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이고 예쁜 사무실 슬리퍼 추천 20대 30대

사무실 슬리퍼 추천!

사무실 슬리퍼라고 하면 대부분 지압판이 달린 "아저씨 슬리퍼"가 나오거나, 일반 슬리퍼가 나오는데요.

 

오늘은 예쁘기도 하면서 발에도 편하고 감성적인 슬리퍼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20대 30대 직장인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디자인 계열 - 건축계열 - 패션 계열 등 사무실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완전히 정장을 고수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비즈니스 캐주얼 ~ 캐주얼 혹은 자율복장이라면 충분히 착용가능하실 거예요! 

 


우포스 클로그

"공인된 착화감과 감성적인 디자인"

우포스 클로그 / 출처 : 우포스

2019년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한 우포스 쪼리 때문에 아마 우포스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추천해드리는건 쪼리가 아니고 클로그 모델이에요! 우포스 자체는 리커버리 소재로 만들어져 발을 편하게 해 주는 신발입니다.

 

 

유명한 우포스 쪼리 / 출처 : 우포스

한여름용으로 나온 쪼리와 같은 소재와 구조로 만들어졌지만,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하도록 슬리퍼 형태로 나온 신발이에요.

 

우포스 쪼리가 너무 편해 좋았던 분들이,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신발이에요. 

 

장점 

- 매우 편한 소재로 발이 편함

- 사무실 내외에서 원마일 슈즈로도 사용 가능

-> 점심시간 간단한 외출 가능

 

단점

- 동글동글한 쉐입으로 발이 조금 뚱뚱해 보임

- 통풍구가 있지만, 작아 발에 땀이 찰 수 있음

-> 통풍이 잘 안됨! 겨울에는 따듯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

-> 다한증 발땀러들에게는 비추

- 비 온 날 눈 온 날 미끄럼 주의

 

🚀 제원

- 모델명 : OOFOS OOCLOOG

- 정가 : 65,000

- 구매처 : 무신사, 스타일 셰어 등

- 사이즈 전개 : 230-300 사이즈 10 단위

- 사이즈 추천 : 정사이즈

 

* 우포스는 브랜드 특성상 세일 적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시즌에 구입하셔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버켄스탁 클로그

버켄스탁 클로그 / 출처 : 버켄스탁

버켄스탁은 아래의 애리조나 모델로 가장 유명하죠. 2019년 내외까지 유행했고 지금은 클래식 모델로 정착한 듯해요.

 

유명한 애리조나 모델이 아니라 버켄스탁의 클로그 모델이 있습니다. 버켄스탁 클로그는 사무실 슬리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조금 더 투박하고 청키 한 쉐입 때문에 일상용 혹은 패션 감성용으로도 많이 사용돼요.

 

버켄스탁 아리조나 / 출처 : 버켄스탁

슬리퍼인 듯 슬리퍼 아닌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가져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신발입니다.

 

장점 

- 고무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과 내구성

- 사무실 내외에서 원마일 슈즈로도 사용 가능

-> 점심시간 간단한 외출 가능

- 같은 신발 신은 사람을 마주칠 가능성 거의 없음

 

단점

- 신발 자체는 무거운 편에 속함

- 비 온 날 눈 온 날 미끄럼 주의!!

- 직구 구입이 대부분 (국내에서 신어보기 어려움)

- 실내화보다는 외출화로 보일 수 있음

 

🚀 제원

- 모델명 : A630

- 정가 : 9만 원대

- 구매처 : 머스트 잇 등 직구 샵

- 사이즈 전개 : 230-300 사이즈 5 단위

- 사이즈 추천 : 정사이즈

 

* 흰색 제품도 있으나 때가 굉장히 잘 타고 지워지지 않아 검정을 추천합니다.

 


돔바 클로그

출처 : 돔바

왠지 익숙한 디자인이죠. 위에 나왔던 우포스 클로그의 디자인 카피 or 오마주 제품이에요. 돔바는 유명 제품들을 유사한 디자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산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슈펜과 비슷한 브랜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스니커즈류는 다소 착용감, 완성도 등의 이슈가 있지만 돔바 클로그는 괜찮았어요. 전체적으로 하나의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완성 도적인 이슈가 발생할 부분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제품은 다음 글에서 상세 리뷰로 돌아옵니다.

 

5.9만 원의 정가 대비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2.9만 원에서 판매 중이며 2021년 3월 현재 기준 배송비 포함 2.5만 원 내외에서 구입 가능해요.

 

오늘 추천드리는 제품 중에 가장 저렴해요.

저렴한 가격에 감성 있는 사무실 슬리퍼를 마련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장점 

- 비슷한 디자인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

- 사무실 내외에서 원마일 슈즈로도 사용 가능

-> 점심시간 간단한 외출 가능

 

단점

- 비 온 날 눈 온 날 미끄럼 주의!!

- 동글동글한 쉐입으로 발이 조금 뚱뚱해 보임

- 역시나 통풍 문제가 있어 여름에 더울 수 있음

 

🚀 제원

- 모델명 : Clogs Moss MO-3415C

- 정가 : 59,000 -> 29,000

- 구매처 : 공식 스토어, 무신사, 오픈마켓 등

- 사이즈 전개 : 230-280 사이즈 10 단위

- 사이즈 추천 : 정사이즈

 


 

*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입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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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성비 니트 살때 주의할 점 : 3가지 (4만원 미만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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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맥북 노트북 최소한의 휴대용 거치대 1000원 (다이소 추천템)

최소한의 비용과 최소한의 노력으로 마련할 수 있는 맥북 노트북 휴대용 거치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엘라고, 투웰브 사우스 등등 1만 원 미만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노트북 거치대가 나와있는데요.

 

다른 니즈를 가진분들 보다 극강의 휴대성과 가성비를 자랑하면서 애플 제품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거치대입니다.


바로 다이소 도어충격 방지패드입니다.

 

두둥

네 다이소 제품이 맞고, 1000원짜리가 맞고, 도어 충격 방지패드도 맞습니다. 우리가 칫솔 이가 나가면 청소용으로 사용하듯, 꼭 도어 충격 방지패드를 만들어진 대로만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패드 2개가 들어있고 부착용 테이프 2개가 들어있습니다만, 패드 2개만 사용하면 됩니다.

 

제품사진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파는 노트북 쿨볼과 같은 형태입니다. 다른 스탠드들처럼높게 띄워 목건강을 챙겨주거나, 다양한 각도로 편의성을 제공하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구조와 작동방식은 단순합니다. 노트북을 지면에서 살짝 띄워줘서 하단 흡입구에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공간을 터주는 것이죠. 높지는 않지만 최소한이라도 지면에서 띄워주어 충분한 바람길을 터준다는데에 의미가 충분합니다.

 

상품정보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상품설명을 적어주셨지만, 사실 무의미합니다. 우리는 이걸로 벽지가 아니라 노트북을 보호할 거니까요.

 

띠용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도어 충격 방지패드라는 걸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을뿐더러 나름 감성적 이어 보이기까지도 합니다.

 

다만 사출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저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완벽합니다. 1000원짜리 제품이니 이해할 수 있죠.

 

쪽가위나 손톱깎이로 잘라주면 말끔합니다.

 

뒤집으면

뒤집은 모습은 위와같아습니다. 충격 방지 패드이기 때문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말랑말랑하고 접지력이 매우 좋기까지 해 모든 면에서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로 사용하기 제격입니다.

 

높이

해당 제품으로는 1.5cm 정도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기에는 없는것보단 훨씬 나은 높이죠.

 

 ※ 단, 노트북 하단에 흡입구가 없는 제품들은 해당 거치대의 '바람길을 만들어준다'의 장점은 의미가 없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 유튜브 기즈모님의 맥북 에어 악세사리 추천 리스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되고,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가성비라는 단어를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은 찾기 어렵다고 생각할 만큼 만족해 추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

https://youtu.be/jECZV0IqE-o?t=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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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미만 가성비 안경 살 때 주의사항. 안경 최소 투자 금액


모두가 좋은 제품은 좋아하지만 그보다 저렴하게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가성비라는 트렌드 키워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의미하는 가성비는 보통 샤오미라는 브랜드로 대표되고, 가성비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격 대비 월등히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가성비 : 가격대비 성능의 비율
가성비 제품 :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격 대비 월등히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 (저렴한 생태계 파괴종)

안경을 가성비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격이 아니라 성능입니다. 5,000원 10,000원대의 안경은 많지만, 그 안에서 충분한 완성도와 내구성을 가진 제품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구입한 안경

15년 이상 10개 이상의 안경을 착용해오고, 싸구려 저렴한 안경을 주로 사면서 낭비를 거듭하다 깨달은 저렴한 안경의 한계점 단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0만 원 미만 안경 구입 시 주의사항

투명 안경테 구입시

좌: 골격x, 우: 골격o / 출처:무신사

안경다리(템플)에 골격의 유무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경은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며 안경다리와 경첩에 힘이 많이 전해집니다. 그런데 다리에 철심이 없으면 그 힘을 버텨줄 소재가 없게 되어 착용 중 파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저런 안경 사용하다가, 그 이유도 모르고 안경을 세 개 정도 부숴먹었습니다. 

 

👉 투명 안경 구입 시 꼭 안경다리에 골격이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 가격으로 보면 2~3만 원 미만 제품의 경우 대부분 골격이 없고, 최소 6만 원 이상 제품에서 골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템플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 안경다리의 단면에 골격 단면이 없이 플라스틱만 보이는 경우, 내부에 철제 골격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뿔테 안경 구입 시

좌: 3단, 우: 5단 / 출처 : 무신사

1) 브리지 개수

저렴한 안경인데, 브리지 단수가 3개 미만인 개인 경우 구매를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경 자체 내구도가 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 중에 브릿지가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좌: 마감 정상, 우: 마감 비장상 / 출처 : 무신사

2) 경첩부 단면 마감
단면의 마감 상태는 일반 소비자가 완성도가 높은 안경 인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해당 사진이 자세히 나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 구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출처 : 무신사

3) 파손 가능성
뿔테 안경을 구입해 도수렌즈를 삽입할 때 안경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접합부를 열어 렌즈를 끼우고 고정하는 동글이 안경과 달리, 뿔테는 힘으로 안경 렌즈를 밀어 넣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안경점에서 안경 렌즈를 삽입할 때 파손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안경점에서 보상해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안경점에서 안경 렌즈 삽입을 진행한다면, 안경이 파손되는 것은 안경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동글이(철테) 구입 시

 

좌: 결합부분x, 우: 결합부분o / 출처 : 티몬, 젠틀몬스터

1) 렌즈 결합 부위
동글이 안경은 안경테를 열어서 렌즈를 넣고 다시 잠구는 형태로 렌즈를 삽입합니다. 따라서 렌즈 옆에 뾰족한 결합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결합 부위가 없다면 렌즈를 넣을 수 없는 장난감 안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합부위가 있음을 의미하는 나사 / 출처 : 젠틀몬스터

이런 안경을 안경점에 가져가면, 파손 가능성이 높아 렌즈 삽입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진행하더라도 렌즈 삽입시 테의 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소재 종류의 불분명

저렴한 철제 안경들은 원가가 낮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소재 위에 도색만 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소재의 종류가 불분명하기 때문에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고, 피부염증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출처 : 무신사, 티몬

혹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땀과 수분에 의해 부식되어 녹이 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써지컬 스틸로 명확히 소재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고, 메탈이라고 뭉뚱그려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경 가격 최저 마지노선은?

경험상 렌즈 제외 안경테만 했을 때, 정가 기준 10만 원으로 잡으면 얼추 맞습니다.

 

👉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저렴한 안경들을 서치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중고 안경을 구입하는 것을 오히려 추천드립니다. 사용감이 짙은 경우가 아니라면, 구입 후 안경점에서 폴리싱 서비스를 받으면 충분히 깨끗한 안경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다만, 블루라이트 렌즈를 포함해서 10만 원 넘어가고 실제로 구매가는 7만 원 이렇게 되는 동글이(철테) 안경의 경우 대부분 겉모양만 복제한 '제대로 된' 안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완성도 내구성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디서 사지?

무신사, 하이버, 29cm와 같은 종합 패션 편집샵에는 일정 수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안경 브랜드가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리끌로우, 블루 엘리펀트 등)

 

핫선글라스

따라서 핫 선글라스와 같은 안경 전문 편집샵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최저 가격 가성비 브랜드로 보면

- 어나더 컴팩트

- 어나더 브릿지

- 더블러버스

- 애쉬 크로프트

- 언커먼 아이웨어

- 젠틀몬스터

정도가 있겠습니다.

 


* 경험과 주관에 의해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브랜드들과 관련 없습니다.

 


 

젠틀몬스터 할인, 쿠폰, 싸게사는 현실적인 방법 (feat. 젠틀몬스터 AS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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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옷 중에 섬유와 직조로 이루어진 니트는 유독 가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류입니다. 맨투맨이나 후드티는 2~3만 원대의 제품과 10~20만 원대 제품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 여려 우나, 니트에서는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오늘은 4만 원 미만의 저렴한 니트, 가성비 니트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어깨 뾰족

요즘처럼 미니멀룩이 유행할 때는 옷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쉐입이나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형태는 소재 이전에 옷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이런 완성도를 가장 쉽게 망쳐버리는 것이 바로 어깨 뾰족 니트입니다. 정면에서 니트를 보았을 때 유일하게 접합부가 보이는 부분이고, 오버사이즈 니트의 경우 어깨선 밑으로 접합부가 위치해 그 뾰족함이 더 강조되기도 합니다.

 

https://store.musinsa.com/app/goods/1599216/0

어깨뾰족이 있는 니트

 

이렇게 어깨 뾰족 니트를 입게 되면 포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는 없어지고, 애매하고 엉성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4만 원 만의 가성비 니트를 구입할 때 상세페이지에서 어깨 뾰족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착용샷에서 티가 많이 나니 꼭 착용샷을 확인하세요!

 

https://store.musinsa.com/app/goods/1139099

어깨뾰족이 없는 니트

 

2. 아크릴 소재

니트에 쓰이는 소재는 면, 캐시미어, 아크릴 등등 다양합니다. 아크릴은 저렴하기 때문에 4만 원 미만의 가성비 니트, 저렴이 니트에 많이 쓰이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내구도가 낮은 편이라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보풀이 굉장히 쉽게 생겨 한 시즌(한철) 정도 입고 나면 애가 형태를 잃어갑니다. 반면, 울기반이나 캐시미어 니트 등은 수명이 훨씬 긴 편입니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가까이도 입으시는 분들이 계시죠.

 

3만 원대의 아크릴 니트를 한 시즌(1년) 입는다고 하면 한 시즌당 3만 원입니다.

6만 원대의 울 니트를 네 시즌(4년) 입는다고 하면 한 시즌당 1.5만 원입니다.

 

👉가성비라는 것은 가격 대비 성능비라는 점을 잊지 않길 바라요. 가격만 고려하는 것은 가성비가 아닙니다!!

 

* 특히, 인스타나 보세 쇼핑몰에서 파는 소재가 적혀 있지 않은 대부분의 니트는 아크릴 니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이 주에 한번 정도만, 마찰을 비롯한 여러 관리를 해주면서 짧은 기간 입을 목적인 경우에만 아크릴 니트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니트 소재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룬 영상 링크 남깁니다. (필자와 관련없음)

 

3. 면 니트

2~3만 원대에 니트가 있다! 근데 아크릴 소재가 아니고 면소재다! 게다가 어깨뾰족도 없는 것 같다 그럼 사도 되나?!

 

이때 조심스럽게 봐야 하는 것이 두께입니다. 해당 가격대로 만들 수 있는 면 니트의 경우, 당연히 얇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니트라기보다 티셔츠에 가까운 두께로 낮은 보온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체형 보완을 잘 못해준다는 점도 생기게 됩니다.

 

👉 따라서 저렴한 면 니트는 얇은 니트를 찾는 게 아니라면, 비침과 보온, 체형 보완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https://store.musinsa.com/app/goods/948659

두께가 매우 얇아 몸을 그대로 타고 흐르고, 주름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 면 니트

 

https://store.musinsa.com/app/goods/948657

두께가 매우 얇아 비침 가능성이 있는 면 니트


이렇게 세 가지 요소만 주의한다면, 저렴한 가성비 니트를 구입하실 때 실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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