 수 없는 범위. eg 앱스토어

 

고객 활동, 불만, 혜택을 모두 각각 정리하고 각각의 우선순위에 맞춰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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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맵

 

제품과 서비스

당신이 제공하는 것들의 목록. 당신의 프로덕트/매장에 존재하는 못든것.

eg. 물리적 제품/서비스, 무형의 제품/서비스, 디지털 제품/서비스, 금융 제품/서비스 ..

 

단, 제품과 서비스가 곧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가치는 특정 고객 세그먼트와 그들의 활동, 불만, 혜택이 서로 들어맞을때 창출된다.

 

불만 해결 방안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특정 고객 불만을 정확히 어떤 식으로 경감시켜주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고객 프로필에서 발견한 모든 불만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필요는 없다. 모든 불만을 해결해 주는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불만을 선택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eg. 시간이나 비용, 노력을 경감시켜주는가 ? 장애물을 제거해주는가? 위험을 제거해주는가?

 

혜택 창출 방안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혜택을 어떤식으로 창출하는지 기술하는 부분이다. 당신의 고객이 기대하고 갈망하는 것이나 고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결과와 이점을 어떤 식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한다.

불만 해결 방안과 마찬가지로, 모든 혜택을 제공할 필요는 없다. 고객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혜택과 당신의 프로덕트를 차별화하고 초점을 맞춰야한다.

eg. 시간, 돈, 노력을 절감시켜 고객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가? 편리성이나 접근성 개선, 더욱 다양한 서비스나 저렴한 구매 비용을 통해 고객의 업무나 삶을 더 용이하게 해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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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프로필의 불만/혜택 vs 가치맵의 불만/혜택의 창출 방안

전자는 통제할 수 없는 것들,

후자는 통제할 수 있는 것들,

 

가치맵과 고객프로필을 번갈아보면서 이런 질문을 해야한다.

"당신은 필수적인 고객 혜택에 집중하고 있는가?" - 필수적인 고객 혜택에 집중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혜택을 먼저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가장 극심한 고객 불만을 해주고 있는가?" - 극심한이 들어간 이유는, 가장 중요한 불편을 해결해야하기 때문이다.

 

> 역시나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이다.

 

-

적합성이 발생하는 순간

1. 나의 가치제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이는, 고객 활동 / 불만 / 혜택을 파악한 때

2. 고객이 실제로 그 가치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시장이 관심을 보일 때

3. 측정 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할 때

 

요약하면,

1. 문제-해결 적합성

- 고객이 특정 활동, 불만, 혜택을 중요시한다는 증거를 확보했을 때

- 그런 활동, 불만, 혜택을 해결해주는 가치 제안을 설계했을 때

2. 제품-시장 적합성

- 당신의 제품/서비스, 불만 해결 방안, 혜택 창출 방안이 실제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을 때

3. 비즈니스모델 적합성

- 당신의 가치 제안을 수익성 높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속에 끼워 넣을 수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을 때

 

-

훌륭한 가치 제안의 특징 10가지

1. 훌륭한 비즈니스 캔버스 모델 속에 견고하게 박혀 있다.

2.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 불만, 혜택에 초점을 맞춘다.

3. 충족되지 못한 활동, 해결되지 않은 불만, 실현되지 않은 혜택에 집중한다.

4. 소수의 활동, 불만, 혜택을 겨냥해서 아주 훌륭하게 수행한다.

5. 기능적 활동만이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활동까지 해결해준다.

6. 고객의 성공 측정 방법과 일치한다.

7.  많은 사람들 혹은 일부 사람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활동, 불만, 혜택에 초점을 맞춘다.

8. 고객이 관심을 기울이는 행동, 불만, 혜택에 대해 경쟁 제품과 차별화시킨다.

9. 적어도 한 가지 측면에서는 경쟁 제품을 크게 앞지른다.

10. 모방하기 어렵다.

썸네일

https://www.youtube.com/watch?v=Tmj1HEFnKpE&list=PL1DJtS1Hv1Piv_MQIHgA_CdNsXyDM9UDM&index=2 
 
좋을 거야, 기능이 부족해서 그래, 디자인이 부족해서 그래, 마케팅이 부족해서 그래라고 생각하면서 억지도 부려가면서, 끌고 온 아이템이 누군가의 "재밌는 거 하시네요, 그래서 그건 언제 써요? 누가 써요?"라는 질문에 이 서비스가 '필요가 없는 서비스'임을 깨닫게 되었다.
 
어떻게든 살고자 했기때문에,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귀를 닫고, 논리를 펼쳐갔으나, 그렇기에 죽게 되었다.
 
어떻게든 내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하지만, 고객을 결국 마주한 순간 진실을 마주하고 죽게 된다.
 
지금 이 스프린트의 태스크가 무엇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위의 이야기와 무엇이 다른가.
 
8년 동안 수십 가지의 아이템이 실패하게 되면? 다음 아이템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다. 
이거 대박이겠지? 성공할 거야, 가 아니라 이것도 분명 실패할 거야, 그러니까 빨리 실패할지 안 할지 확인하고 검증하자 가 된다.
 
그런데, 디자이너, 개발자를 전혀 쓰지 않고, 그냥 이미지 하나 아무렇게나 만들어서, 광고를 돌렸더니 클릭률이 많이 나왔다. 그게 바로 "송수신 요금이 0원으로 편리하게 쓰는" 토스의 전신이었다.
 
그렇다고 갑자기 앱을 만든 것은 아니고, 랜딩페이지만 만들고 Fake Test를 해보기로 했다. 
어차피 제품이 안될 거다라는 것을 전제로 말도 안 되는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다.
 
과거에는 디자인이 안 좋아서 유저가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반대로, 잘 될 제품은 예쁘지 않아도 노출이 적어도 어차피 잘된다.라는 것을 학습하고 배경으로 진행하게 됨. 
 
어떤 기능이 없어서, 디자인이 없어서라는 등등의 실패이유를 찾는 것은 의미 없다. 핵심가설 단 하나만 잘 구현하면 된다. 
 
고객개발, 모델링과 분석이 계획을 만들어준다. 내가 아니다.
내가 있었으면 하는, 내가 하고 싶은 계획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고객이 불편해하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
 
어차피 안될 거니까, 디자인 예쁘게 하지 말고, 핵심가설만 검증해, 누구에게 알리지 말고 개발도 최소한으로 하는 상황. 에서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상황을 공유하고 진행상황을 알려주자,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아도 각자가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무엇을 구체화하는지 이해하여 스스로 진행상황을 잘 만들어 내더라. 이것이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를 설명하는 근거이다.
 
내부의 우리 팀이 스스로 납득되지 않는, 납득하기 어려운, 납득에 시간이 드는 서비스가 있다면, 즉 직관적이지 않은 UVP를 강조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100% 망한다. 어떻게 외부에게 설득할 것인가?
 
"진짜 핵심가설 하나만 실험해. 다른 건 다 버려"
안될 제품에 디자인도 하지 마, 개발도 하지마, 아까워.
 

  •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 반드시 산다.
    • 언젠가 될 줄은 알았지만, 끝가지 조심하고 싶었던 성공. 
    • 계속하니까, 기우제처럼, 언젠가 성공할 것을 알고 있었다.
    • 안될 것이라는 겸손이 진짜 강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성공을 바라는 팀원들에게도 결과가 실패인 게 정상인 환경 자체가 정상임을 이야기하고, 그런 마음이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걸 확신하게 되어버림, 빠른 포기와 실패 선언, 유연한 생각.

 
토스의 첫 송금은 '쉽다' 하지만 '즉시가 아니다'였다. 하루에 3번 정도 매뉴얼한 타임에 뱃치로 진행되는 송금이었다. 그럼에도 쉽기에 사람들이 많이 썼다. 전산이랑 연동을 안 했음에도 고객들이 많이 쓰는 것을 보면서, 워킹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핵심가설이 아닌 것들을 계속 실험하게 되면, 계속 이상한 부차적인 가설들만 실험하고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팀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 가설이 실패, 거짓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실패,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내고,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내가 진행하고 있는 것의 실패와 잘못된 방향성을 받아들이고 공표하고 피봇 하고, 진짜 중요한 핵심가설을 증명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이것이 토스의 위닝전략이다.

썸네일

 

웹개발 종합반 강의링크 : https://spartacodingclub.kr/online/web

강의 자료링크 : https://teamsparta.notion.site/a968fb1a42484c529ae8b7986afeb128ㄷ

 

수강 동기

Product Manager/Owner로 일하면서, 개발에 대한 베이스가 없는 것이 큰 장애였다. 일을 하면서 완전 비개발직군인 CS/운영/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건 얼마나 걸려요? 어려워요?'라는 개발 코스트/리소스 관련 질문이 들어오는데, 개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나로서는, 이미 개발팀에 물어본 사항이 아니라면, 즉각 즉각 유의미한 답변을 하기 어려웠다. 

 

이는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데 하나의 걸림돌이라고 생각했고,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 코스트를 줄여줘야 하는 역할로서, 최소한의 개발지식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해서, 회사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쉽게 설명해 주는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강의 자체가 다른 곳보다 더 양질인가?

강의 자체가 다른 곳보다 더 효율적인가?

강의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가? 합리적인가?

 

이런 주요한 질문에는 모두 '아니다'라고 답하게 되는 것이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특징이다. 그러나 반대로 강의를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고, 인터넷강의의 한계인 '질문'을 최대한 실시간성으로 제공하는 등의 영역에서는 UVP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수강 0주 차

강의목록

 

  • 환경설정에 대한 가이드 진행.
  • 현재 2/3인데 웹개발 종합 1주 차 강의가 2/12에 오픈되어 수강할 수 없음.
    • 미리 수강하고 싶은데 10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
    • 아직 강의가 개설이 안된 것도 아니고 118기이고,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강의 수강이 어려운 사람들도 강의를 잘 따라오게 하게 만든 시스템인데 먼저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장애가 되는 시스템임.
  • 현재 23/02/12인데 경고표시로 나와있는 날짜가 강의 오픈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 이 날짜보다 더 일찍 강의가 시작한 것을 확인하여 커리큘럼에 맞는 일자라는 의미로 이해함.
    • 즉, 현재의 경고 컴포넌트는 해당일자에 강의가 클로즈되는 것인지 오픈되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에 모호성이 큼. 개선이 필요함.
    • solution 제안
      • 권장일자라면, ⚠️ 2월 5일(일) → 📅 2월 5일(일)까지 수강 권장
      • 강의오픈일자라면, ⚠️ 2월 5일(일) → 📅 2월 5일(일)부터 수강 가능 / 📅 2월 5일(일) ~

한 달 살기 또는 일이 주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의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한두 달, 또는 일이 주 정도의 거처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배경이야기 ; 하나]

모두가 알듯 기본적으로 임대사업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1. 큰 보증금을 받고 그 돈을 직접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함.

2. 기간별로 임대비를 받아 수익을 창출함.

 

1번은 전세, 2번은 월세라는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큰 보증금은 임대인이 운용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키므로, 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세가 통상적으로 월세보다 긴 2년의 계약기간을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세는 통상 1년 내외)

 

반대로 생각해보면, 전세와 같은 비용지불 형태에서 단기 임대사업이 없거나 드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예치하고, 월세 없이 1달 살기를 한다거나,,)

 

따라서, 한달내외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의 공간을 임차하려면 기간별로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경이야기; 둘]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이 여러 번 자주 바뀌는 것은 당연히 귀찮은 경험입니다.

우선 보증금을 돌려줘야하고, 공인중개비가 더 들어가기도 하고, 조건에 따라, 도배를 새로 해주거나 입주청소를 해줘야 하는 등 시간적/금전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임대기간이 짧은 단기월세(1달~3달 등)의 경우 1년 월세보다 더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년 계약 시 (보증금 1000, 월 50)이었다고 한다면, 3개월을 계약하려면 (보증금 1000, 월 150) 이런 식으로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물론 이 정도 짧은 기간의 월세방을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임대는 월세로, 장기간 임대에 비해서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임대는 어디서 구하면 맞을까요?

 

기간에 따른 임차 방법은 다음처럼 추천드립니다.

기간 방식 (정보처) 비용 (예시)
1년 ~2년 이상 부동산 전세/월세 임대
at 부동산(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등)
(월세) 월에 50 / (하루에 1.6만)
3개월 ~ 1년 이하 월세로 고시원/리빙텔 또는 쉐어하우스
at 부동산 또는 직접 연락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등 /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
쉐어하우스 : (월세) 월에 80 (하루에 2만)
고시원/리빙텔 : (월세) 월에 40 (하루에 1.3만)
1일~3개월 에어비앤비
at 에어비앤비
(일세) 하루에 적게는 2.5만 많게는 4만이상
월단위 계약의 경우 소폭의 할인이 존재함

1일~3개월 정도의 단기임대를 알아볼 때 가장 쉽게 접근하게 되는 것이 셰어하우스입니다. 그러나 셰어하우스는 생각보다 월세가 비싸고,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또, 하나의 방을 여러 개로 쪼개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방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불편으로 꼽히며, 가장 큰 문제는 "3개월 이상 계약필요"와 같은 기간에 대한 조건을 가진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이 고민되신다면 셰어하우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셰어하우스는 고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쉐어하우스 플랫폼 고방

 

따라서, 저는 단기임대의 경우 에어비엔비를 추천드립니다.

후기와 정보가 자세한 에어비앤비 특성상 위의 셰어하우스보다 훨씬 정보를 많이 취득할 수 있고, 장기대여를 해주는 에어비앤비의 경우 "최소 계약 기간" 조항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집을 구하고 이동하는 것이 매우 편합니다. 또한, 장기임대의 경우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주일/한달 등 긴 기간의 대여 가능

 

에어비앤비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남들 사는 집"만 빌려주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고시원/리빙텔/호텔/리조트 등 굉장히 많은 형식의 임대사업숙소들도 들어와 있어서 쉽게 이런 공간들도 단기임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단기임대를 찾아보시는 분들은 굳이 셰어하우스나 부동산 발품팔지 마시고, 에어비앤비를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룸텔/리빙텔 형태의 단기임대가 가능한 공간들

 

강좌 정보

강의 링크
https://remain.co.kr/shop/item.php?it_id=1616312786

 

리메인

신한카드 2-6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 KB국민 2-6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 비씨(페이북) 2-6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 삼성카드 2-6개월 무이자 할부 (5만원 이상) NH농협 2-6개월 무이

remain.co.kr


강의 가격
170,000원
(현시점 기준 1년 8개월 전에 구매했으나, 강의 가격은 계속 170,000원으로 동결)


강의 구성
총 강의 시수 176강

  • UI GUI 디자인
  • UXUI 디자인
  • 디자인 시스템 프로세스
  • 온라인 쇼핑몰 디자인 가이드
  • 모빌리티 UX/UI 클래스
  • 스케치, XD, 피그마 툴
  • 프로토파이 툴
  • 디자이너 채용의 모든 것

강의 시수는 176강으로 매우 많음.
단, 실제로 강의가 세세하게 잘 나왔다기보다는 다소 강의 시수를 의도적으로 늘린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이는 강의 총평을 자세히 보면 확인 가능)

강의 총평

  1. 좋았던 부분 👍
    1. FE/서비스 기획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1. 디자이너가 어떤 관점으로 작업을 진행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디자이너와 협업 경험이 많지 않은 주니어 FE/서비스 기획자가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2. 반대로 디자이너와 협업경험이 많은 유관직무자 이거나, 본인의 직무가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면, 디자인시스템 부분을제외하면 큰 도움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2. O2O 산업에 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1. 모빌리티 UX/UI 클래스가 O2O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포함해, 프로덕트 제안점까지 얘기하고있어, 기획자로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음. 해당 파트는 다른 분들께도 권하고 싶음.
    3. UI 디자인 이론 학습가능.
      1. UI GUI 클래스에서는, 관습적으로 받아들였던 내용들이 그렇게 정해진 원인을 학습할 수 있었음. 실무에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디자인에 있어서 배경 논리가 강화될 수 있는 요소로 보임.
  2. 아쉬웠던 부분 🥲
    1. 집중하기 힘든 구조
      1. 한 강의에 최소 5명 이상의 강사가 있고 바뀔 때마다 각자 자기소개를 다시 하고, 강의 방식과 강의자료 방식이 달라 온전히 집중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음.
      2. 강의가 주로 3~8분으로 끊겨 회차가 많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remain 강의 플레이어가 자동재생을 지원하지 않아, 한강한강 들을 때마다 조작이 필요한 점이 집중을 흐트러트리게 함.
    2. 넓고 얕은 내용
      1. 스케치, XD, 피그마 등 다양한 디자인 툴에 대해서 한 번에 다루면서 해당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다루지 못하고 있음.
      2.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설명 및 최소한의 차이점 설명 수준.
      3. 다만 디자이너가 아니라고 할 때 이 정도 내용으로 협업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강의 상세 요약

파일링크

2023.01.21_remain_강의__uiux_.pdf
15.71MB

노션링크

https://andossi.notion.site/2023-01-21-remain-UIUX-5954f5813f3a4dc7b1d0a5f1f16cc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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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을 구매해보면서 그링고와 그링고 s의 차이점을 학습한 부분과,

빌트웰 그링고에 호환되는 액세서리를 찾았던 기록을 남깁니다.

오토바이 헬멧으로 빌트웰의 그링고 그링고 s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그링고, 그링고s의 차이

2. 그링고에 호환되는 상품

3. 그링고에 호환되는 상품 구매 링크

 

우선 빌트 웰의 그링고와 그링고 s는 다른 제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 빌트웰사

우선 제품 규격은 아예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아이폰처럼 그링고가 기존 제품, 그링고 s 가 후속으로 나 온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구성 차이

1. 그링고 모델의 경우, 상단에 3개에 스냅이 존재하여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g. 스냅 윈드실드 / 스냅 버블 실드 / 스냅 선바이저 등

2. 그링고 s 모델의 경우 상단에 스냅이 존재하지 않고 기본으로 부착되어있는 실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

1. 그링고 : 249,000 원

2. 그링고 s : 279,000 원 

가격차이는 30,000원 정도인데, 빌 트웰사의 정품 버블 실드가 45,000원이라는 점에서 가격 면에서는 오히려 그링고 s가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물 차이

아무래도 오토바이는 실드를 쓰는 것이 고글을 쓰는 것보다 쉽고 일반적이기 때문에, 새 상품 기준으로도, 매물 기준으로도 그링고 보다는 그링고 s 모델의 매물을 찾기가 더 쉽고 거래량이 더 많은 편입니다.

 

 장단점 차이

 

1. 그링고

 

장점

- 스냅 윈드실드, 스냅 버블 실드, 스냅 선바이저 등 다양한 파츠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 기본 실드가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고글을 쓰고 사용할 수 있다. (eg. 빌트 웰 오토바이 고글)

-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싸다.

 

단점

- 바람을 막기 위해서 무언가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해야한다. 이를 통한 추가 비용이 지출된다.

- 정품 악세사리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악세사리를 온라인 구매했을 때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 실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하더라도 그링고 s에 달린 쉴드만큼 호환성이 좋거나 만듦새가 좋지 않다.

- 매물을 구하기 비교적 어렵다.

 

2. 그링고s

 

장점

- 기본적으로 실드가 부착되어있어서 별도로 실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

- 매물을 구하기가 비교적 쉽다.

 

단점

- 스냅이 없어서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는 없다. 무조건 실드만 써야 한다.

- 실드의 결착부위가 약하다는 평이 많다. 이로인한 자가수리 비용이 왕왕 발생하는 편이다.

- 쉴드 자체의 풍절음이 있다는 평이 많다. 

-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비싸다.

 

그링고 호환 액세서리

1. 버블실드, 쉴드

 

1) 크랭크 레트로 오토바이 헬멧 전용 실드

쿠팡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구매해보았으나, 스냅 위치가 크게 달라 호환되지 않습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쿠팡

 

2) 빌트 웰 3-스냅 안티포그 버블 실드 BILTWELL BONANZA 3-SNAP BUBBLE SHIELD ANTI-FOG

빌 트웰사의 정품입니다. 당연히 호환됩니다.

다만,  스냅이 없이 직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행 중에 실드를 열 수 없는 불편이 있습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3) 오토바이 헬멧 실드 바이크 헬멧 오픈페이스 클래식 버블 투명 실드 [아답터 일체형]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구입 가능한 유니버설 제품입니다. 장착 결과 호환됩니다.

다만, 특성상 단수가 정해져 있는데 그 구성이 그링고와 맞지는 않습니다. 주행이나 착용에는 문제없습니다.

또한,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위로 올렸을 때 시야 간섭이 약간 있습니다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장착사진

장착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턱의 중간 정도까지 옵니다.

 

 

2. 선바이저

 

1) 빌트 웰 모토 선바이저
빌 트웰사의 정품입니다. 당연히 호환됩니다.

 

이미지 출처 : 스토어

 

2. 와일드맨 클래식 오토바이 헬멧 선바이저 햇빛가리개 BSZ-001

호환용으로 나온 선바이저입니다. 스냅 위치가 살짝 달라 호환 안됩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쿠팡

 

장착사진

보시는 것처럼 스냅 위치가 달라서 장착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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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슈퍼커브 110 (2018년 식)에 달 사이드백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너무 비싸거나 흔하게 생긴 가죽 가방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음.

 

예를 들어 이렇게 생긴 것

 

클래식이나 할리에 잘 어울리는 형태이고 슈퍼커브랑 잘 어울리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봤고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직접 사이드백을 만들게 되었다.

 

슈퍼커브 나만의 사이드백 설치하기

 

👏  준비물 리스트

1. 사이드 브래킷 

2. 사이드 백용 레디 백 

3. 결착용 볼트/너트/와셔 

 

👏  준비물 설명

1. 사이드 브래킷

저는 아래의 우일 브래킷이 있어서 사용했고, 꼭 아래 제품이 아니더라도 볼트 너트를 결착할 수 있는 브래킷이면 충분함.

✅ 제품 구매 링크

 

cf)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제품은 볼트 너트를 결착할 부분이 없어서 불가능함.

2. 사이드 백용 레디 백

슈퍼커브 사이드백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은 사이드백을 찾았다. (광고 없음 내 돈 내산)

✅ 제품 구매 링크

 

3. 결착용 볼트/너트/와셔 

1) (볼트) 둥근 머리 나사못 5 x 12 mm 

2) (너트) 둥근 머리 나사못에 동봉된 너트

3) (와셔) 평와셔 5 x 20

 

사이드 브래킷에 가방을 결착하기 위해서 볼트 / 너트/ 와셔가 필요합니다.

우일 사이드 브래킷의 구멍이 꽤 커서 5 mm 보다 두꺼운 볼트도 사용 가능하지만, 길이가 맞는 걸 찾으려고 5 x 12mm로 구매했습니다.

길이는 12 mm 가 딱 맞아요. 더 길면 내부 짐에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짧으면 결착이 어렵습니다.

 

사이드 브래킷 1개에 가방 1개를 달수 있고, 여기에 볼트와 너트는 각각 4개씩, 와셔는 2개씩 사용해서 총 8개가 필요합니다.

 

👏 이 레디 백을 추천하는 이유

1. 일단 색상이 다양하다.

네이비/블랙/블루/실버/카키/오렌지/화이트 등으로 다양한 색상의 슈퍼커브에 적용하기 쉽다.

 

2. 딱 좋은 크기와 구성

16인치로 짐을 넣기 매우 충분하다.

큰 칸 작은 칸으로 두 개로 나뉘어있고 내부에 구분할 수 있는 바구니들이 있어서 물건을 구조화해서 담기 좋다.

특히 앞칸은 반만열리는 기능이 있어서 물건을 퀵하게 꺼내기에 최적이다.

 

3. 손잡이가 납작하다.

보통의 레디 백은 손잡이가 동그랗다. 근데 얘는 평평하다. 그래서 뒤에 텐덤자가 탈 때 허벅지 쪽에 불편이 되지 않는다.

 

4. 잠금 기능이 있다.

이런 가방은 기본적으로 지퍼로 되어있어서 오래 주행하다 보면 언제라도 지퍼가 열릴 수 있는 안전의 위험이 있음.

또는 주차했을 때 누구라도 짐을 가져가 버릴 수 있는 도난 위험이 있음.

그런데 이 제품은 캐리어/가방은 비밀번호 설정 및 잠금이 가능해서 위 두 개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음.

 

5. 디자인이 깔끔하다.

베스파는 유선형이 기본인 기체이고, 슈퍼커브는 직각이 기본인 기체이다.

따라서 슈퍼커브는 보다 네모네모 하고 각진 아이템들이 잘 어울리는 데에 본 캐리어는 곡선형은 거의 없고 직각 직각한 형태로 굉장히 슈퍼커브에 잘 어울린다.

 

👏 레디 백(사이드 박스) 설치하는 방법/과정

1. 사이드백, 사이드 브래킷을 준비합니다.

 

2. 가방을 열고 클립을 풉니다. 

 

3. 캐리어를 뚫을 때 천이 다치지 않도록 가운데 있는 지퍼를 열어줍니다. 

 

4. 뒷사람이 텐덤으로 타는 위치와, 운전자의 브레이크/기어 변속 페달 등에 간섭이 없는 위치로 사이드 브래킷이랑 사이드백을 대보고 펜으로 뚫을 구멍을 표시합니다.

 

5. 이렇게 위치를 대충 표시하고 이제 전동드릴로 뚫습니다.

그냥 칼이나 나사로도 뚫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두꺼워서 오래 걸립니다.

 

6. 뚫고 나면 이렇게 됩니다. 

저희가 쓰는 볼트가 사이드 브래킷의 구멍보다 작기 때문에 자세하게 위치가 맞아도 괜찮습니다.

 

7. 그럼 이제 결착합니다.

[외부] 볼트 + 와셔 + (브래킷) + (캐리어) + 와셔 + 너트 [내부] 구성으로 하나씩 조여주면 됩니다.

 

내부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 사이드백은 다른 사이드백과 달리, 내피를 지퍼로 올릴 수 있어서 내부 물건이 볼트에 의해 상처받을 위험이 없었습니다.

네 곳을 다 결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8. 브래킷을 그대로 설치하면 다음처럼 설치됩니다. 

 

가방이 없는 상태에서 브래킷 설치는 이렇게 됩니다.

앞에는 쇼바에 연결되는 것이고, 뒤에는 별도의 볼트에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제 리어 캐리어에는 뒤에 볼트를 분식하여 사진상 비어있는 것이고 원래 채결되는 것이 맞습니다.

채결되지 않으면 무게를 견디지 못해 펜더에 찍히게 됩니다.

다른 뷰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반대편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됩니다.

 

✅ 주의사항 

제 경험상으로는 록타이트나 너트 풀림 방지제를 바르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안전을 위한다면, 바르는 것이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주행 중에 지퍼가 풀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방지책이 필요합니다.

 

1. 지퍼를 맨 아래로 모두 이동시켜서 진동이나 주행 이슈로 풀리지 않게 한다.

2. 지퍼를 캐리어 잠금 버튼에 락시 켜서 지퍼가 풀리지 않게 한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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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공유] 오토바이 명의이전 할 때 필요한 서류 (부모님 명의)

당근이나 중고나라, 바튜매 등에서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하여 명의 의전(소유권 이전)하는데, 보험료 할인을 위해서 부모님 명의로 이전을 하고, 판매자(양도인)랑 같이 구청을 방문하는 경우

slowslow.tistory.com

 

 

당근이나 중고나라, 바튜매 등에서
중고 오토바이를 구입하여 명의 의전(소유권 이전)하는데,
보험료 할인을 위해서 부모님 명의로 이전을 하고,
판매자(양도인)랑 같이 구청을 방문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꼭 확인할점
* 양도인 = 판매자 (현재 오토바이 소유자)
* 양수인 = 구매자의 부모님 (명의자) ≠ 본인
* 양수인의 대리인 = 구매자 (본인)
👉 구매자는 대리인이며 양수인은 부모님입니다. 따라서 구청에서 작성하는 모든 서류에는 양수자에 부모님 성함과 정보를 작성해야합니다.

🐻 준비물
1. 양도인
양도인이랑 구청에 같이 방문합니다.
양도인이 꼭 같이 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같이 가는 경우를 전제하므로 양도인이 함께 가야 합니다.

2. 양도인의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원본
이 서류는 양도인에게 미리 요청하면 됩니다.

3. 양도인의 신분증
만약 양도인이 같이 안 가는 경우 신분증 복사본을 양수인이 가져가야 합니다.

4. 양수인의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양수인도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단, 부모님 명의로 오토바이를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 양수인은 부모님이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쉽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의 전면을 복사해서 가시면 됩니다.

** 필수사항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방문하시는 김에 본인(대리인) 신분증도 챙기시면 안전할 겁니다.

5. 양수인의 위임장
양수인(부모님)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자녀분(본인)이 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행정처리에 권한을 적절히 위임받은 사람이라는 점을 증명할 서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부모님과 본인의 도장이 찍힌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위임장 양식은 없습니다만 아래의 문서를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별지 제3호서식] 위임장(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1).pdf
0.04MB

** 도장은 막도장이면 됩니다.

6. 오토바이 보험가입증서
오토바이는 보험이 가입되어있어야만 구매/인수/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증서를 인쇄해 가져가야 합니다.

7. 현금
여러 행정처리에 약 10,000원 내외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계좌이체나 카드는 안되기 때문에 현금을 꼭 지참하세요.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제공하는 무료 패키지 "개발자 취업 준비의 모든 것"의 강의 수강 후기입니다.

강의후기

1. 강의 내용은 빈약하다고 느꼈다.

브런치 글 2개 정도, 미디엄 1개 정도, 유튜브 10분 정도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사실 애초에 강의 분량이 60분 내외로 매우 짧아서 어떤 메시지나 의미를 담기에는 부족한 길이 같기도 하다.

 

2. 부트캠프 광고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는 항해 99라는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 중에 개발자가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설명하면서 부트캠프의 예시로 항해 99를 언급하였다. 이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작권이나 경쟁사 관계에 있어서 적절한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은근히 항해 99의 장점을 언급하는 것은 광고행위로 느껴졌고 강의에 대한 불편함을 낳았다. 

 

회사 자체에서 보면 무료 강의를 찍는 이유는 아마 다음과같을 것이다.

1) 회원가입 유저를 늘리기 위해

2) 무료강의 수강을 통해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가진 사람을 늘려 궁극적으로 유료 강의 결제 인원을 늘리기 위해

3) 서비스/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생성 

 

항해 99에 대한 광고가 은근히 강조된 것으로 볼 때, 본 강의의 제작의 주목적은 2)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100% 제작자 입장에서의 목적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개발자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본 강의를 수강 신청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항해 99 강의는 기대한 내용과 달랐을 것이며, 혹자에게는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당혹감과 반감을 줬을지 모른다.

 

> 업체는 목적상 광고를 해야 하지만 그것이 유저의 기대와 다른 내용일 때, 어떤 수준과 밀도로 유저에게 넛지 해야 좋은 컨버전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된다.

 

3. 강의 상세 페이지 + 광고의 기대와는 달랐던 내용

CTO님이 찍은 강의라고 하셨는데, "가감 없이 알려준다"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애초에 너무 개론적인 이야기라서 가감 없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다가왔다.

 

오히려, 팀스 파르타의 CTO + 현직 채용담당자가 + 가감 없이 알려주는 내용이라면, 우리는 이런 역량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고, 비전공/전공자들은 어떤 차등을 주며, 우리가 신입을 뽑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등의 쉽게 접할 수 없는 채용담당자의 이야기를 들려줬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프론트 백엔드 뭐가 더 잘 맞을까? "라는 질문에 해답을 줄 것처럼 광고하지만 그런 내용은 10분에 퉁칠 만큼 짧은 내용으로, 광고와 실제 콘텐츠의 fit이 적었다.

 

> 상품을 제작하는 자와, 상품을 마케팅하는 자는 보통 다른 경우가 많다. 특히 기업이 커질수록 그 격감은 더 벌어진다. 그렇다면 상품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으로 마케팅 키 메시지를 잡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상품의 본질, 키 메시지와 마케팅 간의 차이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 우리는 우리의 서비스를 유저가 납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마케팅하고 있는가? 어필하고 있는가?

 

appendix 강의 관련 링크

강의 소개 링크

https://spartacodingclub.kr/online/developer101

 

개발자 취업 준비의 모든 것 | 스파르타코딩클럽 무료특강

비전공자인데, 개발자로 취업이나 이직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스파르타 CTO가 1시간 동안 가감없이 알려드립니다!

spartacodingclub.kr

강의자료 링크

https://teamsparta.notion.site/f62f5a0a26184ed8ba15a88c6b7829f3

 

[무료 패키지] 개발자 취업 준비의 모든 것

아래 PDF를 다운 받아 주세요!

teamsparta.notion.site

 

appendix 강의 내용 요약

1-1 개발자 취업 시장

it 회사 뿐 아니라, 비 it 산업에서도 개발자가 필요한 상황 = 수요 증가

그런데, 그 나잇대에 컴공 졸업자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으며 기피학과에 가까웠음 = 공급 부족

-> 그래서 과수요 상태라서 좋은 개발자를 찾기위해 임금 경쟁이 시작된 것이고, 그 여파로 부트캠프가 만들어짐

 

1-2 개발자 직업적 특징

개발자들이 말하는 개발 문화 = 수평

ㄴ 각자가 능력/실력을 증명받을 수 있는 구조다보니까 실력중심.

ㄴ 나이, 학벌, 성별은 아예 보지 않음 이런걸 이력서에서 강조하면 개발문화에 대한 이해가 낮은 사람으로 봉.

 

1-3 학습 로드맵 - 개발 분야

-

 

1-4 학습 로드맵 - 개발 공부법

언어, 지식, 기타를 조금 학습하고 project 로 해보고, 이후에 추가로 지식을 학습하고 연습을 반복

 

1-5 취업 로드맵 - 나도 개발자 될 수 있을까?

-

 

1-6 취업 로드맵 - 취업 로드맵

결국 부트캠프 항해 99 광고...

 

1-7 취업 로드맵 - 개발자 취업준비 방법

포폴을 시각적으로 잘만들면 좋은데! (우리 행해는 그래서 이렇게한다. 결국 부트캠프 항해 99 광고 ..)

 

1-8 기타 FAQ

어떤 사람에게 잘 맞을까?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강의정보

- 강의명 :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올인원 패키지 Online.

- 강의링크

 

세계 3등에게 배우는 실무 밀착 데이터 시각화 올인원 패키지 Online. | 패스트캠퍼스

초보자도 30분 만에 코딩 없이 인사이트까지 얻는 대시보드, 이 강의 들으면 나도 가능! 한국인 최초로 데이터 시각화 3등한 전서연보다 시각화를 잘 가르쳐 줄 전문가는 없습니다. 시각화 핵심

fastcampus.co.kr


SUMMARY

1. 청자의 관점에서 정리한다.

- 데이터 분석한 시점에서는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고 어떻게 분석했다를 얘기하고싶지만, 듣는 C-level 시점에서는 그래서 어떤 이니셔티브가 있는지,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건지를 듣고싶어하기때문에 청자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해야한다.

- 청자가 원하는 형태로 정리한다. ( 대면or 서면 / 평소에 관심있는 영역 / 제시가능한 반론에 대한 대처방안 까지 고려)

 

2. 스토리텔링 + 핵심만 집어서 제안해야한다.

[Flow]

  1. 결론을 먼저 얘기한다.
    1. 이때 6대 지표의 변화에 대해 언급한다.
    2. ㄴ 매출증가 / 비용감소 / 시장점유율 증가 / 시장진입 속도 상승 / 리텐션 증가 / 리스크 감소
  2. 그 이유와 예시를 설명한다.
    1. - 스토리텔링
    2. ㄴ 상황이 어땠고 context
    3. ㄴ 핵심 문제는 무엇이었고 problem
  3. 그래서 추천하는 액션은 다음과 같다.
    1. 액션1
      1. 무엇을 해야하고
      2. 왜 그것이 변해야하고
      3. 어떤 결과를 만들 것인지
      4. 득과 실
    2. 액션1
      1. 무엇을 해야하고
      2. 왜 그것이 변해야하고
      3. 어떤 결과를 만들 것인지
      4. 득과 실
    3. 액션1
      1. 무엇을 해야하고
      2. 왜 그것이 변해야하고
      3. 어떤 결과를 만들 것인지
      4. 득과 실

 

[Template A ] : 제안서

  1. Conclusion : 이렇게 해야합니다. 어떤 지표를 변화시켜야합니다.(or 이런 액션을 해야합니다)
  2. Reason
    • Context : 배경에는, 이런 상황이 있었고
    • Problem : 내부에는 이런 핵심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걸 해결하기위해서, 
  3. Action : 아래의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action [1]
      1. what : 이런걸 해야합니다.
      2. why : 이걸 해야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3. how : 어떻게 할 것입니다.
      4. gain and loss : 예상되는 득과 실은 이렇습니다.
    2. action [2]
      1. what : 이런걸 해야합니다.
      2. why : 이걸 해야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3. how : 어떻게 할 것입니다.
      4. gain and loss : 예상되는 득과 실은 이렇습니다.
    3. action [3]
      1. what : 이런걸 해야합니다.
      2. why : 이걸 해야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3. how : 어떻게 할 것입니다.
      4. gain and loss : 예상되는 득과 실은 이렇습니다.

[Template B ] : 분석내용 공유

  1. Context : 이런 문맥이 있어서, 이걸 분석했더니
  2. Problem : 이런 핵심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3. Action : 이런 걸 해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1. what : 구체적으로는 이런내용이고
    2. why : 왜 해야하냐면 이렇고
    3. how : 어떻게 할 것입니다.
    4. gain and loss : 득실은 다음과같습니다.

 

3. 목적은 커뮤니케이션임을 주지한다.

- 질문에대한 핵심메시지가 명확한지, (명확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는지)

- 행동을 촉진하는 내용이 있는지. (명확한 액션아이템을 제안하는지)

- 상대방과 나 사이에 공유된 컨텍스트를 고려했는지, (기존에 공유된 내용을 반영하는지)

- 인사이트를 얼마나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전달했는지, (읽기 쉬운 형태로 제공했는지)

 


APPENDIX

[챕터 1-1]

 

데이터를 봐야 하는 이유

idea -> build -> product making 까지는 직관으로 가능한 부분이나,

measure -> data -> learn 의 과정에서는 데이터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함.

일단 프로덕트를 만들고나면, 가설을 수립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실험을 반복하여 PMF를 찾아감

 

 

1. 가설 수립단계에서 사용 : EDA (탐색적 데이터 분석)

2. 가설 검증단계에서 사용 : A/B testing -Conversion Rate , Cohort analysis

3. 모니터링단계에서 사용 : KPI sheet

4. 스토리텔링단계에서 사용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보고서형 스토리텔링 시각화

 

데이터 시각화의 특성상 커뮤니케이션에서 파워풀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챕터 1-2]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에만 잉크를 주고, 나머지는 노이즈가 되지 않게하기 위해 잉크를 최소화하자.

 

 

가장 앞에있을 수록 명확하게 구분 가능

 

파이차트는 각도에 해당하여, 쉬운 구분이 안됨. > 지양해야함

만약 써야한다면, 도넛차트를 쓰는것이 좋음. 길이라는 개념이 추가되기 때문에

 

35%가 제일 커보여야하는데 29%가 제일 커보임 -> 왜곡된 정보가 발생함

시그널에만 잉크를 주자

색에는 고유의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를 반영한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g. red : 부정적 / blue : 긍정적

 

X : 선행지표 (원인)

Y : 후행지표 (결과)

 

시간을 가로로 배치하는 것이 인지에 용이하다.

 

[챕터 1-3]

데이터 분석한 시점에서는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고 어떻게 분석했다를 얘기하고싶지만,

데이터 분석을 듣는 C-level 시점에서는 그래서 어떤 이니셔티브가 있는지,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건지를 듣고싶어한다.

 

>> 청자가 듣고싶어하는 방향으로 정리해서 공유해야한다.

 

이해를 잘하게 하려면,

데이터가 아니라 스토리로 전달해야한다. 

 

현업자분들과 1:1로 미팅해서, 어떤 것을 모르고있는지 암묵지를 끌어내야한다.

 

핵심포인트만 요약해서전달

"~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 이었고, 앞으로는 ~ 이렇게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결론에서는 아래의 6대 핵심 성과 지표중 어떤 것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 것인지 정리해서 전달.

6대 핵심 성과 지표

의사결정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위의 6개중 한가지 이상의 지표를 근거로 제안하는 것이 필요함

 

- 돈

1. 매출 증가

2. 비용 감소

- 시장

3. 시장점유율 증가

4. 시장진입 소요 시간 감소

- 노출

5. 리텐션 증가

6. 리스크 감소

** 제시가능한 반론과 그에대한 대처방안까지 고려해야함

 

[챕터 1-4]

 

핵심 요약 메시지를 쓰고,

하위에 액션아이템 세개를 나열하고,

각각의 액션아이템에 대한 what, why, how를 설명함

 

 

washswat

 

왜 써 보게 됐는지

 

마침 계절이 지나가면서 코트/패딩류를 세탁 후 보관해야 하는 시즌이기도 했고,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다른 서비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것이 컸다.

 

왜 세특을 선택했는지

 

대표적으로 런드리 고와 세탁 특공대 두 가지가 있었고, 런드리고가 섬세한 브랜딩과 마케팅으로 좀 더 매력적인 브랜드로 인지되어있었다.

 

사용하고자 런드리고에 진입했다. 나는 구독 결제가 아니라 1회성 이용을 원했는데, 1회 이용 등록 화면에서 서비스 신청 전에 카드를 먼저 등록해야 했다. 그런데 단순 결제(네이버, 토스 등)를 지원하지 않아서 카드번호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서 이탈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카드번호를 등록하는 것도 지원하지 않아서 불편이 컸다.

 

그래서 세탁 특공대를 들어갔고,

세탁 특공대는 기본적으로 1회성 이용이 기본이어서인지 카드 등록이 필수조건이 아니었고, 신청서(챗봇 형식)를 작성한 후에 결제 등록을 하게 되어서 이미 신청 폼을 작성한 김에 그냥 여기서 하자.라는 이유로 이용하게 되었다.

 

특이했던 점은, 나는 코트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는데 두 서비스의 이용금액이 동일했다는 점이다. 보통은 경쟁을 통해 가격 인하가 일어나기 마련인데 두 개의 서비스의 거의 모든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 의외였고 수. 상. 하. 다. 고 느껴졌다.

 

예상 밖의 불편했던 점

 

스스로 세탁 특공대와 런드리고 를 경험하면서 예상 밖이었던 것은

집 앞에 코인 세탁소도 있고, 크린토피아도 있어서 인지 굳이 앱을 새로 깔고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등록하고 새로운 플로우에 적응하는 것이 오히려 저항으로 느껴졌다는 점이다. 그 말은 앱을 통해서 세탁을 신청하는 경험 자체가 엄청 쉽고 편하진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탁 앱 초기 이용 Funnel/STEP

세탁앱 처음 이용시

** 서비스별로 작은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굉장히 스텝이 분화되어있다.

 

-> 세탁 앱의 주 타깃은, 세탁소에 방문하기 시간이 없는 사람이겠지만

단순히 귀찮거나, 편리함을 위해 사용해보고자 하는 유저들도 포섭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첫 이용 경험"의 funnel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세탁소 이용 Funnel/STEP

세탁소 방문시

 

불편했던 부분

 

1) 결제수단 등록

신청 전에 꼭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커머스에서는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결제를 진행하게 되는데 세탁 앱에서는 결제수단 등록 스텝이 상당히 앞순위에 있어서 저항감이 꽤 드는 부분이었다. 

 

2) 신청하기 버튼을 찾기 어려움

UI는 깔끔하나, 전체적인 이용방식을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연히 첫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신청하기 버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하단 앱바에 (+) 버튼이 있고 이를 눌러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

 

 

특히, (+) 버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콘텐츠 베이스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UI이기에 유저들은 "콘텐츠 등의 무언가를 작성하는 버튼"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지, "신청서를 작성하는 버튼"으로 인지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신청하기" "신청서 작성하기"라는 명확한 표현 없이 (+) 버튼으로 과연 유저들이 신청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아마 초기 유저들의 경우 첫 페이지 랜딩 후 신청 미작성하는 비율의 상당수 원인이 신청하기 버튼을 찾지 못해서 일 것이 다라는 가설을 세워 볼 수 있었다.

 

3) 신청 폼 작성

세탁 특공대의 신청 폼 작성방식은 "미소"와 유사하게 "챗봇/채팅"형식으로 되어있다. 

하나하나 질문이 나오면 그에 대해서 유저들이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 부분이 불편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나는 온라인으로 세탁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유저이다. 세탁소를 방문해서 세탁소 사장님이 휘뚜루마뚜루 가이드를 주시는 것에 따라서 "네" "네"만 반복했던 것과 달리, 내가 직접 인지해서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그렇기에 챗봇이 내게 물어보는 선택지에 대해서 100% 이해하고 선택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았는데, 챗봇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선택한 응답을 취소할 수 없었다.

 

 

만약 스텝퍼로 구성되어있었다면, 이전 버튼을 클릭해 응답했던 내역을 수정할 수 있었을 텐데, 챗봇 형식이다 보니 응답을 수정하려면 아예 신청을 취소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당연히 처음부터 다시 신청해야 한다면, 귀찮아서 그냥 이탈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 과연 용어의 난이도가 있고, 선택지가 많은 이 서비스에서 챗봇 형식이 유저에게 신청을 받는 최선의 방법이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4) 상태 값의 혼란

세탁물을 수령한 후 status 가 "배송 완료"였다. 보통의 유저는 배송상태 값을 커머스 기준으로 인지하기 때문에 "배송 완료" 이후에 내가 별도로 "구매확정"을 해야 하는 건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배송 완료"가 마지막 status였다는 것 자체가 어색했다. 

 

👉최종 상태 값을 "배송 완료"가 아니라 "세탁완료"등으로 하나 더 만들고, 배송완료 이후 세탁상태나 배송상태에 대해서 이의 신청할 수 있는 기간으로 쓰면 어떨까? 또는, 무신사처럼 status는 어떤 것들이 있고 지금 어느 status에 있는 것인지 알려주면 유저에게 혼란이 덜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5) 배송 담당자 닉네임 노출

세탁택 공대는 배송을 누가 해줬는지 누가 세탁물을 배송했는지 닉네임을 유저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이는 유저에게 신뢰를 주기 위함이고, 배송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대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함일 것이다. 

 

 

다만, 세탁 담당자가 아니라 단순히 배송을 해주는 담당자 이름이기 때문에 서비스의 핵심이 아닌 담당자의 닉네임이 노출되기 때문에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닉네임이 일반적인 계정 아이디처럼 "bewolskim 요원"으로 나와있어서 전문성을 느끼기 어려웠다. 차라리 본명을 노출하게 하면, 유의미하지 않을까 싶었다.

 

👉 유저 중에 배송 담당자의 닉네임을 공유받음으로서 신뢰나 어떤 가치를 느끼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 차라리 세탁 담당자의 이름/닉네임을 제공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또는 배송 담당자의 개인적인 닉네임 말고 브랜딩을 통해 최소한의 신뢰를 느낄 수 있는 "세특 요원" 등으로 보여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6) 마이 세특 탭의 모호성

이건 새로 출시한 "옷 보관서비스"를 홍보하려는 의도가 큰 것 같은데, 유저 경험상 "세탁 신청 이용내역"이 있을 것 같은 위치에 내 옷장이 있으니 익숙한 경험은 아니었고, 딱히 클릭해보고 싶은 매력도도 없었다.  

 

 

👉해당 위치에는 가장 최근 이용내역을 노출하고, 클릭 시 해당 이용내역의 상세페이지로 이동시키고, 하단/상단에 이벤트 배너 영역을 추가해서 옷 보관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이 유저 경험상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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