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패키지를 신청을 안 해서 전부 뚜벅이로 고르고 걸어 다녔다.
이동수단이 참 막막했는데, 한번 해보고 보니 만만한 것도 같다.
자유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 2023.08 기준)

 

1. Grab 은 가는 방향 고려해서 부르기

태국도 동남아라 그랩이 잘 되어있다. 꽤 잘 잡힌다. 

다만, 차선이 왕복 1차선이거나, 아예 편도선으로 나눠져 있는 경우가 많아 유턴이 힘들다. 한번 유턴하려면 십분 넘게 가기도 한다.

때문에 가는 방향을 잘 생각해서 Grab을 불러야 한다. 내 횡단보도 맞은편으로 부를지 내 위치로 부를지 잘 고려해야 한다.

구글 로드맵

예를 들어, 내가 내려가는 방향이라고 하면 내려가는 방향으로 부르면 3 분갈 길을, 올라가는 도로 쪽에 서있다면 오는 시간 유턴시간 더해서 20분도 걸릴 수 있다.

 

그리고 방콕은 우리나라랑 달리 핸들이 오른쪽이 달려있어, 우리랑 도로의 방향이 반대인 것도 꼭 확인하자.

https://blog.naver.com/dongi0508/221785983493

 

2. 미터기 택시는 그랩보다 비싸다

Grab이 안 잡히거나 너무 늦게 오면, 머리 위에 Taxi-Meter가 쓰여 있는 미터기 택시를 타게 될 일도 있다. 그런데 확실히 미터기 택시가 그랩택시보다는 비싸다. 그랩이 300밧을 부르면, 미터기는 400밧정도 부르는 경향성이 있음. 그랩이 확실히 저렴은 하다.

볼트라는 앱도 있는데, 그랩이 충분히 익숙하고 빨라서 다른 건 안 해봤다. 

 

3. 미터기 택시라고 다 미터기 택시가 아니다

그리고 미터기 택시라고 해서 다 미터기대로 받진 않는다. 미터기를 수건 같은 걸로 가려놓는 경우도 많음. 탈 때는 타기 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몇 밧인지 꼭 협상하고 타자.

 

미터기 대로만 가고 싶으면 미터기 택시를 탈 때도, 운전석 앞에 미터기가 수건으로 덮여있는지 확인하자.

http://www.k-tcc.com/page/sub51.php?boardid=JS_board_board04&mode=view&no=1534&start=20&search_str=&val=&sort=
https://vcnba15.tistory.com/7

미터기는 이렇게 생겼다. 나는 미터기 택시를 몇 번 탔는데, 저렇게 생긴 걸 실제로 보진 못했다. 모두 가리고 있었다.

 

4.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건 택시를 추천한다.

도심도심한 방콕에서 바다바다 휴양휴양한 파타야를 갈 때는 버스 등 여러 개의 이동수단이 있지만 그냥 택시를 추천한다.

일단 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중간에 휴게소도 마음대로 들를 수 있고 편하다. 그리고 버스가 대략 인당 1,000~1,200밧 정도 들고 3시간 정도 드는데, 택시는 수완나품 > 파타야 기준 하나를 빌리는데 대략 1,600~2,000 바트 정도 든다.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정도. 2명 이서만 가도 더 빨리 더 편하게 더 싸게 갈 수 있다. 때문에 택시를 추천한다.

 

구글맵

 

 

5. Grab은 번화가에서 부르기

Grab은 특이하게, 공항, 터미널 같은 사람이 와글와글한 곳들은 Low-Fare Zone이라고 해서 그 내부에서 출발할 경우, 더 저렴하게 운임을 측정해 준다.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번화가에서 벗어나서 택시 부르지 말고, 거기서 부르는 게 가격적으로는 더 저렴할 수 있다.

 

6. 파타야에서 산호섬(꼬란섬) 들어갈 때는 제트스키

파타야에서 배타고 가는길

파타야 Pattay Pier에서 산호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개가 있다. 큰 버스 같은 배 타고 가기, 작은 보트 택시 타고 가기.

버스같은 배 운항시간표

버스 같은 배는 일단 당연히 느린 대신, 저렴하고, 시간이 딱딱 정해져 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작은 보트 같은 경우, 그냥 선착장에 가면 현지인들이 호객을 한다. 택시택시 보트택시~ 하면서. 그러면 얼마냐고 딜 보고 타면 된다. 한 보트에 6~8명 정도 타고, 다 차면 바로 출발한다. 시간은 2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왕복으로 인당 200~400밧 정도 하는 것 같으나 협상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다. 

 

대신 엄청 빠르고 험하게 가서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같다. 엄청 쾅쾅거리면서 가기 때문에 허리가 다칠 위험도 크고 멀미할 가능성도 높다. 겁이 많거나 노약자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겠다.

 

대신 돌아오는 13:00부터 17:00까지 시간표가 1시간마다 있는데, 내 일정대로 마음대로 놀다가 편히 돌아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탈 때 미리 돌아오는 시간을 얘기하면 그때 인원수에 대략 맞춰서 택시를 준비하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MeboKHzF0

오른쪽처럼 생긴 보트를 타고 간다.

 

7. 산호섬 내부에서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 택시 또는 오토바이

구글맵

파타야 팟타이 페어에서 산호섬에 도착했다면 이제 다시 이동해야 한다.

참고로 산호섬에서는 Grab이 안 터진다. (나만 그런 걸 수 있음) 그래서 그냥 현지에서 택시를 잡는 게 낫다.

 

오토바이 하루 빌리기 300밧 (125cc 이하 수준 클러치 없는 오토바이들), 오토바이 1인 편도 택시 50밧 정도 한다. 여러 군데를 계속 돌아다닐게 아니라면 오토바이 택시 타는 게 편하다.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가서 택시?라고 하면 오키오키라고 한다. 

 

특히 산호섬에서는 여러 해변을 다 돌아다니기보다, 한 해변에 선베드 빌리고 죽치고 있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굳이 오토바이를 빌릴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요기조기 다닐 계획이라면 빌리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오토바이 택시는 오토바이 뒤에 최대 2명이 타는 것으로,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한 택시를 움직이는데 1인당 50밧다. 보통 일행이라면 2명까지는 같이 태운다. 거리에 따라서 차등이 거의 없고, 나빈페어에서 티엔비치 갈 때도, 따웬갈때도 다 50밧다. 

 

물론, 툭툭이처럼 여러 명이 타는 작은 버스보다는 오토바이택시가 1인당 10밧정도 비싸지만, 느리고 더운 것보다 400원 더 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오토바이 택시 추천한다. 

 

당연히 카드결제는 안되기 때문에 현금필요하다.

 

8. 조용함을 원하면 티엔비치, 레저를 원하면 따웬비치.

 

물 색상은 둘 다 비슷하다 엄청난 에메랄드는 아니고 적당히 초록색이고 좋다.

티엔 비치는 100평에 10명 정도 있는 작은 휴양지라면, 따웬 비치는 100평에 200명 정도 있고 페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씨워킹 등등이 다 세팅되어있는 공장에 가깝다. 

티엔 비치는 수평선도 보이고 깨끗한 바다에 가깝고, 따웬 비치는 레저용 배와 도구들이 바다를 덮고 있어서 바다는 잘 안 보인다. 사람도 너무너무 많다.

 

조용히 쉬고 싶다면 티엔 비치, 레저를 편하게 즐기고 와글와글한 분위기가 좋다면 따웬 비치가 좋을 것 같다.

만약 티엔 비치에서, 씨워킹이나 페러세일링 같은 레저를 예약하면 (현지 중개인이 또 있다) 따웬 비치로 데려다주고 거기서 한다.

 

9. 레저를 원한다면 예약을 미리 하는게 훨씬 싸다.

https://www.kkday.com/ko/product/140090-pattaya-parasailing-360-of-pattaya-coastline-thailand

산호섬 레저는 기본적으로 따웬비치에서 한다. 마이리얼트립 등 예약을 보면 따웬비치에 데려다주고 이것저것 다 하는데 인당 7만 원

 

그런데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왕복 수상택시 인당 200밧 이상 + 오토바이택시 왕복 인당 100바트 + 씨워킹 20분 800바트 + 바나나보트 200바트 + 패들보트 대여 200바트 + 패러세일링 3분 정도 800밧. 레저를더 부족하게 해도 대략 2,100밧이 들어 8.4만 원이 된다. 

** 1바트 = 40원 환율 적용함.

 

레저가 현장 예약이 더 싼 나라와 도시가 있는데 산호섬은 아니다. 

산호섬에서 레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단, 예약을 안했다고 해서 산호섬을 못들어가고 레저를 못하는 건 아닌것도 맞다. 조금 더 비싸지만 할 수 있다.

슈퍼커브에 어울리는 핸드폰 거치대를 찾았던 지금까지의 시간을 누군가를 위해 요약하여 남깁니다.

** 빨리 제품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경우 이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내돈내산 증빙


탐구 1 정품 램마운트

출처 : 바이크맥스

슈퍼커브를 비롯한 수많은 오토바이 유저들이 사용하는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거리를 지나면서 보게 되는 오토바이에도 참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여러분이 보시는 대부분의 램마운트는 가짜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정품 램마운트는 9만 원 가지고 있어, 가격허들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입문자 특히 슈퍼커브 급의 작은, 비교적 가격이 낮은 기체를 타시는 분들께는 핸드폰 거치대가 9만 원이라는 것은 상당히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정품이라는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입문자분들께 쉽게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 특히 쿠팡에 보면, 램마운트를 따라 만든 모조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은 알리익스프레스 발이며, 실제로 구매해도 중국어 패키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탐구 2 가품 램마운트 (2만 원대)

2만원대 램마운트

 

 

쿠팡에는 수많은 알리발 - 가품 램마운트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2만 원대 (반품 상품 구매 시 1.7까지도 가능) 핸드폰 거치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실제 제품에는 "로고가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품 램마운트와 상당히 흡사합니다. 그러나 뽑기 운이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제가 구매한 상품은 아예 아귀가 맞지 않았습니다. 

 

가품 램마운트 (2만원대)

램마운트는 특성상 [ 볼- 다리 - 볼 ]의 구조로, 다리가 양쪽의 볼을 조여서 고정하는 구조인데요. 다리가 양쪽볼 중 어떤 것도 제대로 물지 못해서 고정이 안되었습니다.

 

결국 불량리포트를 하면서 반품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다른 구매자분들 중에서는 만족한다는 글이 있는 것으로 보아, 뽑기 운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저는 꽝이었던 것 같습니다.

 

탐구 3 가품 램마운트 (3만 원대)

가품 램마운트 3.5만원

📦 제품링크 

https://link.coupang.com/a/VmW0U

 

쿠팡이라는 세계에는 무려 2개의 종류의 가품 램마운트가 존재합니다.

 

이 램마운트는 MWUPP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탐구 2의 램마운트와는 달리 3.5만 원이라는 약 75%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팡에 있는 다른 핸드폰 거치대가 2만 원 내외라는 점이라는 점을 볼 때, 이 MWUPP 램마운트는 3만 원대로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 등 다른 채널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팝니다.)

 

그런데 특이점은, 이 제품은 제가 2개까지 써보았는데, 제 경험상 뽑기 운이 없습니다. 일단 [ 볼 - 다리 - 볼 ]에서 '다리'에 스프링이 들어있고, 훨씬 패키지가 구체적이었습니다. (물론 중국어가 쓰여있는 건동일 했습니다.)

 

'다리' 부분의 힘이 2번보다는 훨씬 강했고, 양쪽 볼을 모두 꽉 잡아주어 결착이 안정적으로 되었고,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번 3번의 로고 비교

 

물론 이 제품이 결국 램마운트의 가품이라는 점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2만 원대에 비해서 훨씬 마감새가 좋고, 뽑기 운이 없다는 점, 실제 기능을 충분히 한다는 점, 9만 원대의 기능을 3.5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충분히 해낸다는 점에서 입문자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슈퍼커브 장착사진

 

 

[DIY] 슈퍼커브 사이드백 장착 후기 - 커스텀, 레디백, 사이드브라켓, 다는법, 장착법

새로 산 슈퍼커브 110 (2018년 식)에 달 사이드백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너무 비싸거나 흔하게 생긴 가죽 가방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음. 예를 들어 이렇게 생긴 것 클래식이나 할리에 잘 어울리는

slowslow.tistory.com

실제 경험을 담은 후기이며 추천입니다. 제품링크의 경우,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한 달 살기 또는 일이 주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의 거처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한두 달, 또는 일이 주 정도의 거처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이유와 방법에 대해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배경이야기 ; 하나]

모두가 알듯 기본적으로 임대사업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1. 큰 보증금을 받고 그 돈을 직접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함.

2. 기간별로 임대비를 받아 수익을 창출함.

 

1번은 전세, 2번은 월세라는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큰 보증금은 임대인이 운용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키므로, 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세가 통상적으로 월세보다 긴 2년의 계약기간을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세는 통상 1년 내외)

 

반대로 생각해보면, 전세와 같은 비용지불 형태에서 단기 임대사업이 없거나 드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예치하고, 월세 없이 1달 살기를 한다거나,,)

 

따라서, 한달내외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의 공간을 임차하려면 기간별로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경이야기; 둘]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이 여러 번 자주 바뀌는 것은 당연히 귀찮은 경험입니다.

우선 보증금을 돌려줘야하고, 공인중개비가 더 들어가기도 하고, 조건에 따라, 도배를 새로 해주거나 입주청소를 해줘야 하는 등 시간적/금전적인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임대기간이 짧은 단기월세(1달~3달 등)의 경우 1년 월세보다 더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년 계약 시 (보증금 1000, 월 50)이었다고 한다면, 3개월을 계약하려면 (보증금 1000, 월 150) 이런 식으로 큰 폭으로 증가합니다. (물론 이 정도 짧은 기간의 월세방을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단기임대는 월세로, 장기간 임대에 비해서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임대는 어디서 구하면 맞을까요?

 

기간에 따른 임차 방법은 다음처럼 추천드립니다.

기간 방식 (정보처) 비용 (예시)
1년 ~2년 이상 부동산 전세/월세 임대
at 부동산(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등)
(월세) 월에 50 / (하루에 1.6만)
3개월 ~ 1년 이하 월세로 고시원/리빙텔 또는 쉐어하우스
at 부동산 또는 직접 연락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등 /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
쉐어하우스 : (월세) 월에 80 (하루에 2만)
고시원/리빙텔 : (월세) 월에 40 (하루에 1.3만)
1일~3개월 에어비앤비
at 에어비앤비
(일세) 하루에 적게는 2.5만 많게는 4만이상
월단위 계약의 경우 소폭의 할인이 존재함

1일~3개월 정도의 단기임대를 알아볼 때 가장 쉽게 접근하게 되는 것이 셰어하우스입니다. 그러나 셰어하우스는 생각보다 월세가 비싸고,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또, 하나의 방을 여러 개로 쪼개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방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불편으로 꼽히며, 가장 큰 문제는 "3개월 이상 계약필요"와 같은 기간에 대한 조건을 가진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이 고민되신다면 셰어하우스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셰어하우스는 고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쉐어하우스 플랫폼 고방

 

따라서, 저는 단기임대의 경우 에어비엔비를 추천드립니다.

후기와 정보가 자세한 에어비앤비 특성상 위의 셰어하우스보다 훨씬 정보를 많이 취득할 수 있고, 장기대여를 해주는 에어비앤비의 경우 "최소 계약 기간" 조항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집을 구하고 이동하는 것이 매우 편합니다. 또한, 장기임대의 경우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주일/한달 등 긴 기간의 대여 가능

 

에어비앤비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남들 사는 집"만 빌려주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고시원/리빙텔/호텔/리조트 등 굉장히 많은 형식의 임대사업숙소들도 들어와 있어서 쉽게 이런 공간들도 단기임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단기임대를 찾아보시는 분들은 굳이 셰어하우스나 부동산 발품팔지 마시고, 에어비앤비를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룸텔/리빙텔 형태의 단기임대가 가능한 공간들

 

다양한 제품을 구매해보면서 그링고와 그링고 s의 차이점을 학습한 부분과,

빌트웰 그링고에 호환되는 액세서리를 찾았던 기록을 남깁니다.

오토바이 헬멧으로 빌트웰의 그링고 그링고 s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그링고, 그링고s의 차이

2. 그링고에 호환되는 상품

3. 그링고에 호환되는 상품 구매 링크

 

우선 빌트 웰의 그링고와 그링고 s는 다른 제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 빌트웰사

우선 제품 규격은 아예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아이폰처럼 그링고가 기존 제품, 그링고 s 가 후속으로 나 온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구성 차이

1. 그링고 모델의 경우, 상단에 3개에 스냅이 존재하여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g. 스냅 윈드실드 / 스냅 버블 실드 / 스냅 선바이저 등

2. 그링고 s 모델의 경우 상단에 스냅이 존재하지 않고 기본으로 부착되어있는 실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

1. 그링고 : 249,000 원

2. 그링고 s : 279,000 원 

가격차이는 30,000원 정도인데, 빌 트웰사의 정품 버블 실드가 45,000원이라는 점에서 가격 면에서는 오히려 그링고 s가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물 차이

아무래도 오토바이는 실드를 쓰는 것이 고글을 쓰는 것보다 쉽고 일반적이기 때문에, 새 상품 기준으로도, 매물 기준으로도 그링고 보다는 그링고 s 모델의 매물을 찾기가 더 쉽고 거래량이 더 많은 편입니다.

 

 장단점 차이

 

1. 그링고

 

장점

- 스냅 윈드실드, 스냅 버블 실드, 스냅 선바이저 등 다양한 파츠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 기본 실드가 달려 있지 않기 때문에 고글을 쓰고 사용할 수 있다. (eg. 빌트 웰 오토바이 고글)

-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싸다.

 

단점

- 바람을 막기 위해서 무언가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해야한다. 이를 통한 추가 비용이 지출된다.

- 정품 악세사리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악세사리를 온라인 구매했을 때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 실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장착하더라도 그링고 s에 달린 쉴드만큼 호환성이 좋거나 만듦새가 좋지 않다.

- 매물을 구하기 비교적 어렵다.

 

2. 그링고s

 

장점

- 기본적으로 실드가 부착되어있어서 별도로 실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

- 매물을 구하기가 비교적 쉽다.

 

단점

- 스냅이 없어서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는 없다. 무조건 실드만 써야 한다.

- 실드의 결착부위가 약하다는 평이 많다. 이로인한 자가수리 비용이 왕왕 발생하는 편이다.

- 쉴드 자체의 풍절음이 있다는 평이 많다. 

-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비싸다.

 

그링고 호환 액세서리

1. 버블실드, 쉴드

 

1) 크랭크 레트로 오토바이 헬멧 전용 실드

쿠팡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구매해보았으나, 스냅 위치가 크게 달라 호환되지 않습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쿠팡

 

2) 빌트 웰 3-스냅 안티포그 버블 실드 BILTWELL BONANZA 3-SNAP BUBBLE SHIELD ANTI-FOG

빌 트웰사의 정품입니다. 당연히 호환됩니다.

다만,  스냅이 없이 직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행 중에 실드를 열 수 없는 불편이 있습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3) 오토바이 헬멧 실드 바이크 헬멧 오픈페이스 클래식 버블 투명 실드 [아답터 일체형]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구입 가능한 유니버설 제품입니다. 장착 결과 호환됩니다.

다만, 특성상 단수가 정해져 있는데 그 구성이 그링고와 맞지는 않습니다. 주행이나 착용에는 문제없습니다.

또한,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위로 올렸을 때 시야 간섭이 약간 있습니다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장착사진

장착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턱의 중간 정도까지 옵니다.

 

 

2. 선바이저

 

1) 빌트 웰 모토 선바이저
빌 트웰사의 정품입니다. 당연히 호환됩니다.

 

이미지 출처 : 스토어

 

2. 와일드맨 클래식 오토바이 헬멧 선바이저 햇빛가리개 BSZ-001

호환용으로 나온 선바이저입니다. 스냅 위치가 살짝 달라 호환 안됩니다. 

상품사진

이미지 출처 : 쿠팡

 

장착사진

보시는 것처럼 스냅 위치가 달라서 장착되지 않습니다. 또한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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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헬멧 쉴드 버블쉴드 바이크헬멧 오픈페이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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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웰 모토 선바이저 블랙 / 범용 똑딱이 장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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