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아이패드 프로 필요한가? 모델별 필요 장단점, 어플 추천

건축학과 진학을 예정이신 분들, 신입생이신 분들 중에 건축학과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디자인학과 특성상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나도 사야 하나?라는 자극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오늘은 건축학과면 꼭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 하는가?

아니라면, 다른 모델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우선 건축학과 실내건축학 과시라면 필수는 절대로 아니나, 아이패드 자체는 정말 권장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이전에 남겨놓은 글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 참조해주시고요 👇

 

[졸업생이알려주는]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종류 추천

[졸업생이 알려주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에서 아이패드가 꼭 필요한가? 에 대해서 정

slowslow.tistory.com

 

위 글을 요약하자면  👇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지만, 휴대가 용이한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있으면 좋다! 

왜? 건축학과는 무겁고 큰 노트북을 쓸 수밖에 없어서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니까!

휴대성을 보완해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다! 

이렇게 되고,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듯이 꼭 아이패드 프로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말고도 어떤 아이패드까지는 구입해도 괜찮은지!

 

 

건축학과 아이패드 사용 어플

실내건축학과 - 건축학과 스튜디오 수업을 들으면서 저와 친구들이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례대로 Concept, GoodNote5, 프로 크리에이트 procreate입니다.

 

✔️콘셉트는

한컴으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어플로 말 그대로 컨셉추얼 한 그림이나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기 좋습니다. 대지의 확대와 축소가 매우 용이하고 대지가 사실상 무한대로 커지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마인드맵을 그리기에도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고 유료버전 결제가 가능하지만 없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굿 노트5는

아이패드 + 애플 펜슬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모두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필기 어플이지만, 간략한 스케치는 가능하고 무엇보다 공동 작업 기능이 있어서 비대면으로 팀원 간의 비주얼로 소통하기에 편합니다. 

 

또한 건축 관련 자료나 ebook 논문 자료 등을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번에 두 페이지 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을 본격적으로 보실 분들이라면 플렉슬Flexcil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크리에이트는

미대생 건축학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플이죠. 프로 크리에이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Adobe sketch, Morpholio Trace 등 다양한 드로잉 앱들이 있었지만 프로 크리에이트가 모든 시장을 점령 습니다.

 

10,000원이 넘는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건축학과 미대생들은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을 사듯이, 애플 펜슬을 샀다면 당연히 사게 되는? 자연스럽게 사게 되는 어플입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조닝 표현, 디자인 프로세스, 다자인 스케치, 간단한 보정, 평면도 위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표현 등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그냥 1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샀다!라고 행복 회로 돌리시면 마음이 좀 편합니다.

 

 

⚠️

그밖에 Autodesk나, Sketch up, Shapr3D와 같은 건축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실제적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해 쓰는 친구를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은 있었습니다!

 

3D 작업은 아이패드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하는 게 훨씬 쾌적하기 때문이에요.

 

체크포인트

✔️고성능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로는 저사양 작업만 하게 된다.

✔️대부분 사용 어플은 굿 노트, 프로 크리에이트, 포토샵, 라이트룸 정도다.

✔️도면을 보기 때문에 기왕이면 화면이 넓은 게 좋다.

 

by unsplash

아이패드 모델 추천 for 건축학과

건축학도의 각 상황에 따라서 최적 아이패드 모델은 무엇인지 큐레이팅 해봤습니다.

 

☑️ 기왕이면 좋은걸 사고 싶다

👉프로 12.9인치 / 11인치

 

* 3/4세대는 차이가 적어서 원하는 제품 사면 된다.

* 셀룰러는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라!

* 성능보다는 화면 크기가 중요하다. 굳이 고성능, 고용량으로 살 필요는 없다.

 

☑️ 중고라도 괜찮다

👉프로 2~4세대 / 에어 3세대 / 기본 6~8 세대

 

* 추천 순서는 당연히 프로 > 에어 > 기본 아이패드

* 역시나 화면 크기를 성능보다 중요하게 할 것

= 같은 돈이면 화면 크기가 더 큰 걸 구입할 것

* 프로 2세대는 오래됐지만 프로모션 디스플레가 탑재되어 있다는 메리트

 

중고 모델을 사용하는 게 오래전부터 아이패드를 써왔다 라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하시면 오히려 더 앱등이 같고 좋아요 ^_^

 

☑️ 신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거 사고 싶다

👉기본 8세대

 

* 신제품 중 가성비 좋은 걸 그냥 사고 싶다면 아이패드 8세대 

* 타제품 대비 성능이 낮으나, 사용에 무리 없음

* 쓰다 보면 화면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음

 

☑️ 아이패드 미니도 괜찮나?

👉기왕이면 비추!

 

* 아이패드 미니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작습니다.

* 화면 크기가 1번으로 중요한데, 쓰기 불편할 수 있어요.

* 휴대성은 극강이나, 위의 말한 아이패드 어플 어느 한 개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특히 도면을 보는 데에 아주 불편해요. 

 

혹시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이번 2021년도에 미니 6세대 출시 소문이 있으니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기본 아이패드도 괜찮나요?

👉네네 충분합니다! 사세요! 달려!

 


 

[연대생피셜] 건축학과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연대생피셜] 졸업생이 알려주는 건축학과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이전 글에서 건축학과에서는 태블릿pc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중 어떤 제품을 선택

slowslow.tistory.com

 

[졸업생이알려주는] 대학교 학과별 아이패드 필요 종류 추천 (아이패드 사이즈)

대학교 학과별 아이패드 필요 종류 추천 (아이패드 크기, 사이즈) 대학교 학과별로 특성에 따라 아이패드가 필요한지, 혹은 어떤 아이패드가 필요한지가 다릅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보도

slowslow.tistory.com

 

-

[총정리] 맥북 정전기 접지하는 모든 방법

찌릿찌릿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은 맥북 사용자들의 공통된 고충입니다. 맥북의 찌릿찌릿한 미세전류는 접지 플러그가 동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예요. 법적인 문제로 접지가 없는 돼지코가 동봉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작게는 간질간질한 느낌이 묘하게 기분을 나쁘게하고, 혹여 맥북의 외관의 도장이 벗겨진 곳이나 큰 스크래치 / 찍힘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따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전자기기 자체에도 성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따라서 기기를 위해서라도 혹은 더 만족스러운 맥북 사용을 위해서라도 접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국내에 통용되는 네가지 대표적인 맥북 220V 돼지코 접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비트윈 클립

출처 : 비이엘이 - 와디즈

최근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비트윈 클립입니다. 구조는 간단해요. 

 

클립형태로 맥북 어댑터 내 접지 부위를 콘센트에 연결해주는 거예요. 장점은 매우 작고 심플해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부에 끼우는 구조지만 유격도 별로 없고요.

 

출처 : 비이엘이 - 와디즈

 

가격

12,000원대 

 

장점

1. 디자인을 해치지 않음 매우 깔끔함

2. 경쟁상품 대비 꽤 저렴한 가격대

3. 매우 작고 귀여워서 무게나 신경쓸것들이 늘지 않음

4. 원래 정품어댑터의 형태 보존 가능

 

단점

1. 접힌 클립을 세워서 사용하는 구조라 클립이 끊어질 수 있다는 점

2. 접지부분이 외부에 노출된다는 점

 

하단에 관련제품 링크 모아뒀습니다!

 

 

두들 플러그

출처 : 두들플러그

맥북 유저들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제품이에요. 기존 맥북 어댑터에 헤드만 바꿔 끼는 구조입니다.

 

두들 플러그 장착 시 맥북 어댑터의 디자인이 아주 살짝 바뀌지만, 안정감 있는 접지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출시된 지 오래돼서 이미 공인된 제품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가격

19,000원대

 

장점

1. 이미 정착된 안정된 접지 액세서리

2. 헤드만 바꾸는 구조로 깔끔한 편

3. 헤드를 교체하기 때문에 주렁주렁 다른 짐이 생기지 않음

 

단점

1. 경쟁상품 대비 살짝 비싼 가격

2. 약간 못생겨지는 디자인

(디자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면 비추천드려요 애플의 감성 디자인이 와장창 사라집니다)

 

 

Volex 케이블

출처 : 라메종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덕 헤드 다음으로 국내에 일찍 유통되어 유명한 Volex 접지 케이블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댑터에 추가적으로 긴 케이블이 연장되는 구조인데요.

 

덕분에 충전거리가 길어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긴 코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매우 거추장스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21년 3월 현재 국내 구매처에는 모두 품절이네요 유통 일시 중단된 것 같습니다.

* 직구만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가격

2만 원대

 

장점

1. 충전기 연장 가능

 

단점

1. 어댑터가 거추장스러워질 수 있다.

2. 케이블만큼 무게가 늘어나 휴대성이 감소한다.

 

접지 어댑터

출처 : 클레버 타키온

위 제품은 제가 최근 구입한 클레버 타키온의 75W 멀티 충전기 G12CA의 상품 상세 페이지 사진입니다.

 

꼭 클레버 타키온 제품이 아니더라도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충전할만한 정격 전압을 제공한다면 '접지'만 포함되어있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위의 제품들과 다르게 정품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무게도 더 가벼운 경우가 있어서 장점도 꽤 많은 방법이에요.

 

가격

제품마다 다르나 3~6만 원대 사이

 

장점

1.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

2. 맥북프로의 61W 충전기 대비 가벼운 제품들이 있다.

3. pps 등 삼성의 충전규격 등도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다.

4. 맥북의 흰색이 아닌 검은색 어댑터도 있다.

5. 맥북의 어댑터를 새 거로 보관할 수 있다.

(미사용 중고로 팔아 멀티 pd 충전기의 구입가를 줄일 수도 있겠죠)

 

단점

1.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조금은 낮을 수 있다.

2. 제품마다 간혹 가다 뽑기운이 있다. 

3. 애플 맥북의 디자인 감성과는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4. 오늘 소개한 제품 중 가장 비싸다.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와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수수료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맥북에 어울리는 마우스가 궁금하다면 👇

 

[제품추천] 맥북에 어울리는 마우스 ( 로지텍, 다이소 )

[제품 추천] 맥북에 어울리는 마우스 ( 로지텍, 다이소 ) 맥북은 트랙패드가 굉장히 성능이 좋아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노트북 스탠드에 올리거나 접어서 거치대에 올

slowslow.tistory.com

 

세상 사람들 모두
그래픽 카드 없고!
CPU 고성능 아닌!
가벼운 울트라북 구입하시고
광명을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가벼운 울트라 노트북을 사야 하는 이유는 가볍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벼운 노트북은 보통 CPU의 종류가 U로 끝나는 저전력 모델입니다. 저전력 모델이라는 건 성능이 낮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전력을 적게 소비한다는 뜻입니다.

 

13인치, 15인치의 같은 크기의 노트북 외형 속에는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배터리의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가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것은 같은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뜻이고, 사용시간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저는 노트북을 선택할 때 사실 가장 중요한 스펙 중에 하나가 배터리 사용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면 길수록,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됨'이라는 것은 숫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적으로 월등한 경험을 제공하니까요.

 

우리가 '줄 꼬임', '단선', '줄 걸림' 등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되는 에어 팟 갤럭시 버즈와 같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후에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이고, 고질적인 배터리 문제를 갖고 있는 애플 워치의 사용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하루 이틀이면 끝나는 배터리입니다.

 

보통 노트북 충전기는 200~300g대의 무게를 지닙니다. 항상 작은 물병을 가방에 하나 더 짊어지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굳이 CPU가 고성능이거나 그래픽카드가 달려있는 노트북을 구입할 경우, 어댑터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야 4시간 미만입니다. 짧은 경우 3시간도 못가 화면이 어두워지는 경우도 있죠.

 

 

결론

가벼운 울트라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따라서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지고 다녀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다. 

굳이 혹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성능 노트북을 산다면,

필수적으로 노트북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해 300g 가까운 짐을 항상 짊어지고 다녀야 한다.

또 카페에 갔을 때 콘센트 자리가 없으면 다른 카페를 전전해야 하는 콘센트무세가 된다. 

당신에게 영상편집, 3D 작업등 고사양의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면 노트북은 울트라 노트북을 구입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필독]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구매기 :: 총 구매 가격, 교육할인 스토어, 악세사리, 구입 전 알아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총 구매 가격 :: 교육 할인 스토어, 액세서리, 구입 전 알아 둬야 할 것 얼마 전 맥북에어 m1을 구입했습니다. 제 돈 제산으로 돈을 모아서 산 제품이라서 더 가치가 크게 느

slowslow.tistory.com

 

[구매가이드] 노트북 맥북 악세사리 비추천템 사면 안되는것! (케이스, 보호필름, 스탠드, 거치대

[구매 가이드] 노트북 맥북 액세서리 비추천 템 사면 안 되는 것 대부분의 글과 유튜브에서 추천 템은 다루고, 광고는 쏟아져 나오는데 사지 말아야 할 무언가에 대해서, 비추천하는 것에 대해서

slowslow.tistory.com

[제품 추천] 맥북에 어울리는 마우스 ( 로지텍, 다이소 )

맥북과 마우스

맥북은 트랙패드가 굉장히 성능이 좋아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노트북 스탠드에 올리거나 접어서 거치대에 올려서 사용하는 경우, 별도의 마우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경우 사용하기 좋은 맥북에 어울리는 마우스 간단한 리스트업을 해봤습니다.

 

애플에서 출시한 전용 마우스인, 매직 마우스와 트랙패드는 제외하고 기능적으로 부족함이 없으면서 맥북 특유의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골라봅니다.

 


노트북 마우스 선택기준에 관한 지난 글 참조해주세요👇

 

[구매가이드] 노트북 맥북 마우스 구매가이드 제품 추천 (광고X)

노트북 마우스 구매 가이드 제품 추천 (광고X)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노트북을 구매할 때 꼭 함께 구비해야 하는 마우스에는 어떤 제품이 있

slowslow.tistory.com


 

 

큐레이팅 기준 ⚠️

1. 무선 - 블루투스 연결 (동글 연결 x)
2. 디자인이 맥북과 어울릴 것
3. 부가기능이 있으면 좋고!
4. 무소음 마우스

 

1. 로지텍 페블 (M350 PEBBLE)

로지텍 페블

동글동글 귀여운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웨이 전개, 무소음 기능과, 동글 및 블루투스 지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펙으로 요즘 마우스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로지텍 페블입니다. 

 

특히 10대 20대 유저와, 아이패드, 맥북 사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스펙 요약 

마우스 /  / 3 버튼 / 무선+블루투스 / AA형 1개 / USB / 상하 / 1000 DPI / 무소음 스위치 / 107mm / 59mm / 27mm / 100g

가격 : 배송비 포함 2만 원대

디자인 : 조약돌 같은 귀여움, 군더더기 없음

주의 ⚠️

가로세로 높이가 107*59*27로 보통 사용하시는 마우스보다 상당히 작고 납작합니다. 체감적으로 "아이폰6를 두 개 덮어놓은 것과 사이즈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 남성 손 사이즈에는 작을 수 있고 마우스 그립 방식이 핑거 그립에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작업용으로는 적합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높은 휴대성과 깔끔한 디자인, 가성비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 로지텍 MX master S3 for Mac

마스터

로지텍 마우스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MX master의 맥북 전용 버전입니다. 큰 부피감에 커스텀이 가능한 버튼과 가로 휠이 달려있고 엄지까지 파지 가능한 쉐입이 특징입니다. 

 

웬만한 게이밍 마우스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면 볼륨에 대한 이해가 편할 것이고 특히 횡스크롤이 가능한 휠이 구성되어있어 영상편집을 하는 분들께 매력적인 마우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핑거 그립으로 운용하기에는 다소 크고 무거워, 팜 그립에 적합합니다.

 

 

스펙 요약

마우스 / 레이저 / 6 버튼 무선+유선 / 5.0 / 내장 배터리 / USB / 상하 / 센서다크필드 / 4000 DPI / 멀티페어링 / 소프트웨어 지원 / 125mm / 84mm / 51mm / 141g / 1m / 1년 보증 / Mac 전용 / USB C타입 케이블 제공 / 블루투스 호환 / iPad 호환

가격 : 약 12만 원

디자인 : 조약돌 같은 귀여움, 군더더기 없음

주의 ⚠️

큰 부피감과 무게감으로 휴대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사무실 혹은 집에서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마우스입니다.

평균 여성 손 사이즈이거나, 손이 작으신 분들은 오히려 마우스 그립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영상편집과 다양한 커스텀 기능을 갖춘 기능적으로 가장 완벽한 마우스

 

 

3. 로지텍 MX anywhere for Mac

로지텍 애니웨어

유명 제품인 로지텍 MX anywhere의 Mac을 위한 버전입니다. 화이트 바디와 실버 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매크로 키와 dpi 조절 버튼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nywhere라는 이름처럼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도록 휴대성을 목적으로 나 온제품으로 99g의 매우 가벼운 무게를 가집니다.

 

로지텍 페블보다 오히려 가벼운 무게라고 볼 수도 있으나 마우스의 엉덩이 부분과 전체적인 부피가 볼륨감 있게 제작되어서 파지 하기 매우 좋습니다. 핑거 그립보다는 팜 그립이나 클로 그립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스펙 요약

마우스 / 레이저 / DPI+5 버튼 / 무선+블루투스 / 5.0 / 내장 배터리 / USB / 상하 / 센서다크필드 / 4000 DPI / 멀티페어링 / Unifying / 소프트웨어 지원 / 100mm / 65mm / 35mm / 99g / 1m / 1년 보증 / Mac 및 iPad 호환

가격 : 정가 89,000원

디자인 : 흰색 바디로 맥북을 비롯한 애플에 매우 잘 어울림

 

👉 다양한 매크로(커스텀)가 가능하고 휴대성과 완성도가 작업용/일상용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 다이소 무소음 마우스 (TG 삼보 무소음 무선 마우스)

출처 : 다이소

스펙 요약

무소음 버튼 / 사이드 버튼 지원 / 건전지 사용 / 동글 연결 (블루투스 연결 안 됨) / 무게 55g / 70*100*300 mm

가격 : 5000원

디자인 : 마감 안 좋음, 개인적으로 TG로고와 무소음 로고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마찰로 지울 수 있음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USB 동글을 꼭 사용해야 해서 C타입뿐인 맥북 유저들에게는 안 좋을 수도 있지만, 허브를 사용하신다면 잠깐 급하게 사기 좋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크게 애지중지 하지 않는 지인이 2년 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꽤 준수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으로 보입니다.

 

👉 마감도 안 좋고, 디자인도 그다지이지만 충격적인 가격 5000원과 가벼운 무게 등 나름의 소소한 장점들이 많이 있는 제품으로 급하게 혹은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포스팅 내 자료 출처 : 스펙 요약, 이미지 danawa

 


💻 맥북과 관련된 다른 이야기!

 

[필독]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구매기 :: 총 구매 가격, 교육할인 스토어, 악세사리, 구입 전 알아

현실적인 맥북에어 m1 총 구매 가격 :: 교육 할인 스토어, 액세서리, 구입 전 알아 둬야 할 것 얼마 전 맥북에어 m1을 구입했습니다. 제 돈 제산으로 돈을 모아서 산 제품이라서 더 가치가 크게 느

slowslow.tistory.com

 

[구매가이드] 노트북 맥북 악세사리 비추천템 사면 안되는것!

[구매 가이드] 노트북 맥북 액세서리 비추천 템 사면 안 되는 것 대부분의 글과 유튜브에서 추천 템은 다루고, 광고는 쏟아져 나오는데 사지 말아야 할 무언가에 대해서, 비추천하는 것에 대해서

slowslow.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