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data-app="{"type":"text","data":[{"type":"text","text":"1. 기능적 가치 - 가장 기본적인 기능성의 가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기능적 가치는 이동성일 것이다."}]}" data-ke-size="size16"><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 color: #006dd7;"><b>1. 기능적 가치</b></span></p>
직접 작성한 글
<h4 data-ke-size="size20"><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ns KR';"><b>왜 최근 구독 결제 적용 제품이 많아졌을까요?</b></span></h4>
이렇게 보면, 다른 블로그에서 붙여 넣기 한 글을 아주 html code가 아주 더럽게 작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코드가 더러우니, 검색엔진 입장에서 포스트를 로드하는데 오래 걸려 점수가 안 좋아진다? 이런 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거의 10개가 넘는 글을 이동해오다 보니 일일이 수정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글들이 위처럼 작성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처음 애드 고시에서 떨어진 이유가 이 때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왜냐면 저는 글 1개를 제외하고는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10개가 쓰여있었음에도 나중에 합격했으니, 해당 부분이 합격 불합격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탈락 원인
당시 탈락 이유로는 "유의미한 콘텐츠의 부재" 이런 식으로 쓰여있었습니다.
시험 삼아 신청해본 것이기도 했고, 정보성이 충분한 글들이었기 때문에 "글 수의 부족"으로 해석했습니다.
건축학과 진학을 예정이신 분들, 신입생이신 분들 중에 건축학과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디자인학과 특성상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나도 사야 하나?라는 자극도 많이 받으실 거예요.
오늘은 건축학과면 꼭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 하는가?
아니라면, 다른 모델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우선 건축학과 실내건축학 과시라면 필수는 절대로 아니나, 아이패드 자체는 정말 권장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이전에 남겨놓은 글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 참조해주시고요 👇
위 글을 요약하자면 👇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지만, 휴대가 용이한 노트북이나 태블릿은 있으면 좋다!
왜? 건축학과는 무겁고 큰 노트북을 쓸 수밖에 없어서 휴대성이 너무 떨어지니까!
휴대성을 보완해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다!
이렇게 되고, 꼭 아이패드일 필요는 없듯이 꼭 아이패드 프로일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 프로 말고도 어떤 아이패드까지는 구입해도 괜찮은지!
건축학과 아이패드 사용 어플
실내건축학과 - 건축학과 스튜디오 수업을 들으면서 저와 친구들이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례대로Concept,GoodNote5,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입니다.
✔️콘셉트는
한컴으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에서 만든 어플로 말 그대로 컨셉추얼 한 그림이나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기 좋습니다. 대지의 확대와 축소가 매우 용이하고 대지가 사실상 무한대로 커지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마인드맵을 그리기에도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료고 유료버전 결제가 가능하지만 없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굿 노트5는
아이패드 + 애플 펜슬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모두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필기 어플이지만, 간략한 스케치는 가능하고 무엇보다 공동 작업 기능이 있어서 비대면으로 팀원 간의 비주얼로 소통하기에 편합니다.
또한 건축 관련 자료나 ebook 논문 자료 등을 읽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번에 두 페이지 보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을 본격적으로 보실 분들이라면 플렉슬Flexcil을 추천드립니다
✔️프로 크리에이트는
미대생 건축학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플이죠. 프로 크리에이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Adobe sketch, Morpholio Trace 등 다양한 드로잉 앱들이 있었지만 프로 크리에이트가 모든 시장을 점령 습니다.
10,000원이 넘는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건축학과 미대생들은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 펜슬을 사듯이, 애플 펜슬을 샀다면 당연히 사게 되는? 자연스럽게 사게 되는 어플입니다.
아이디어 스케치, 조닝 표현, 디자인 프로세스, 다자인 스케치, 간단한 보정, 평면도 위의 스페이스 프로그램 표현 등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해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그냥 1만 원 정도 더 비싸게 샀다!라고 행복 회로 돌리시면 마음이 좀 편합니다.
⚠️
그밖에 Autodesk나, Sketch up, Shapr3D와 같은 건축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실제적으로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해 쓰는 친구를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친구들은 있었습니다!
3D 작업은 아이패드가 아니라 노트북으로 하는 게 훨씬 쾌적하기 때문이에요.
체크포인트
✔️고성능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로는 저사양 작업만 하게 된다.
✔️대부분 사용 어플은 굿 노트, 프로 크리에이트, 포토샵, 라이트룸 정도다.
✔️도면을 보기 때문에 기왕이면 화면이 넓은 게 좋다.
아이패드 모델 추천 for 건축학과
건축학도의 각 상황에 따라서 최적 아이패드 모델은 무엇인지 큐레이팅 해봤습니다.
☑️ 기왕이면 좋은걸 사고 싶다
👉프로 12.9인치 / 11인치
* 3/4세대는 차이가 적어서 원하는 제품 사면 된다.
* 셀룰러는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호에 따라!
* 성능보다는 화면 크기가 중요하다. 굳이 고성능, 고용량으로 살 필요는 없다.
☑️ 중고라도 괜찮다
👉프로 2~4세대 / 에어 3세대 / 기본 6~8 세대
* 추천 순서는 당연히 프로 > 에어 > 기본 아이패드
* 역시나 화면 크기를 성능보다 중요하게 할 것
= 같은 돈이면 화면 크기가 더 큰 걸 구입할 것
* 프로 2세대는 오래됐지만 프로모션 디스플레가 탑재되어 있다는 메리트
중고 모델을 사용하는 게 오래전부터 아이패드를 써왔다 라는 식으로 포지셔닝을 하시면 오히려 더 앱등이 같고 좋아요 ^_^
☑️ 신제품 중에 제일 저렴한 거 사고 싶다
👉기본 8세대
* 신제품 중 가성비 좋은 걸 그냥 사고 싶다면 아이패드 8세대
* 타제품 대비 성능이 낮으나, 사용에 무리 없음
* 쓰다 보면 화면이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음
☑️ 아이패드 미니도 괜찮나?
👉기왕이면 비추!
* 아이패드 미니는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작습니다.
* 화면 크기가 1번으로 중요한데, 쓰기 불편할 수 있어요.
* 휴대성은 극강이나, 위의 말한 아이패드 어플 어느 한 개도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 특히 도면을 보는 데에 아주 불편해요.
혹시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이번 2021년도에 미니 6세대 출시 소문이 있으니 기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진행한 빅데이터 및 스몰데이터 프로젝트입니다. 텍스 톰 Textom 및 UCINET을 주로 사용하였고 모든 주제와 로직은 자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이자 아카이빙의 목적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무단 배포 재가공 등을 모두 금합니다.
프로젝트의 메인 theme이 "밀레니얼세대"와 "패션"이었습니다. 저는 건축 공부를 병행하면서,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가 공간을 일종의 패션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관찰했고, 다음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주제 선정, 로직,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정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발표 준비까지 약 2달 동안 준비했습니다.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관찰 > 빅데이터 분석 > 스몰데이터 분석 > 결과 도출의 흐름으로 발표를 구성했습니다.
관찰
먼저 "패션"과 관련된 "밀레니얼세대"의 특징을 발견하기 위한 관찰 단계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를 효과적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요 활동공간에 침투해야 한다고 생각해, 온라인 공간 속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다양한 SNS 중 오늘의 집,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은 '랜선 집들이'와 같은 키워드로 자신의 공간을 공개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뉴스 등 2차 자료 조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 정보에 대해 타 세대보다 민감하며, 자신의 삶이 침해받지 않기를 원한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 내용은 택배를 집 주소가 아닌 무인 택배함으로 주문하거나, 택배기사 직접 대면을 피하기 위해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를 남긴다거나, 온라인 거래 시 '안심번호 활용'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모습을 통해서 밀레니얼 세대는 내 삶의 공간과 공개라는 측면에서 이중성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중성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것을 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기성세대는 내 삶의 공간을 Private 하고 지켜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외국에선 유행하는 홈파티 같은 문화도 잘 없죠.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어떨까요? 앞서 발견되었던 유튜브, 인스타그램 속 모습들을 통해 기성세대에 비해 Private 한 공간으로 여기는 성향이 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먼저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분석 설계단계에서 연구 주제를 "내 삶의 공간에 대한 이중성을 보이는 밀레니얼 세대"로 설정하였습니다.
수집도구로 TEXTOM을 사용했으며, 다음과 구글 유튜브 등 관련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채널들을 중심으로 수집을 진행했습니다.
* 분석 당시 TEXTOM이 네이버의 수집의 오류가 발생해 네이버 관련 채널은 수집하지 못하였고, 인스타그램 또한 수집하지 못한 점이 한계였습니다.
2019-11-19부터 1년의 기간을 설정해, 중심 키워드로 "랜선 집들이"를 선택했고 총 4,172건의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분석 결과
키워드 빈도 분석 결과 중심 키워드인 랜선 집들이를 비롯한 인테리어, 공개, 집, 영상, 소개 등 집 공개 방식이나 관련 키워드들이 높은 빈도와 중요성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위 30위 단어 워드 클라우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집들이- 집- 공개 등의 키워드가 중심을 이룸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분석
위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UCINET을 활용해 Network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개략적으로, 우측 하단의 높은 빈도와 연결성을 가지는 단어들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군집분석
이를 그룹핑하는 CONCOR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유의미한 해석을 위해 4개의 군집으로 분석했습니다.
4개의 군집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먼저, 붉은 집단은 랜선 집들이, 인테리어, 집들이, 오늘의 집 등 랜선 집들이 랜선 집들이와 관련된 소재, 방법 등의 단어가 나타나 랜선 집들이를 보여주는 전반적인 단어의 집합으로 볼 수 있었고,
푸른 집단은, 랜선 집들이 전쟁 -홈스타 워즈-홈스타 워즈라는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된 키워들이키워들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예능으로 소비되는 온라인 집 공개 집 공개로 명명했습니다.
노란색 집단은 편 스토랑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한다감 씨 합류 당시 집 공개를 했던 사례로 인한 키워드가 나타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연예인의 집 공개 사례로 명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록색 집단은,, 공개, 유튜브 영상 등의 단어가 주를 이루는 것을 통해, 온라인 집 공개의 방법 - 영상으로 명명했습니다.
4가지 집단을 다시 간략하게 정리하면, 내용 유사도와유사도와 네트워크 간 연결관계를 통해 파랑 노랑 / 빨강 초록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각각 방송과 연예인들의 랜선 집들이 사례 증가와영상으로 진행되는 랜선 집들이 문화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스몰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에서 스몰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오늘의 집 등 관련 채널에 랜선 집들이 관련 온라인 포스팅 경험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 2인을 인터뷰 대상으로 설정했으며 카카오톡 zoom 등 비대면 매체로 명당 20분 내외의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질문 구성
하나.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이유와 사용 매체는 무엇인가? ->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동기와 방법에 대해 확인하고자
둘. 온라인 집 공개 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우려한 적은 없는가? -> 밀레니얼 세대의 두 번째 특징인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한 특성에 대해 확인하고자
셋. 자신에게 집, 내 삶의 공간이란 무엇인가? -> 집에 대해 느끼는 태도를 조사하고자
분석 결과
온라인 집 공개를 하는 이유와 매체에 대해 물은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 A, B 모두 SNS에 내삶의 공간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적음을 알 수 있었고 내 냄새가 많이 나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라는 응답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 속에 나 자신이 반영되기를 원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집 공개 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우려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대해서
A, B, 재밌는 게 더 많다는 응답을 통해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통제가 가능하다고 믿으며 얻는 것이 더 많고 중요하다고 여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집, 내 삶의 공간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
내 삶의 공간이란 내 삶의 배경을 의미하기도 하고 패션의 일부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인식된다는 것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는 것은 일종의 기록에 불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공개된 온라인이라는 점보다는 자신의 삶의 영역 중 하나라고 느끼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과 도출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먼저 밀레니얼 세대가 SNS를 통한 일상 공개에 익숙하다는 점과 자기표현의 욕구가 강하고 내 삶의 공간에 노출에 대한 저항이 낮다는 특징이 랜선 집들이라는 하나의 표현방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물론, SNS의 성장과 미디어를 통한 자극으로 인해 SNS 업로드로 이어져 일종의 주류문화로 형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SNS 문화를 통해 랜선 집들이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게 되자 매스미디어로 역전파 되었고 빅데이터 분석에서 보았던 랜선 집들이 전쟁- 홈스타 워즈 홈스타 워즈, 편 스토랑 등 예능 방송을 통한 연예인들의 집 공개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시 외부 환경 및 자극으로 이어져 positive feedback을 형성해 지속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관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했던 내 삶의 공간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이중성은
하나. 자신의 삶의 공간을 일종의 패션, 자기 표출의 수단으로 여긴다
둘. 자신의 삶의 영역이 침해받지 않기 위해 SHOWING은,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기존 기성세대에게 private place로 여겨졌던 내 삶의 공간이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보여주고 싶지만 알려주고 싶진 않은 공간, "showing but not informing"한 의미를 가짐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TEXTOM, UCINET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웠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 등 어떻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고 의미를 도출하는지 기초적인 흐름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뿐 아니라, 프로젝트 전 단계에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성을 공부하면서 우리 세대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타 세대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혹은 호기심을 유의미하고 생산적으로 해결해가는 새로운 방법을 습득했다고 생각합니다.
찌릿찌릿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은 맥북 사용자들의 공통된 고충입니다. 맥북의 찌릿찌릿한 미세전류는 접지 플러그가 동봉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예요. 법적인 문제로 접지가 없는 돼지코가 동봉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작게는 간질간질한 느낌이 묘하게 기분을 나쁘게하고, 혹여 맥북의 외관의 도장이 벗겨진 곳이나 큰 스크래치 / 찍힘이 있다면 어마어마한 따가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전자기기 자체에도 성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따라서 기기를 위해서라도 혹은 더 만족스러운 맥북 사용을 위해서라도 접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국내에 통용되는 네가지 대표적인 맥북 220V 돼지코 접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비트윈 클립
최근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비트윈 클립입니다. 구조는 간단해요.
클립형태로 맥북 어댑터 내 접지 부위를 콘센트에 연결해주는 거예요. 장점은 매우 작고 심플해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부에 끼우는 구조지만 유격도 별로 없고요.
가격
12,000원대
장점
1. 디자인을 해치지 않음 매우 깔끔함
2. 경쟁상품 대비 꽤 저렴한 가격대
3. 매우 작고 귀여워서 무게나 신경쓸것들이 늘지 않음
4. 원래 정품어댑터의 형태 보존 가능
단점
1. 접힌 클립을 세워서 사용하는 구조라 클립이 끊어질 수 있다는 점
2. 접지부분이 외부에 노출된다는 점
하단에 관련제품 링크 모아뒀습니다!
두들 플러그
맥북 유저들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제품이에요. 기존 맥북 어댑터에 헤드만 바꿔 끼는 구조입니다.
두들 플러그 장착 시 맥북 어댑터의 디자인이 아주 살짝 바뀌지만, 안정감 있는 접지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에요. 출시된 지 오래돼서 이미 공인된 제품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가격
19,000원대
장점
1. 이미 정착된 안정된 접지 액세서리
2. 헤드만 바꾸는 구조로 깔끔한 편
3. 헤드를 교체하기 때문에 주렁주렁 다른 짐이 생기지 않음
단점
1. 경쟁상품 대비 살짝 비싼 가격
2. 약간 못생겨지는 디자인
(디자인에 예민하신 분들이면 비추천드려요 애플의 감성 디자인이 와장창 사라집니다)
Volex 케이블
덕 헤드 다음으로 국내에 일찍 유통되어 유명한 Volex 접지 케이블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댑터에 추가적으로 긴 케이블이 연장되는 구조인데요.
덕분에 충전거리가 길어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긴 코드가 필요하지 않다면 매우 거추장스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21년 3월 현재 국내 구매처에는 모두 품절이네요 유통 일시 중단된 것 같습니다.
* 직구만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가격
2만 원대
장점
1. 충전기 연장 가능
단점
1. 어댑터가 거추장스러워질 수 있다.
2. 케이블만큼 무게가 늘어나 휴대성이 감소한다.
접지 어댑터
위 제품은 제가 최근 구입한 클레버 타키온의 75W 멀티 충전기 G12CA의 상품 상세 페이지 사진입니다.
꼭 클레버 타키온 제품이 아니더라도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충전할만한 정격 전압을 제공한다면 '접지'만 포함되어있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위의 제품들과 다르게 정품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무게도 더 가벼운 경우가 있어서 장점도 꽤 많은 방법이에요.
가격
제품마다 다르나 3~6만 원대 사이
장점
1. 여러 기기 동시 충전이 가능
2. 맥북프로의 61W 충전기 대비 가벼운 제품들이 있다.
3. pps 등 삼성의 충전규격 등도 지원하는 제품들이 있다.
4. 맥북의 흰색이 아닌 검은색 어댑터도 있다.
5. 맥북의 어댑터를 새 거로 보관할 수 있다.
(미사용 중고로 팔아 멀티 pd 충전기의 구입가를 줄일 수도 있겠죠)
단점
1.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조금은 낮을 수 있다.
2. 제품마다 간혹 가다 뽑기운이 있다.
3. 애플 맥북의 디자인 감성과는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4. 오늘 소개한 제품 중 가장 비싸다.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와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수수료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그래픽 카드 없고! CPU 고성능 아닌! 가벼운 울트라북 구입하시고 광명을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가벼운 울트라 노트북을 사야 하는 이유는 가볍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벼운 노트북은 보통 CPU의 종류가 U로 끝나는 저전력 모델입니다. 저전력 모델이라는 건 성능이 낮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전력을 적게 소비한다는 뜻입니다.
13인치, 15인치의 같은 크기의 노트북 외형 속에는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배터리의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의 두뇌에 해당하는 CPU가 전력을 덜 소비한다는 것은 같은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다는 뜻이고, 사용시간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저는 노트북을 선택할 때 사실 가장 중요한 스펙 중에 하나가 배터리 사용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면 길수록,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됨'이라는 것은 숫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각적으로 월등한 경험을 제공하니까요.
우리가 '줄 꼬임', '단선', '줄 걸림' 등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되는 에어 팟 갤럭시 버즈와 같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 후에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이고, 고질적인 배터리 문제를 갖고 있는 애플 워치의 사용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하루 이틀이면 끝나는 배터리입니다.
보통 노트북 충전기는 200~300g대의 무게를 지닙니다. 항상 작은 물병을 가방에 하나 더 짊어지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굳이 CPU가 고성능이거나 그래픽카드가 달려있는 노트북을 구입할 경우, 어댑터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야 4시간 미만입니다. 짧은 경우 3시간도 못가 화면이 어두워지는 경우도 있죠.
결론
가벼운 울트라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따라서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지고 다녀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다.
굳이 혹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성능 노트북을 산다면,
필수적으로 노트북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해 300g 가까운 짐을 항상 짊어지고 다녀야 한다.
또 카페에 갔을 때 콘센트 자리가 없으면 다른 카페를 전전해야 하는 콘센트무세가 된다.
당신에게 영상편집, 3D 작업등 고사양의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면 노트북은 울트라 노트북을 구입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얼마 전 유재석 씨가 이영지 씨와 함께 진행하는 컴백홈 TV에서 포르셰로 차를 바꾼 사실에 대해서 언급해 화제입니다. 국산차량을 해용하며 검소한 이미지를 유지해오던 유재석 씨는 2년 전쯤 '포르셰 파나메라'로 차를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옵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1.5~2억대의 고가 스포츠 세단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데요.
저는 오늘 유재석이 타는 차가 얼마인지, 어떤 차인지가 아닌 마케팅적 관점에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이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
대화를 통해 상대방에게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전문성이 높은 지식으로 상대를 설득한다.
둘.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정보임에도 상대방에게 공개한다.
하나.
첫번째의 예시는 대화 속에서 어떤 주제에 관해 '일반인/청자보다 월등히 깊은 전문적 지식을 근거와 비유로 삼아' 이야기하는 것을 들 수 있을 거예요. 청자는 '자신보다 해당 주제에 대해 많이 알고 많은 고민을 한 상대방의 모습'에 신뢰를 얻게 될 겁니다.
둘.
두번째의 예시는 병원이나 AS센터에서 종종 겪게 됩니다.
병원은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해 그 비용으로 매출을 내는 구조죠. 즉, 병원은 환자가 치료를 많이 받을수록 더 이득을 보는 것이고 반대로 치료를 지양하게 하면 그들에게 손해가 됩니다.
소위 양심 병원으로 불리는 병원들이 대중들에게 신뢰를 얻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치료를 더 하면 그들에게 이득인데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잠재적 손해를 보더라'. 그들은 돈보다도 환자를 더 생각하는 병원이라는 신뢰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죠.
AS센터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장난 제품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증상이 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정될 문제로 보이고, 당장 수리를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 수리를 안 받으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해주는 AS센터가 있다면, 더 매출을 낼 수 있었음에도 그걸 포기하는 모습에 돈보다 소비자를 더 생각하는 모습에 신뢰감을 느끼게 합니다.
유재석씨의 언급과 신뢰
저는 유재석씨의 포르셰 파나메라에 대한 언급이 위의 두 번째 예시인 둘.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정보임에도 상대방에게 공개한다. 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1. 유재석씨는 오랜 기간 굳어진 검소한 국민MC라는 무형 자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 그 자산은 '명성'과도 같아 형성하기 매우 어렵지만, 한순간에 없어지긴 아주 쉬운 불안정한 자산입니다.
3. 유재석씨는 이번 포르셰 언급을 통해 '국산차만 탄다'라는 이미지를 굳이 해했습니다.
(언급하지 않아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4.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언급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대중에게 공개한 것입니다.
5. 저의는 더 이상 '유재석은 검소하다'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저 '솔직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6.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해당 언급은 유재석은 솔직하다. 유재석은 신뢰감이 간다. 와 같이 대중에게 유재석씨가 깊은 신뢰감을 제공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 언급외에도 유재석 명언 중 일부를 자신이 한 말이 아니다 라고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정정한 바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유재석 씨는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언급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솔직한 발언으로 대중들에게 신뢰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유재석 씨의 계속되는 긍정적인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전체/부분교정, 교정장치 브랜드 종류, 설측 여부, 지역 및 시세 차이 등의 원인으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 개인병원에서 할 때 전체 교정 기준 250-600만 원 사이의 가격에 해당된다.
2. 진료비 별도
교정 비용자체는 저렴한 대신, 진료 때마다 별도의 비용을 받는 경우가 있다. 보통 4,000~10,000원 이상의 진료비가 매회 발생한다. 이 금액은 꼭 계산해 총 교정비용에 포함해야 한다.
3. 교정 전 충치치료
교정기를 부착하면, 그 이후로 충치치료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따라서 교정장치 부착 전 전체적인 충치치료를 진행한다. 없다면 좋지만, 있다면 개당 40~100만 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고려해야 한다.
4. 부가적인 비용
x-ray와 정밀검사를 하고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교정을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타 병원에서 사랑니 발치를 받아야 하거나, 치료 중 염증이 발생해 부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가 병원에서 상담 후 받게 되는 견적보다 총 50,000원 이상의 치료 및 진료비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염증 발생 시 진료비, 치료비, 약제비가 발생할 수 있고 사랑니 발치의 경우 보험적용이 되지만 5만 원 미만 혹은 내외의 비용이 발생한다.
5. 치과 방문 비용
전체 교정 기준 보통은 달에 1번 정도, 2년에서 3년 정도 교정치료를 받게 된다. 월 1회 방문 기준으로, 3년 치료를 받게 된다면, 1회 × 52 주 × 3년 = 160번 방문하게 된다. 가까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면 0원이겠지만, 자가용 혹은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근거리 버스/지하철 기준 왕복 4,0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한다.
6. 초기 검사 비용
상담을 위해 방문 시 x-ray 검사를 진행한다. 비용은 10,000원 정도 발생하며, 병원마다 총교정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 정밀검사까지는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결정 전인데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강제하려 할 경우 그 병원에서 안 하는 것이 낫다. 정밀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며 해당 병원에서 하기로 결정했을 때 하는 것이 적합하다.
7. 유지장치비용
장치 교정 이후 이동된 치아를 고정하기 위해 유지장치를 장착한다. 교정기간의 2~3배 정도 장착하는 것을 권장하며, 평생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유지장치는 4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며, 병원마다 총 교정비용에 포함되어있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기 때문에 고려가 필요하다.
8. 기타 기회비용
당신이 지금 교정에 대해 검색하고 알아보는 것처럼 교정을 하면서 수많은 시간과 노력, 금전적, 비금전적 비용이 발생한다. 교정을 만약 하지 않았더라면 해당 비용들이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데에서 오히려 이익을 얻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얻을 수 있던 이점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9. 부작용 처리비용
교정치료가 굉장히 대중화되었지만 여전히 부작용은 존재한다. 뒤틀림, 뻗침, 함몰, 치아 뿌리 삭제, 치주 신경 문제, 치색 문제, 충치 문제 등등.
하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 치과에서 미리 고지하고, "대부분의 경우 치과는 책임이 없다."라는 약관을 작성하기 때문에 혹여 충분히 일어날법한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이에 대해 항의하기 쉽지 않다.
2020년 11월 16일 신지모루 풀커버 하이브리드 강화유리 2매 1 SET를 구입했습니다. 2021년 3월 초 현재까지 잘으면서 장단점 파악이 어느 정도 되어서 강화유리에 대한 후기글을 남깁니다.
한 줄 정리
"풀커버 강화유리계의 사기적인 가성비"
풀커버 강화유리를 산 이유
아이폰 SE2와 같은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은 풀커버와 일반 강화유리가 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는 화면 전체를 다 보호해주는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싸고
일반 강화유리는 화면 구석구석을 전부 보호해주진 못하지만 가격이 아주 저렴합니다.
일반 강화유리의 단점
1. 아이폰의 디자인을 헤친다.
저는 아이폰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감성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유리가 끝나는지 점에 흰색으로 진한 선이 생겨서 시선을 많이 뺏기게 되고 디자인을 헤친다고 생각합니다.
강화유리의 외곽선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어딘가 모르게 디자인이 옹졸해져 보이는 아이폰
2. 더 많이 더러워진다.
일반 강화유리는 위처럼 홈버튼을 기준으로 감싸고 유리가 지나가는 형태로 제작되어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는 홈버튼을 타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유리의 외곽 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문제는 사용할수록 강화유리의 외곽 부분에 먼지가 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반 강화유리는 먼지가 더 많이 끼고, 더 잘 보여서 더 더러워 보입니다.
👉 이런 이유로 저는 풀커버 강화유리를 샀습니다.
개당 4000원 정도로 풀커버 강화유리를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신지모루 강화유리 뒷면 상세 사진
신기하게도 뒷면이 전체가 강화유리가 아니고, 강화유리가 커버보다 조금 작게 제작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모서리 충격을 커버만 받아 강화유리가 깨지지 않는다.
- 모서리에 먼지가 끼더라도 커버 안쪽으로 껴서 밖에서 보이지 않아, 더럽지 않다.
단점
- 유리는 없고 커버만 있는 부분에 손톱과 같은 얇은 물체가 들어가면 강화유리가 들뜬다.
👉 사용하다 보면 손톱이 들어가기도 하고, 힘에 의해 들뜰 때도 있고 이게 좀 신경 쓰였다.
강화유리 뗏을때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계속 끼는데, 그게 모서리 커버 밑에 쌓이게 되어서 이렇게 소복소복하게 남습니다.
결론
손톱이 가끔 들어가는 게 정말 신경 쓰이는 거라 꽤 단점이긴 하지만, 장점이 좀 더 부각되는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풀커버 강화유리임에도 불구하고 개당 4000원이라는 가성비, 부착이 굉장히 쉬웠다는 점, 부착 후 스마트폰을 정면으로 한번 떨어뜨렸는데도 강화유리 파손이 없었고, 액정 손상 또한 없었다는 것, 모서리 파손이 없다는 것, 모서리 밑에 먼지가 쌓이는 구조라 오히려 깨끗하다는 것 등등 …
풀커버 강화유리계의 사기적 가성비 제품으로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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