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아이패드 프로 필요한가? 모델별 필요 장단점, 어플 추천

건축학과 진학을 예정이신 분들, 신입생이신 분들 중에 건축학과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디자인학과 특성상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나도 사야 하나?라는 자극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오늘은 건축학과면 꼭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 하는가?

아니라면, 다른 모델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우선 건축학과 실내건축학 과시라면 필수는 절대로 아니나, 아이패드 자체는 정말 권장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이전에 남겨놓은 글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 참조해주시고요 👇

 

[졸업생이알려주는]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종류 추천

[졸업생이 알려주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 아이패드 필요한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실내건축학과, 건축학과에서 아이패드가 꼭 필요한가? 에 대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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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요약하자면  👇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지만, 휴대가 용이한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있으면 좋다! 

왜? 건축학과는 무겁고 큰 노트북을 쓸 수밖에 없어서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니까!

휴대성을 보완해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다! 

이렇게 되고,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듯이 꼭 아이패드 프로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말고도 어떤 아이패드까지는 구입해도 괜찮은지!

 

 

건축학과 아이패드 사용 어플

실내건축학과 - 건축학과 스튜디오 수업을 들으면서 저와 친구들이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례대로 Concept, GoodNote5, 프로 크리에이트 procreate입니다.

 

✔️콘셉트는

한컴으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어플로 말 그대로 컨셉추얼 한 그림이나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기 좋습니다. 대지의 확대와 축소가 매우 용이하고 대지가 사실상 무한대로 커지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마인드맵을 그리기에도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고 유료버전 결제가 가능하지만 없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굿 노트5는

아이패드 + 애플 펜슬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모두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필기 어플이지만, 간략한 스케치는 가능하고 무엇보다 공동 작업 기능이 있어서 비대면으로 팀원 간의 비주얼로 소통하기에 편합니다. 

 

또한 건축 관련 자료나 ebook 논문 자료 등을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번에 두 페이지 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을 본격적으로 보실 분들이라면 플렉슬Flexcil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크리에이트는

미대생 건축학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플이죠. 프로 크리에이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Adobe sketch, Morpholio Trace 등 다양한 드로잉 앱들이 있었지만 프로 크리에이트가 모든 시장을 점령 습니다.

 

10,000원이 넘는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건축학과 미대생들은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을 사듯이, 애플 펜슬을 샀다면 당연히 사게 되는? 자연스럽게 사게 되는 어플입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조닝 표현, 디자인 프로세스, 다자인 스케치, 간단한 보정, 평면도 위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표현 등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그냥 1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샀다!라고 행복 회로 돌리시면 마음이 좀 편합니다.

 

 

⚠️

그밖에 Autodesk나, Sketch up, Shapr3D와 같은 건축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실제적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해 쓰는 친구를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은 있었습니다!

 

3D 작업은 아이패드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하는 게 훨씬 쾌적하기 때문이에요.

 

체크포인트

✔️고성능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로는 저사양 작업만 하게 된다.

✔️대부분 사용 어플은 굿 노트, 프로 크리에이트, 포토샵, 라이트룸 정도다.

✔️도면을 보기 때문에 기왕이면 화면이 넓은 게 좋다.

 

by unsplash

아이패드 모델 추천 for 건축학과

건축학도의 각 상황에 따라서 최적 아이패드 모델은 무엇인지 큐레이팅 해봤습니다.

 

☑️ 기왕이면 좋은걸 사고 싶다

👉프로 12.9인치 / 11인치

 

* 3/4세대는 차이가 적어서 원하는 제품 사면 된다.

* 셀룰러는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라!

* 성능보다는 화면 크기가 중요하다. 굳이 고성능, 고용량으로 살 필요는 없다.

 

☑️ 중고라도 괜찮다

👉프로 2~4세대 / 에어 3세대 / 기본 6~8 세대

 

* 추천 순서는 당연히 프로 > 에어 > 기본 아이패드

* 역시나 화면 크기를 성능보다 중요하게 할 것

= 같은 돈이면 화면 크기가 더 큰 걸 구입할 것

* 프로 2세대는 오래됐지만 프로모션 디스플레가 탑재되어 있다는 메리트

 

중고 모델을 사용하는 게 오래전부터 아이패드를 써왔다 라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하시면 오히려 더 앱등이 같고 좋아요 ^_^

 

☑️ 신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거 사고 싶다

👉기본 8세대

 

* 신제품 중 가성비 좋은 걸 그냥 사고 싶다면 아이패드 8세대 

* 타제품 대비 성능이 낮으나, 사용에 무리 없음

* 쓰다 보면 화면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음

 

☑️ 아이패드 미니도 괜찮나?

👉기왕이면 비추!

 

* 아이패드 미니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작습니다.

* 화면 크기가 1번으로 중요한데, 쓰기 불편할 수 있어요.

* 휴대성은 극강이나, 위의 말한 아이패드 어플 어느 한 개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특히 도면을 보는 데에 아주 불편해요. 

 

혹시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이번 2021년도에 미니 6세대 출시 소문이 있으니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기본 아이패드도 괜찮나요?

👉네네 충분합니다! 사세요!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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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색인/수집 현황 오류 쉬운 해결법

최근까지 문제가 있었던 제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등록 화면입니다. 로봇 메타 태그, 사이트맵, rss 등 모두 정상적으로 제출했지만 포스팅을 할 때마다 수집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해당 부분을 몰랐다가, 블로그 개설 2달차가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네이버 유입이 없다는 점이 이상해서 확인해보기 시작했어요.

 

당시 상황 

 

연동해둔 트위터와 네이버에서 강제로 수집요청을 해 '트위터', '네이버'채널로 콘텐츠 확산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만, 네이버에서 검색 및 노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치 어드바이저에서 요청 > 웹 페이지 수집에서 일일이 페이지 url 넘버를 입력해서 수집을 요청해야지 네이버에서 수집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요약 페이지에 수집 현황이나 색인 현황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 ⭐️

강제 수집 요청은 지만, 수집되었다고 집계되지는 않고 색인도 생성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재등록을 시행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http://(블로그 주소). tistory.com 이 아니라

https://(블로그 주소). tistory.com으로 설정해야 정상적인 등록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http로 등록되어있는 주소를 삭제하고 https로 새로 등록하고, rss, 사이트맵을 새로 제출해주었더니 며칠 후 정상적으로 집계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재설정 이후

이전과는 달리 수집 현황이 정상상태로 바뀐 것을 볼 수 있고 요약 페이지에도 정상적으로 색인과 수집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진행한 빅데이터 및 스몰데이터 프로젝트입니다.
텍스 톰 Textom 및 UCINET을 주로 사용하였고 모든 주제와 로직은 자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이자 아카이빙의 목적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무단 배포 재가공 등을 모두 금합니다.


프로젝트의 메인 theme이 "밀레니얼 세대"와 "패션"이었습니다. 저는 건축 공부를 병행하면서,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가 공간을 일종의 패션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관찰했고, 다음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주제 선정, 로직,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정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발표 준비까지 약 2달 동안 준비했습니다.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관찰 > 빅데이터 분석 > 스몰데이터 분석 > 결과 도출의 흐름으로 발표를 구성했습니다.

관찰

먼저 "패션"과 관련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발견하기 위한 관찰 단계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를 효과적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요 활동공간에 침투해야 한다고 생각해, 온라인 공간 속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다양한 SNS 중 오늘의 집,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은 '랜선 집들이'와 같은 키워드로 자신의 공간을 공개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뉴스 등 2차 자료 조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 정보에 대해 타 세대보다 민감하며, 자신의 삶이 침해받지 않기를 원한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 내용은 택배를 집 주소가 아닌 무인 택배함으로 주문하거나, 택배기사 직접 대면을 피하기 위해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를 남긴다거나, 온라인 거래 시 '안심번호 활용'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통해서 밀레니얼 세대는 내 삶의 공간과 공개라는 측면에서 이중성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중성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것을 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기성세대는 내 삶의 공간을 Private 하고 지켜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외국에선 유행하는 홈파티 같은 문화도 잘 없죠.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어떨까요?
앞서 발견되었던 유튜브, 인스타그램 속 모습들을 통해 기성세대에 비해 Private 한 공간으로 여기는 성향이 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먼저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분석 설계단계에서 연구 주제를 "내 삶의 공간에 대한 이중성을 보이는 밀레니얼 세대"로 설정하였습니다.

수집도구로 TEXTOM을 사용했으며, 다음과 구글 유튜브 등 관련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채널들을 중심으로 수집을 진행했습니다.

* 분석 당시 TEXTOM이 네이버의 수집의 오류가 발생해 네이버 관련 채널은 수집하지 못하였고, 인스타그램 또한 수집하지 못한 점이 한계였습니다.

2019-11-19부터 1년의 기간을 설정해, 중심 키워드로 "랜선 집들이"를 선택했고 총 4,172건의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분석 결과

키워드 빈도 분석 결과 중심 키워드인 랜선 집들이를 비롯한 인테리어, 공개, 집, 영상, 소개 등 집 공개 방식이나 관련 키워드들이 높은 빈도와 중요성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위 30위 단어 워드 클라우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집들이- 집- 공개 등의 키워드가 중심을 이룸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분석

위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UCINET을 활용해 Network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개략적으로, 우측 하단의 높은 빈도와 연결성을 가지는 단어들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군집분석

이를 그룹핑하는 CONCOR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유의미한 해석을 위해 4개의 군집으로 분석했습니다.

4개의 군집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먼저, 붉은 집단은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집들이, 오늘의 집 등 랜선 집들이 랜선 집들이와 관련된 소재, 방법 등의 단어가 나타나 랜선 집들이를 보여주는 전반적인 단어의 집합으로 볼 수 있었고,

푸른 집단은, 랜선 집들이 전쟁 -홈스타 워즈-홈스타 워즈라는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된 키워들이키워들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예능으로 소비되는 온라인 집 공개 집 공개로 명명했습니다.

노란색 집단은 편 스토랑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한다감 씨 합류 당시 집 공개를 했던 사례로 인한 키워드가 나타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연예인의 집 공개 사례로 명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록색 집단은,, 공개, 유튜브 영상 등의 단어가 주를 이루는 것을 통해, 온라인 집 공개의 방법 - 영상으로 명명했습니다.

4가지 집단을 다시 간략하게 정리하면, 내용 유사도와유사도와 네트워크 간 연결관계를 통해 파랑 노랑 / 빨강 초록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각각 방송과 연예인들의 랜선 집들이 사례 증가와 영상으로 진행되는 랜선 집들이 문화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스몰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에서 스몰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오늘의 집 등 관련 채널에 랜선 집들이 관련 온라인 포스팅 경험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 2인을 인터뷰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카카오톡 zoom 등 비대면 매체로 명당 20분 내외의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질문 구성

하나.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이유와 사용 매체는 무엇인가?
->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동기와 방법에 대해 확인하고자

둘. 온라인 집 공개 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우려한 적은 없는가?
-> 밀레니얼 세대의 두 번째 특징인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한 특성에 대해 확인하고자

셋. 자신에게 집, 내 삶의 공간이란 무엇인가?
-> 집에 대해 느끼는 태도를 조사하고자

분석 결과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이유와 매체에 대해 물은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 A, B 모두 SNS에 내삶의 공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적음을 알 수 있었고 내 냄새가 많이 나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라는 응답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 속에 나 자신이 반영되기를 원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집 공개 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우려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대해서

A, B, 재밌는 게 더 많다는 응답을 통해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통제가 가능하다고 믿으며 얻는 것이 더 많고 중요하다고 여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집, 내 삶의 공간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

내 삶의 공간이란 내 삶의 배경을 의미하기도 하고 패션의 일부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인식된다는 것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는 것은 일종의 기록에 불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공개된 온라인이라는 점보다는 자신의 삶의 영역 중 하나라고 느끼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과 도출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먼저 밀레니얼 세대가 SNS를 통한 일상 공개에 익숙하다는 점과 자기표현의 욕구가 강하고 내 삶의 공간에 노출에 대한 저항이 낮다는 특징이 랜선 집들이라는 하나의 표현방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물론, SNS의 성장과 미디어를 통한 자극으로 인해 SNS 업로드로 이어져 일종의 주류문화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SNS 문화를 통해 랜선 집들이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게 되자 매스미디어로 역전파 되었고 빅데이터 분석에서 보았던 랜선 집들이 전쟁- 홈스타 워즈 홈스타 워즈, 편 스토랑 등 예능 방송을 통한 연예인들의 집 공개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시 외부 환경 및 자극으로 이어져 positive feedback을 형성해 지속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관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했던 내 삶의 공간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이중성은

하나. 자신의 삶의 공간을 일종의 패션, 자기 표출의 수단으로 여긴다

둘. 자신의 삶의 영역이 침해받지 않기 위해 SHOWING은,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기존 기성세대에게 private place로 여겨졌던 내 삶의 공간이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보여주고 싶지만 알려주고 싶진 않은 공간,
"showing but not informing"한 의미를 가짐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TEXTOM, UCINET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웠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등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고 의미를 도출하는지 기초적인 흐름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뿐 아니라, 프로젝트 전 단계에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성을 공부하면서 우리 세대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타 세대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혹은 호기심을 유의미하고 생산적으로 해결해가는 새로운 방법을 습득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프레임 만들기 data.frame (1)

english <- c(50, 80, 60, 70)
math <- c(50,60,100,20)

df_midterm <- data.frame(english, math)

R에서 데이터 프레임은 일종의 '표'와 같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행과 열로 구성되어있고 각각 셀에 값이 대응되는 구조입니다.

 

array, vector 등 다양한 class가 있지만, data frame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코드를 실행하면

# english
[1] 50 80 60 70

# math
[1]  50  60 100  20

# df_midterm
english math
1      50   50
2      80   60
3      60  100
4      70   20

df_midterm 에는 위와 같은 data frame이 삽입됩니다. 

4가지씩 요소를 가지고 있는 english, math라는 열 두 개가 병렬로 순서대로 합쳐지는 방식입니다.

 

 

데이터 프레임 만들기 data.frame (2)

df_midterm2 <- data.frame(english=c(50,80,60,70), 
                          math=c(50,60,100,20)) 

1번 방법은 english, math를 각각 c 함수로 변수 지정을 해준 후 column을 합쳐서 data frame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2번 방법은 data frame속 english, math column과 요소 값을 한 번에 만드는 방법입니다.

# df_midterm2

  english math
1      50   50
2      80   60
3      60  100
4      70   20

1번에서 했던 방법과 동일한 결과물이 출력됩니다.

 

 

엑셀 열기/로드 readxl

install.packages("readxl")
library(readxl) 

R에서 excel을 열기 위해서 "readxl"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위처럼 install을 해주고 library로 로드시킵니다.

 

역시 ""사용 여부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엑셀을 열기 위한 준비가 된 상태이고 이제 파일을 열어줍니다. 

df_1 <- read_excel("파일이름.확장자")

read_excel이라는 함수를 통해서 엑셀 파일을 불러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따옴표 사용과 파일명 전체를 다입력하고 확장자명까지 입력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R project의 같은 working directory에 들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같은 워킹 디렉터리 폴더에 있지 않은 excel파일을 오픈하려고 하면 파일 주소를 ""따옴표 사이에 전체적으로 적어주면 됩니다.

 

위 코드의 의미 :  df_1이라는 변수에 read_excel을 통해서 "파일 이름. 확장자" 엑셀 파일을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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